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가 “교회가 없어지는 건 어떤 거냐”고 묻자 김진 목사는 “교회는 천주교나 불교와 달리 개인이 개척한다. 개인이 건물비, 월세 내려면 개인들이 와서 헌금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급여제에 대한 질문에 스님, 신부님은 급여제로 목사님은 “개인 사업”이라고 밝혔다. 김진 목사는 “한국 목사 60% 이상이 최저임금미만”이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이 “제가...
이어 “이것을 수용하면 새로운 정당 창당을 잠시 보류하겠다”면서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반드시 광화문을 중심으로 자유 우파, 기독교, 불교, 천주교를 연대해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당신들의 버릇을 고쳐드릴 것”이라고도 했다.
이러한 전 목사의 발언을 두고 김 대표는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표는 “기가 막히고...
유흥식 추기경은 “형제애 증진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천주교의 노력에 삼양식품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삼양식품처럼 나눔이라는 삶의 고귀한 가치를 실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전쟁과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휴마시스가 천주교 의정부교구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만T(test)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휴마시스가 기부한 진단키트는 'Humasis COVID-19 Home Test'와 전문가용 'Humasis COVID-19 Ag Test'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사제, 신도 대상과 병원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휴마시스는 꾸준한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부를 통해 사회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에 대해 “오히려 공감대를 모으는 데 역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25일 서울대교구는 전날 정 대주교가 박경석·권달주 전장연 공동대표,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 대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면담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정 대주교는...
▲김연단 씨 별세, 김돈환 씨 부인상, 김기린(우리카드 상무, 전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홍보본부장)·기온(티쓰리큐 이사)·미경 씨 모친상, 이영옥·최희경(분당서울대병원 연구원) 씨 시모상, 강덕수 씨 장모상=12일 오전, 강남성모병원장례식장 7호실(13일은 5호실), 발인 14일 오전, 장지 천주교 용인추모공원, 02-2258-5963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이태원 참사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연일 종교계 원로들을 만날 당시에도 가장 먼저 불교계 원로를 찾았다. 지난해 11월 8일 오전 불교계 원로들을 만난 데 이어 낮에는 기독교계 원로들을 만나 다양한 조언을 구했다. 다음날에는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대주교), 염수정 추기경 등 종교지도자를 만나 환담했다.
유가족과 생존자, 이태원 상인을 비롯해 개신교ㆍ불교ㆍ원불교ㆍ천주교 등 종교계도 자리했다.
김진표 의장은 "오늘 추모제를 계기로 우리 모든 국민이 하늘의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피해자를 돕는 일에도 최선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늦은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는 말이 있다. 진상을 밝히고...
유가족과 생존자, 이태원 상인을 비롯해 개신교ㆍ불교ㆍ원불교ㆍ천주교 등 종교계도 자리했다.
김진표 의장은 "오늘 추모제를 계기로 우리 모든 국민이 하늘의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피해자를 돕는 일에도 최선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늦은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는 말이 있다. 진상을 밝히고...
▲한윤갑 씨 별세, 한태영(전 만도브로제 사장)·한성희(포스코건설 사장)씨 부친상, 한규빈(재미)·한규진(의사)·한용하(재미)·한규영(회사원)·한정하(회사원)씨 조부상, 박금숙·모미경씨 시부상, 박상연·Shirley Shan씨 시조부상 = 1월 31일 오후 11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장지 제천 천주교 배론성지. 02-3010-2000.
개신교 가정에서 3남 1녀 고명딸로 태어난 앙드레 수녀는 천주교로 개종해 26세에 세례를 받았다. 이후 1944년 비교적 늦은 나이인 41세에 가톨릭 자선단체에 입회하며 수녀가 됐다. 수녀가 되기 전 가정 교사로 일했던 그는 수녀가 된 이후 프랑스 중부의 소도시 비쉬의 한 병원에 발령을 받아 31년 동안 노인과 아이들을 돌봤다.
은퇴 후 항구도시 툴롱의...
한국천주교 주교단과 사제단은 이날 오후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성당인 명동대성당에서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 추모 미사’를 공동 봉헌했다.
미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의 주례로 열렸으며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 주한 교황대사인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 신자 등이 참석했다.
이 주교는 강론에서 “우리에게 보편적 진리와...
교황청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모습을 선종 하루 뒤인 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시신은 그가 2013년 교황직에서 사임한 이후 여생을 보낸 바티칸시국의 ‘교회의 어머니(Mater Ecclesiae)’ 수도원에 안치돼 있다. 교황청 공보실이 공개한 사진 속 베네딕토 16세는 머리에 모관을 쓰고 전통적인 교황 제의를 입은 채 관대 위에 누워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 “고결하고 친절한 사람”5일 바티칸서 장례식 거행 예정尹대통령 “거인 잃은 천주교도들에 깊은 애도”바이든 “2011년 만난 기억 잊지 않을 것”전쟁 중인 젤렌스키·푸틴도 추모 메시지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95세를 일기로 선종했다는 소식에 전 세계에 애도 물결이 일었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현 교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