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세종대로 세종로 공원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 조합들이 ‘분양가 상한제 소급적용 저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총궐기대회’가 열렸다.
주최 측인 미래도시시민연대와 주거환경연합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는 42개 조합, 약 1만2000여 명의 조합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조합원들은 '소급적용 결사반대', '분양가 상한제 폐기'등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9일 서울 세종대로 세종로 공원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 조합들이 ‘분양가 상한제 소급적용 저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총궐기대회’가 열린 가운데 최찬성 둔촌주공아파트 조합장이 분양가 상한제 전면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주최 측인 미래도시시민연대와 주거환경연합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는 42개 조합, 약 1만2000여 명의 조합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미래도시시민연대와 주거환경연합은 9일 오후 5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옆 소공원에서 ‘분양가 상한제 소급적용 저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당초 36개 조합이 참여하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총 42개 조합, 1만2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주최 측은 추산했다. 반포주공1단지를 비롯해 방배5·6·13·14단지, 신반포4·3·15주구, 둔촌주공...
미래도시시민연대는 오는 9일 분양가 상한제 소급적용 저지를 위한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총궐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당초 6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태풍 예보로 일정을 미뤘다.
이들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자체를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완료했거나 인가를 얻어낸 사업장이라도 적용 대상에서...
이들은 지난해 8월 29일 광화문에서 열린 ‘8.29 소상공인 총궐기 최저임금 제도개선 국민대회’의 의미를 새기고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사전 문화공연 및 개회선언, 2018년 8.29 대회 영상 상영, 김임용 수석부회장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작년 8월 29일,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는...
28일 미래도시시민연대에 따르면 17개 정비사업조합은 전날 서울 강남구 페마스쿨교육장에서 열린 ‘분양가상한제 소급적용 저지를 위한 조합원 총궐기대회’ 1차 준비위원회에 참석해 내달 6일 시내에서 대규모 시위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를 비롯해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방배5구역, 방배14구역, 방배6구역, 개포주공...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살수차로 고 백남기 농민을 사망케 해 현장 지휘와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된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이균용 부장판사)는 9일 구 전 청장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항소심에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1심에서는 무죄가 선고됐으나 2심에서 판결이 뒤집혔다....
수도권신도시연합 총궐기 대회로 이날 집회에 참석하는 주민들은 일산신도시 뿐 아니라 운정신도시, 인천검단신도시, 김포, 부천, 인천, 남양주왕숙지구등 수도권 전역의 3기신도시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산신도시 연합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날 집회에 주엽공원에서 집회를 가진 이후 김현미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까지 가두행진을...
이어서 최 회장은 “지난해 열린 ‘8․29 소상공인 총궐기’를 통해 사회를 새롭게 변화시켜 나갈 수 있는 소상공인의 힘을 확인했다”며 “이제 소상공인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지역경제를 살리고 부흥시켜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산업화와 민주화가 우리 사회를 현재의 반열에 올려놓았다면, 오늘날 소상공인의 연대는 우리나라를 새롭게 도약시킬...
말까지 운영될 예정인 ‘카드사 경쟁력 강화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노조 측의 요구를 최종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해당 TF를 통해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카드노동자 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으면 15만 카드 노동자가 참여하는 총궐기를 할 수밖에 없다”며 “TF 안에서 지속해서 말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카드노조 한 관계자는 “시장이 예상하는 수수료에 적격비용이 부합하지 않으면 8개 카드사 임시 대의원대회를 개최해 카드사 노동자가 모두 참가하는 총궐기 대회도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카드노조는 이날 오전부터 정부 서울청사 후문에서 최종구 위원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항의 시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마트협회 등 소상공인 단체 20여 개로 구성된 ‘불공정 카드수수료 차별 철폐 전국 투쟁본부’는 최근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대기업 가맹점에 편중된 포인트 적립, 할인 등의 부가서비스 비용 전반은 원가(적격비용)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밥그릇’을 빼앗길 위기에 놓인 카드사 종사자들도 서울 여의도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카드사 노조 측은 내주 예정된 금융당국의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산출 발표 결과를 확인한 뒤 천막농성 철수 여부와 카드노조 총궐기 결정 등 추가 행동을 결정할 방침이다.
카드업계의 외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일에는 국회 앞에서 카드사 노조는 정부의 카드수수료 인하에 반대하고, 현재 민주당 내 카드수수료 개선위원회에 직접 참가할 수 있는 권리를...
두 위원장은 내주 발표될 예정인 적격비용과 관련해 “시장이 예상하는 수수료에 적격비용이 부합하지 않으면 천막농성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며 “나아가 8개 카드사 임시 대의원대회를 개최해 카드사 노동자가 모두 참가하는 총궐기 대회도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카드업계는 수수료 인하 문제로 비용 절감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내년도...
한국마트협회 등 소상공인 단체 20여 개로 구성된 '불공정 카드수수료 차별 철폐 전국 투쟁본부'는 13일 오후 서울 세종로에서 1차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먼저 카드사들의 마케팅비 지출 구조를 지적했다.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올해 상반기 마케팅 비용으로 3조2459억 원을 썼다. 2015년 4조8215억 원, 2016년 5조3408억 원, 2017년 6조72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