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0.96%p, 케이뱅크는 0.80%p로 집계됐다.
잔액 기준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 예대금리차는 5대 은행 중 국민은행이 2.53%p로 가장 컸다. 이어 △농협은행 2.51%p △신한은행 2.32%p △우리은행 2.25%p △하나은행 2.09%p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은행, 지방은행, 외국계은행을 포함해 이날 공시에 참여한 19개 은행 가운데 잔액 기준 가계예대금리차...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패스 카드는 신한·삼성·현대·KB국민·하나·우리·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농협·DGB유페이·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교통카드) 등 10개 협업 카드사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내달 1일부터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도입된다.
K-패스를 이용하면 일반인은 대중교통 지출 금액의...
카카오뱅크는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동참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80억 원을 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연금은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하는 ‘햇살론15’와 같은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추가적인 공급에 사용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참여하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햇살론 뱅크, 햇살론15 등 서금원이 보증을 제공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나아가 은행권의 서민금융 지원체계를 강화하려는 조처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9개 은행(하나, 신한, 우리, 기업, 국민, SC제일, 한국씨티, 카카오, 광주은행)은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서금원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은행권이...
카카오뱅크는 1000만 명의 모임통장 고객들을 위한 전용 체크카드인 '모임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임통장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임원 초대 기능’과 실시간 '회비 현황 확인 기능’ 등을 앞세워 순 이용자수 1000만 명을 달성했다.
모임 체크카드는 모임에 최적화된 캐시백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모임통장을 보유한 모임주라면...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 중 가장 늦게 출범했지만, 출범 2년 7개월 만에 1000만 고객을 돌파하며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 면에서도 성장세가 뚜렷하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384억 원이었던 누적 순손실 규모가 하반기에는 연속 흑자로 절반 이하로 축소됐다.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175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손실 규모가 2022년...
이밖에 환경부 SNS와 기후변화주간 홈페이지(www.gihoo.or.kr/earthday2024)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다짐을 남기는 행사에 참여하면 기후변화주간 기념 출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전국 곳곳에서도 지자체, 시민사회 등이 주도하는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는 10분간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국민, 농협, 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교통카드) 등 10개 협업 카드사와 함께 24일부터 K-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서금원은 핀다, 뱅크샐러드, 카카오뱅크 등 15개 민간 대출비교 플랫폼과 협업해 민간 플랫폼에서 대출이 거절되면 맞춤대출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서민들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고 불법 사금융 노출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서금원 이재연 원장은 "저신용·저소득 서민의 금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대출서비스 상품 연계를...
민주당에서도 카카오뱅크 전 대표인 이용우 의원과 미래에셋대우 대표 출신인 홍성국 의원 등 9명의 경제통이 국회에 발을 디뎠다.
19대 국회에서는 초선과 재입성 등을 포함해 50여명의 경제 전문가가 활동했고, 20대 국회에서도 30여명의 경제 전문가가 의정활동에 참여한 것에 비하면 경제 관련 국회의원은 계속해서 줄어드는 추세라는 평가가 나온다.
우 경제학자는...
교보증권은 KB·신한·하나·우리·BNK·DGB금융 및 카카오뱅크·기업은행의 합산 당기순이익을 5조 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동기 20.9%감소한 수치다. 나 연구원은 “ELS 익스포져를 보유한 은행 중심으로 컨센서스를 대부분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대손 충당금 전입 규모는 2조5000억 원으로 대규모 추가충당금 기저 효과로 전 분기...
카카오뱅크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지원사업 ‘모두(MODU, Make Our Dream Unlimited’)’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두는 ‘장애, 진로 분야 등 한계 없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뱅크는 이공계 장애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진로 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과 진로...
카카오뱅크가 인증서 서비스 범위를 개인사업자로 확대해 인증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카카오뱅크는 금융권 최초로 '사업자 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자 인증서는 사업자 대표자의 신원 확인을 통해 사업자 명의로 발급하는 인증서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이나 전자입찰, 금융거래 등 개인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전자거래에...
카카오뱅크는 최근 전국 7개 지방자치단체 및 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개인사업자 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을 출시했다. 연말까지 보증료 절반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상생금융에도 앞장선다.
개인사업자 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은 보증서대출의 이자 일부를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대신 부담하는 이차보전 보증서대출 상품이다. 최대 4%p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어...
현대차증권은 12일 카카오뱅크에 대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2만8000원에서 3만 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대출 성장률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는 점 등은 부담 요인이지만 타행과 차별화되는 수신 경쟁력 지속되고 있고, 대손비용 감소 등에 따라 실적 개선 가시성은 높다고 판단된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를 중심으로 숏 전략을 대폭 취한 비결이다. 2022년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의 하락률은 각각 69%, 59%에 달한다. 김 CIO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기 하락 속도가 예상을 뛰어넘었다. 이 시기에 시장의 불확실성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철저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했다.
국내 시장은 올해 ‘골디락스(경기가 너무...
카카오뱅크를 일컫는 말이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압도적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전 국민 필수 앱 카카오톡의 효과는 컸다. 탄탄한 20·30대 이용자를 주축으로 한 모바일뱅킹 일상화로 40~60대 유입을 이끌어 전 연령대로 고객군을 넓히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후 3년 만인 2019년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먼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후...
앞서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는 인가 당시 자본금이 평균 2700억 원었다.
다양한 주주 구성도 요구된다. 앞서 토스뱅크가 2019년 5월 예비인가에서 탈락한 주요 원인은 지배주주 적합성이었다. 모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영업적자를 기록하던 상황이라 대주주의 자금조달 능력에 대한 미흡함이 지적된 것이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인터넷전문은행을 포함한 대부분의 은행은 ‘상품’에 집중하지만, 카카오뱅크는 ‘고객’을 바라봅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싶습니다.”
금융권에서 포용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곳은 카카오뱅크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 비중을 달성했다.
최근 경기 성남시...
케이뱅크의 ‘인터넷 전문은행 1호’, 카카오뱅크의 ‘압도적 인뱅 1위’라는 타이틀과 달리 뒤늦게 출발했지만 인터넷은행 설립 취지인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배경이다. 즉, 디지털 혁신과 포용금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은행인 셈이다.
‘선한 영향력’은 성과로 이어졌다. 2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가입자 수는 983만 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