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를 주축으로 한 한국의 금융인프라 수출은 개발도상국의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의 금융조달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보는 다음달 베트남,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연수를 진행하며, 아세안 국가들에 대한 금융지원 지식공유 활성화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쿄교는 중소기구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교육기관으로, 1962년부터 약 17만 명의 교육생이 수강했고, 일본 가업승계 2세를 위한 연수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일본 대표 중소기업 기관인 중소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양국 중소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일본이 1960년대부터 전문적인 교육기관인 중소기업대학교를...
대상으로 연수비 할인 혜택과 기관 간 연계지원 등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자력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애로 해소와 침체된 원자력 산업생태계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연계지원을 통해 원전협력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발판이...
해외연수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인공지능(AI)기반 평가모형 도입 등 디지털 금융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독자적인 기술평가시스템의 해외 현지화를 통해 베트남, 태국, 페루와 유럽연합으로 전파하고 있다”며 “기보의 디지털 혁신역량과 기술금융 노하우가 몽골 정부의 기술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도움이 되기를...
달리 중소기업이 법률과 지방자치단체 단속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겪게 되는 환경 부문 법률적 분쟁 위주로 자문하고 소송까지 수행한다는 점에서 차별화 됩니다.”
법무법인(유한) 동인 ‘환경에너지팀’을 이끌고 있는 이동국(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는 19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고객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을...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이번 연수가 인도 중소기업 지원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양국 정책담당자들 간 교류를 통해 협력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중진공은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해외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업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올해 서면평가 중 각 종사자 수 규모별로 근로자 평균 근속연수를 평가하던 것을 업력별 평가로 개선해 인재육성에 적극적인 창업기업의 선정 비율을 높였다. 또 인적자원개발과 관련한 평가지표를 구체화해 정성평가로 이뤄지던 현장평가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했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 규모는 2014년 100개사를 시작으로 2년 뒤인 2016년 229개사...
‘디지털러닝플랫폼(가칭)’은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개발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집합(오프라인)·온라인 통합 연수 플랫폼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 하이브리드 근무 등 최신 경영트렌드 변화에 맞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에듀테크 방식으로, 내년 2월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플랫폼의 목적과 기능에 부합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설한 중소기업 CEO 특화과정이다.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로 2022년까지 16기수, 약 10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한편, 이번 KBIZ AMP 제17기 과정은 약 6개월간(5~11월) 정규과정 및 워크숍, KBIZ AMP+조찬특강, 국내·해외연수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운영 중이다.
기보는 지난해 중소기업의 녹색경제활동을 판단하는 택소노미 평가체계 구축의 방향성을 마련했다. 올해는 정부의 녹색분류체계에 참여했던 전문가와 함께 K-택소노미 적합성 판단기준을 체크리스트화한 평가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기보는 전국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자 연수를 실시하고 10월 중 시범 평가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년 상반기에 본사업...
간담회는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차세대 CEO스쿨’ 심화과정의 졸업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양국 중소기업 2세 경영인 20여명이 동우회 회원사인 잇슨보 사옥에서 모였다. 중기중앙회와 동우회의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의 차세대 CEO스쿨 심화과정 졸업연수생 10여명과, 동우회 삿포로지부의 후계자 분회인 ‘기보우호우’ 구성원들을 서로...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자금 지원을 환영하면서도 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백영순 엠텍 대표는 “아무리 돈을 준다고 해도 상환해야 하는 것인데, 상환 여력이 계속 없어진다는 것이 문제다”며 “갚을 수 있는 여력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박광재 에스테르 대표는 “가장 힘든 것이 금리”라며 “금리가 높다 보니 그 부분을 신경 써...
장품(43‧39기) 변호사는 “싼 값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환영할 일이나, 기업메시징 서비스 시장을 개척한 중소‧중견 테크기업들은 고사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장 변호사는 “경쟁업체들이 사라지면 시장을 독점하게 된 소수가 기존에 저렴하게 공급하던 서비스 이용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해외 사례를 보면...
대한민국 K-리테일(K-retail) 기업들이 칭기즈 칸의 나라, 몽골에 계속 깃발을 꽂고 있다. 이마트를 필두로 커피프랜차이즈, 편의점, 베이커리, 햄버거 브랜드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한국에서 진출한 편의점들이 빼곡해, 일명 ‘몽탄신도시(몽골+동탄신도시 합성)’로 불릴 정도다. 업계는 인구 구조상 40대 비율이 특히 높은 몽골이 향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VC와 오비맥주는 70여 개 중소 도매유통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 및 해외연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면 KVC 이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제조기업과 도매유통기업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조합이 앞장서 대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박철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삼성, 현대차 등 다수 대기업이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기술지도·경영컨설팅 등 개별 기업 차원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견실하게 자리잡았다"며 "이에 협력센터는 지방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 신규 실시, 중소기업 취업 희망 신입직원 연수 등의 차별화된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
중소기업과 상생…금융‧ESG경영 등 아낌없이 지원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에도 전방위적인 지원을 쏟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를 감면하고, 기준금리의 변동에 따라 금리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특별대출을 출시하는 등 총 23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에도 발 벗고 나섰다....
변호사해외자원개발협회 자원개발 자산운용 전문가 과정 수료, 해외자원개발 혁신 태스크포스(TF) 위원● 최재웅(사법연수원 38기) 변호사법무부 해외진출 중소기업 법률자문단 자문위원, 한국도로공사 법률 고문 변호사● 오희정(미국 뉴욕 주) 외국 변호사싱가포르 Quahe Woo & Palmer LLC 파견, 법무법인(유한) 바른 싱가포르 대표사무소 Representative
박일경 기자 ekpark@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9월 중순부터 디지털 전환 수요가 있는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식개선과 체질화를 목표로 ‘이노비즈 DX 아카데미’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CEO와 부문별 최고책임자(C-level), 직원이 동시 수강할 수 있어 기업 내 디지털 전환의 마인드가 체질화 되고,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