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신청ㆍ접수를 21일부터 개시했다.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영세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 대해 여야 공감대가 형성됐다. 지난해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전기요금 특별지원 예산이 2520억 원 규모로 반영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연 매출액이 3000만 원 이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부터 3월 22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CBAM 대응 인프라 구축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에 직면한 중소기업이 탄소 배출량을 EU에 보고하는 데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EU 등에 CBAM 대상 6개 품목을 직·간접적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CBAM은 유럽...
CJ온스타일은 지난해 4월 CJ그룹 계열사 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프로그램 ‘팁스’ 운영사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뷰티·건기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CJ온큐베이팅(CJ Onstyle+Incubating)’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팁스는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으로 투자 및 보육 역량을 갖춘 투자사를 운영사로 선정한다. 이후 운영사가 유망 창업을 발굴해 육성하여...
이상창 이사는 1993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중소벤처기업부 투자회수관리과장, 운영지원과장,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역임했으며, 약 30년간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중소기업지원업무에 종사해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인 기보의 이사로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창 이사는 앞으로 벤처투자와 벤처기업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국외 창업기업의 지원 근거와 창업지원사업 지원금의 환수 사유별 구체적 기준 마련을 위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창업지원법)과 같은 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윤석열 정부 창업정책인 ‘스타트업 코리아’에 따라, 정부가 한국인이나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창업하거나 해외법인 전환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오기웅 차관 주재로 ‘레전드 50+’ 프로젝트 진행 상황 점검과 성과 제고를 위한 지역간담회를 영남권 2개 시·도(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와 개최했다고 밝혔다.
레전드 50+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주력산업과 같은 지역산업 전략에 맞춰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중기부가 정책자금...
M&A 지원센터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지정받은 기관이다. M&A 시장 전문가와 연계해 M&A 시장 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M&A 지원센터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 해당 등 요건을 갖춘 기업의 M&A 추진에 필요한 기업실사 수수료 40%(최대 1000만 원 한도)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기능성 소재부품 경쟁력강화사업 지원기업 35개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혁신기관의 역량을 활용해 소재부품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재·부품의 국산화와 내수시장 확대를 견인하려는 것으로 2020년부터 추진됐다. 4년간 전북 및 부산 지역에 소재한 기능성 소재·부품 영위 기업 147개사에 기술 애로 컨설팅...
KT 파트너스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KT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했는데, KT가 중소벤처 파트너와 해외동반 진출하겠다는 취지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중·소 기업 동반진출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KT SCM전략실장 조훈 전무는 “KT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파트너사를 위해 해외 전시 참가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 중...
올해 글로벌창업사관학교 경쟁률이 대폭 상승한 것은 지원대상을 D.N.A분야(Data, Network, AI)를 영위하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에서 초격차 또는 신산업 분야 등을 영위하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확대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꼽힌다.
한편,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해 8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자의 글로벌...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공급기술 DB 고도화사업’에 참여할 기술보유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급기술 DB 고도화사업’은 기술 보유기관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발굴해 중소기업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기술 설명자료(SMK)를 제작·지원하는 사업이다. SMK는...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동향에는 작년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던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벤처투자회사 등과 신기술사업금융업자(신기술금융사) 등의 실적이 모두 포함됐다.
중기부는 작년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글로벌 시장...
서울의 경우 중·성동을에서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부산에서 지역구를 옮긴 하태경 의원의 3자 구도로 맞붙는다.
마포갑(신지호 전 의원, 조정훈 비례대표 의원)과 은평갑(남기정, 오진영, 홍인정)도 경선 지역으로 확정됐다.
김무성 전 대표가 공천을 신청했다가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 중·영도는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조승환 전...
서울·성동을(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 울산 남구을(김기현 전 대표, 박맹우 전 의원) 등 17곳 지역구는 경선하게 됐다.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은 서울 은평을에 우선 추천(전략 공천)됐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단수 공천 지역은 서울 3명, 부산 3명, 경기 4명, 전남 2명, 경남...
액셀러레이터들이 매년 수 천개의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10년 역사의 한국 액셀러레이터 업계도 미국만큼이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힘을 모아 전략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2017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식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올해 2월 16일 기준 총 210개 회원사가 등록돼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의 엔젤투자 촉진을 위해 ‘지역 엔젤투자허브’를 신규 구축하고, 이를 함께 운영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를 20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 해소와 지역 단위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기관이다. 2021년 충청권, 호남권을 시작으로 지난해 동남권에 개소하는 등...
구는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로 지정받아 꾸준히 성장을 이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가 어려워져 침체기를 겪고 있었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침체된 의료관광을 다시 활성화해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제 의료관광 허브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본계획은...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노란우산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 건수는 11만15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7% 증가한 수치다.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 건수가 10만 건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 건수는 코로나19 직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9일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설비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이날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사업은 자발적으로 저탄소 공정전환을 진행하는 중소벤처기업에 △실시설계 컨설팅 △탄소저감 설비도입 등을 일괄 지원해...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부터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모집을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창의성,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