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핵심 원료 공급망을 직접 챙기는 광폭 행보를 보였다. 그동안 4조 원 이상 투자해온 호주를 방문해 리튬, 니켈 등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의 전략적 투자 자산을 점검하고, 원료 파트너사들과 사업협력을 논의한 것이다.
21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정우 회장은 20일 서호주를 방문해 호주 자원개발 기업 핸콕(Hancock)의 지나 라인하트 회장을...
"ESG경영,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대변되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기업들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포괄하는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만들어가야 한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1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ESG 글로벌 서밋' 국제콘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지주사 체제...
포스코는 10일 광양제철소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정덕균 포스코ICT 사장 등 그룹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제철소 4고로 화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땀과 노력으로 광양 4고로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명품 고로로...
행사에는 최정우 철강협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펀드 조성 협약식을 진행했다.
철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로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1973년 6월 9일을 기념하는 날로, 2000년부터 관련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포스코는 500억 원, 현대제철은 200억 원, IBK기업은행은...
이날 회의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부회장,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 정창화 미래기술연구원장 등 그룹사 주요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인공지능 플랫폼 △친환경미래소재 △그린철강 △미래연구원 연구분야별 벤처투자·산학연협력 현황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인공지능 플랫폼' 세션에서는 생산현장, 원료가격...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등 일부를 연내에 소각하고 2023년 이후의 새로운 배당정책을 수립하는 등 주주환원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금융지주사들도 배당성향을 높이고 중간배당을 정례화하는 등 주주 잡기에 나섰다. 우리금융지주는 중간배당 기준일을 6월 30일로 명시하는 정관변경을...
최정우 회장은 “2018년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한 이후 기업이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해결해야 할 대표적인 사회문제의 하나로 저출산을 선정해 기업차원의 저출산 해법을 제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부와 함께 기업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4월 26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TNFD 가입은 포스코그룹의 생물 다양성 보존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외에 알리는 첫 시작점으로 ESG 경영의 실행력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는 TNFD 가입을 통해 생물 다양성과 관련된 재무정보 공시 기준 개발에 참여하고 사업장...
포스코홀딩스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달 29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암모니아 사업협력 파트너십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수소는 새로운 미래 소재로써 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 철강의 중요한 원재료가 될 뿐만 아니라 탄소 제로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필수...
세미나에는 제8대 유엔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명예원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이 참석했다.
반기문 원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인구가 2020년을 기점으로 줄어드는 등 오늘날 우리나라가 부딪히는 가장 큰 위협은 바로 저출산, 고령화”라며 “정부와 정치인들, 그리고 국민...
이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광양제철소는 전통 제조업의 상징이지만 2019년 다보스포럼에서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제조업으로 포항제철소가 등대공장으로 선정되고 광양도 AI 접목 스마트 제철소로 변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이어 “포스코는 지난 25년간 파이넥스 기법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었다”며 “이는 수소 기반으로 세계 철강업 선도하는 역할을...
국내 최초, ESC분야 최고 영예…올해 신규 멤버 유일최정우 회장, 집행위원회서 철강산업 주요 현안 논의
포스코는 11일(한국시간)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국내 철강사중 최초로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Sustainability Champion)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140여 개 회원사 중 철강산업의...
이날 회의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홀딩스 및 주요 사업회사 대표이사, 주요임원, 해외 법인장 등 100여 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날 “ESG협의회를 통해 포스코그룹의 ESG경영에 대한 의식 수준과 실행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함께 힘써야 한다”며 “기업시민 및 ESG경영을 기반으로 포스코그룹의...
착공식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 김광복 포스코아르헨티나 법인장, 사엔즈(Gustavo Saenz) 살타주 주지사, 하릴(Raul Jalil) 카타마르카주 주지사, 장명수 주아르헨티나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광권 인수에서부터 탐사ㆍ생산공장 건설 및 운영 등 전 과정에 걸쳐 아르헨티나에서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것은...
포스코그룹은 21일(현지시간)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페르난데스(Alberto Ángel Fernández) 대통령, 연방정부 쿨파스(Matias Kulfas) 생산부 장관, 아빌라(Fernanda Avila) 광업 차관 등을 만나 포스코그룹과 아르헨티나 정부간의 이차전지소재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아르헨티나 현지 리튬...
포스코청암재단은 최정우 회장 취임 직후 추진된 100대 개혁과제의 하나로 사회문제 해결에 더 많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의인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을 2019년 신설했다. 현재까지 총 56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의인 본인 또는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더해 포스코그룹은 올해부터는 의인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포스코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 명실상부한 100년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는 원년”이라며 “리얼밸류(Real Value) 경영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이 강조한 ‘리얼밸류’는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 구성원들에게 제공하는 경제적, 환경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