국민은행은 컨트롤타워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고객 신뢰 회복,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핵심 실행과제를 수립해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비대위는 고객 신뢰 회복의 일환으로 고객 문제 해결과 니즈 충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는 성과지표인 'CPI(Customer Performance Indicator)'를 도입한다.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신상품도...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그룹 컨트롤 타워인 CA(Corporate Alignment)협의체 전략위원회 산하에 스토리 IP 소위원회를 설치했다.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스토리 IP 소위원회를 통해 웹툰·웹소설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해 글로벌 IP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스토리 IP 소위원회는 계열사의 웹툰 등 콘텐츠 IP 관련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김영태 혁신위 부위원장은 “바이오헬스 분야는 미래 성장동력이자 보건안보 전략자산인 만큼 민관 합동 범부처 컨트롤타워인 혁신위를 통해 해묵은 과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부처 간 칸막이 없이 총력을 다해 지원해야 한다”며 “형식적인 위원회가 아닌, 현장을 챙기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위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 정치경제 환경의 복잡성에 공감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컨트롤타워로서 현명한 정책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므로, 정기적인 자문회의 개최를 통한 지속적인 소통을 제안했다.
대외경제자문회의는 향후 분기별로 정례회의로 운영되며 중요한 대외 현안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개최될 예정이다.
FMC는 국내 투자와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전략 및 관리 방안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제시하는 컨트롤 타워다.
홍성혁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주거·오피스·물류의 ‘섹터별 총괄’ 각 1인이 담당 섹터 프로젝트 전문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그 밖에 캐피탈마켓(CM), 개발관리, 자산관리, 펀드관리, 리서치 전문가를 포함해 총 9인으로 구성된다.
최근...
정 회장은 작년 11월 그룹 컨트롤 타워인 ‘경영전략실’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조직·시스템·업무방식의 대대적 변화를 주문했다. 이에 맞춰 경영전략실은 내부적으로 임원의 핵심성과지표(KPI)를 새로 수립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정 회장은 정기인사 틀을 깨고 수시 임원인사 방침을 밝혔다. KPI를 토대로 기대한 실적에 미치지 못하거나 경영 성과가 저조할 경우...
포스코홀딩스는 지주사 조직 구조를 슬림화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 그룹 경영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제고해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등 주요 핵심사업의 본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주사 내 철강팀·수소사업팀과 포스코 탄소중립전략실이 나누어 수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업무의 주요 기능을 지주사...
그동안 실·국단위로 추진된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컨트롤타워(디지털정책관)를 운영하고, 인공지능 전문기관인 ‘서울디지털재단’을 AI기술지원센터로 지정해 정책 확대는 물론 완성도를 높인다.
시민 편의와 체감에 초점을 맞춘 AI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디지털정책관·디지털재단 전담 직원이 부서를 직접 방문해 수요조사와 컨설팅 등을...
그러나 국내 기업들은 총수 중심의 수직적이고 폐쇄적인 컨트롤 타워식 경영에 매달려 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등 기술경쟁에서 이기려면 그 어느 때보다 총수의 판단을 보좌할 지원군이 필요하다”면서 다양한 인적구성의 이사회가 그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사외이사 유리천장은 ‘현재 진행 중’
1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기능 중 노약자·저시력자를 위한 접근성 제고 방안을 고안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ESG 영상 콘텐츠를 만든다. 각 활동을 자유롭게 다룬 영상 콘텐츠를 아카데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우수하게 활동한 참가자에게는 LG전자 신입사원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안전보건센터는 △전사 안전보건경영 목표·지침 수립 △사업장별 분석 △본사와 현장 사이의 소통을 통한 현장밀착형 과제 발굴·기획·시행 등 조직 내 안전보건 컨트롤 타워 임무를 수행한다.
선진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전사 차원의 안전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중대재해로 직결되는 행동 매커니즘을 분석한 전사 공통 5가지의 ‘안전절대수칙’을 지정하고...
정 회장은 작년 말부터 그룹 컨트롤 타워인 ‘경영전략실’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조직·시스템·업무방식의 대대적 변화를 주문하고 있다. 이번 이마트 구조조정을 시작으로 인적 쇄신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정 회장이 회장직에 오른 뒤 정기인사 틀을 깨고 수시 임원인사 방침으로 선회한 것도 쇄신 경영의 맥을 같이 한다. 앞서 정 회장은...
금융위, 해외금융협력협의회 기능 강화 방안 발표 인도네시아 시작으로 현지 실무자와 공동연구 수행 "해금협을 축으로 금융 수출 증가에 기여 기대"
금융당국이 해외금융협력협의회(해금협)의 '금융인프라 수출 지원 컨트롤타워' 기능과 역할을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국내 금융기관의 원활한 해외진출 구조를 조성해 금융 수출 증가를 꾀하기 위해서다....
시·도서비스원의 컨트롤타워로서 사회서비스 진흥의 중추기관인 중서원은 정권교체를 계기로 기능이 대폭 개편됐다. 사회서비스 공급자가 아닌 관리자로서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사회서비스 진흥과 고도화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다. 지난해 12월에는 ‘국민 누구나 필요할 때 누리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목표로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이...
서울로보틱스는 다수의 아시아 완성차 업체들과 ‘레벨5 컨트롤 타워’ 도입을 위한 계약을 완료하고 기술 사전검증(PoC)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로보틱스의 ‘레벨5 컨트롤 타워’는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차량도 자율주행 차량과 같이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산업용 자율주행 분야에서 최고 경쟁력을 확보한...
그런데 이를 조정하고 신산업 육성차원에서 전 부처를 아우르는 전략적 컨트롤 타워가 없다. 정부와 국회가 협력하여 국가미래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추진체가 시급히 만들어져야 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있지만 이들은 강력한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하기엔 역부족이다. 기후위기는 대응하지 못하면 전 인류적 위기로 파국을 맞이하겠지만 발...
김현준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저고위의 평가‧환류 권한 강화 등 위원회의 기능이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임호근 저고위 사무국장은 “개정된 시행령을 바탕으로 저출산·고령화 정책 평가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해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교수는 “그동안 저출산·고령화 관련 정책들이 중구난방으로 이뤄지다 보니 사업이 중복되고 부서간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를 조율할 수 있는 단독 컨트롤타워로 인구기본계획을 만들어 정책 운영의 비효율성과 불확실성을 줄이자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에 따라 2023년 1월...
아울러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인구감소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외의 우수한 전문 인력이 장기간 취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많은 부처에 산재한 외국인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이민청 설립을 포함한 전방위적 정책 혁신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우수인력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합리적 임금의 외국인...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정부는 주도적으로 나서서 하고 있는 게 부족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인재 양성이 어렵다”며 “미국처럼 정부가 컨트롤 타워를 세워 인재 양성뿐 아니라 기술 개발 등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대학을 지원하는 형태가 아닌 정부가 직접 특성화 대학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