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의 일자리 지원이 청년과 어르신에 집중되어 있었지만 앞으로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신중년 세대가 인생 후반부를 설계할 새로운 일자리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관 협력의 우수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관식에 참여한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은...
KT&G는 이와 같은 다양한 청년 취·창업 지원 공적을 인정받아 2019년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육성 유공 장관상, 2021년 기획재정부 사회적 경제 유공 대통령 표창, 2022년 고용노동부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KT&G 관계자는 “KT&G는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다양한...
채용박람회에는 입사 5년 차 이하 직원들이 구직자를 대상으로 입사 정보를 제공하며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 한전의 고졸 특화 프로그램 설명회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전의 다양한 채용프로그램도 소개한다.
한전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영효율화를 추진하는 한편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채용 규모는 청년과 구직자가 보기엔 다소 미흡할 수 있지만 여러 공공기관들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씀씀이를 최대한 줄이고 일하는 방법을 혁신하고 조직과 인력을 효율화해 만들어낸 채용여력"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공공기관의 이런 채용여력 확대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신규채용 노력을...
먼저 장기 비활동 상태의 청년을 대상으로 초단기·저난도 체험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비근로 청년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과거보다 건강·교육 수준이 높고 근로 의향도 높아진 중장년 퇴직자와 인력난에 직면한 기업 간의 공생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의 고령자 고용 촉진 정책을 참고한 정년 연장·계약직 재고용 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박근혜 비대위는 보수 정당에서는 보기 드문 '경제민주화'를 내걸며 청년, 노인,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내놨다. 또 △과세표준 1000억 원 초과 기업에 대한 최저한세율 인상 △불필요한 비과세, 감면제도 대폭 정비 △고소득 자영업자 소득파악 제고 및 체납 추징 강화 등도 제시했다. 이에 여당(152석)은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127석)을 누르고...
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창업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해 요양·돌봄서비스 훈련과정 신설 등 수요가 증가하는 사회서비스 공급을 확대한다.
고용부는 전체 161개 사업(29조2000억 원) 중 128개 사업(14조9000억 원)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사업에 대해선 1분기 37.0%, 상반기 67.0%를 집행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수출 1위 산업인 반도체 경기 회복을 맞아 금년에는 수출 1200억 달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조기 완성을 통해 세계 최고의 반도체 경쟁력을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가 클러스터 성공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은 2012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만9737개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2023년 한 해 동안 청년 창업기업 2316개사에 2500억 원을 지원했으며, 260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보육·교육 서비스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고, 소비가 늘고, 지역경제가 살 거다. 부양비 감소로 조세 부담은 낮아질 거다. 단순히 인구구조가 어떻게 변하느냐를 넘어 사회 전반의 변화를 보여줘야 한다. 여기에 실현 가능성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출산율이 2명대로 오르면 펼쳐질 희망적인 미래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전망은 고위 추계도 출산율 1명대 초반을...
이 사업은 새일센터의 대표적인 취업지원 사업으로 정부 재정지원일자리사업 평가 결과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9200여 명의 경력단절 여성이 새일여성인턴으로 참여했고, 인턴십 수료자 중 97.1%가 정규직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에는 20‧30대 우선선발 기준을 설정해 청년여성 및 경력단절이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의 구직여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그래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와 청년 고용이 늘어나 청년들이 충분한 소득을 얻고 생활이 안정되도록 해야 한다. 그리되기 위해서는 기업에 가해지고 있는 수많은 규제를 철폐 또는 완화하고, 지나친 친노조 정책을 개혁해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만들어 지속적으로 경제가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시장친화적인 부동산 정책을...
한 위원장은 “충남 동료시민들의 일상에 존재하는 각종 격차를 해소하고, 유능한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하고, 유수기업을 더 많이 유치해서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고 경제가 원활히 돌아가게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충남인들의 삶을 바로바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들을 꼼꼼히 발굴해서 (충남도당이) 중앙당에 요청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청년들의 중소기업·지방 일자리 기피 현상으로 20대의 제조업 이탈이 가속하고 있다.
송상윤 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금융팀 과장은 'BOK 이슈노트 지역 노동시장 수급 상황 평가' 보고서에서 "젊은 연령층뿐 아니라 40대도 제조 현장직을 기피하고 있다"며 "60대는 전 직종 구직 증가율보다 제조 현장직 구직 증가율이 더...
경제가 살아나야 일자리도 늘어날 텐데 국내외 상황이 어렵다 보니 구직난의 해법을 찾기가 쉽지 않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청년층 경제활동 조사에서 졸업 후 첫 취업 소요시간이 평균 10.4개월로 나타났다.
포르투갈의 상황은 어떨까? 글로벌 채용대행 회사 로버트 월터스(Robert Walters)의 조사에 따르면 이곳 대학 졸업생은 일자리를 찾는 데 평균 6개월이...
서울 성동구가 새해를 맞아 경제·일자리, 복지·건강, 안전·교통, 문화·체육, 생활·환경 등 총 5개 분야에서 47개의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올해 3월부터 구로 전입해 생애 첫 세대주가 되는 청년 1인 가구에 20만 원 한도 내의 생필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19세에서 39세 청년 중 무주택자 및 중위소득...
이날 한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저와 우리 국민의힘은 부산을 대단히 사랑한다”며 “앞으로 부산에 더 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 위원장은 부산 지역 청년들과 미래 일자리 간담회를 가진 뒤, 부산지역 당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 위원장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근본적인 일자리 대책이 필요하다. 청년층을 위해서도, 국가 공동체를 위해서도 그렇다. 국민 혈세로 ‘단기 알바’를 쏟아내는 땜질 정책으로 넘어갈 일이 아니다. 좋은 일자리는 세계에서 경쟁하는 기업에서 나온다. 삼성, 현대차 같은 ‘대표선수’들이 힘껏 뛸 수 있도록 돕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방책은 없다.
기업 족쇄부터 풀어야 한다. 킬러 규제만...
이어 “이 좋은 부산에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충분히 가질 수 있고 창업이 제대로 지원될 수 있다면 저는 이 부산이 더 발전할 거라 생각한다”며 “부산의 발전은 다른 지역 발전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지역의 현실 문제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인구가 줄어가고 있고 지역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많이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