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 저평가 탈피 위한 M&A 소식 기대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
◇현대코퍼레이션
분기 최대 이익 달성
목표주가 33,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1Q24 영업이익 280억원(YoY +9.2%)으로 컨센서스 상회
2024년 추가 성장 동력 확보 여부에 관심 필요
유재선 하나금투 연구원
◇한온시스템
대주주가 한국타이어로 변경
대주주 변경으로 긍정적 vs....
롯데백화점 운영사인 롯데쇼핑은 3월 주주들에게 공개한 영업보고서를 통해 백화점 비효율 점포 리포지셔닝(재조정) 검토를 공식화했다. 실적 부진 매장은 폐점 뿐 아니라 체질 개선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는 구상이다. 결국 실적이 저조한 지역 점포들부터 순차적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소리다.
이런 노력이 궁극적인 해법이 될지는 미지수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삼바, 시총 54조 1위…압타머사이언스는 477억으로 가장 낮아 기업 간 양극화로 자금 조달 어려워…최대주주 지분 문제도기업 가치 높이려면, 좋은 임상 데이터‧기술 이전 등 모멘텀 필요
제약‧바이오기업 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뚜렷한 실적이 없는 기업은 투자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별한 모멘텀이...
US스틸 주주들도 압도적으로 찬성했으나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정치권과 철강노조 등의 반대에 부딪혔다.
한편 미국 법무부는 최근 인수 제안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청했다. 일본제철은 미국 반독점 심사 기간을 감안해 인수 완료 시기를 9월말에서 미국 대선 이후인 12월말로 늦추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소니와 아폴로의 전액 현금 인수 제안은 스카이댄스와의 합병 결렬 가능성에 대안으로 많은 주주의 지지를 받았다.
다만 소니의 파라마운트 인수까지는 장애물이 만만치 않다. 스파이더맨, 베놈 등의 지식재산권(IP)을 소유한 소니와의 합병에 대해 미국 당국이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또 TV 방송사에 대한 외국인 소유를 제한하고 있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전날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생성형 AI의 역할을 묻는 말에 “핵무기를 개발할 때 요정이 항아리에서 나왔지만, 우리는 다시 항아리로 돌려보내는 방법을 모른다”며 “AI는 그것과 어느 정도 비슷하며, 그 요정의 힘이 정말로 두렵다”고 말했다. 또 그는 송금...
조 사장은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조인트벤처(JV)나 M&A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빠르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최근 지분 투자 정도로 이야기되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 역시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두 회사 모두 아직은 구체적인 HVAC 사업 확장 계획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는 상황이다. 그러나 글로벌 HVAC 시장 규모는 점차 커지고, 향후 유럽의...
이번 지분 변동으로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최대주주가 기존 지브이에이자산운용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바뀌기도 했다. 이날 기준 지브이에이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보유한 제이알글로벌리츠 지분은 각각 6.62%, 7.71%다.
제이알글로벌리츠 관계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제이알글로벌리츠를 자체적으로 매수한 것은 아니다”라며 “TIGER...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3월 정기 주주총회 현장에서 “(본격적인) 인공지능 가전의 시초는 LG전자가 만들어낸 업 가전”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현재 LG전자는 총 336개의 신기능을 업 가전 콘텐츠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공감지능(AI)을 통해 업 가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기초 주식연계증권(ELS) 보상에 따른 재무적 리스크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충당금 부담에도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1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웃돈 성적표를 내놓으면서 적극적인 주주 환원책을 내놨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사실상 역대 최대 이익이라는 게 시장의 평가다. 금융지주사들은 일제히 분기 배당, 자사주...
같은 기간 코스피에서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대양금속으로, 최대주주가 구속됐다는 소식에 22.11% 내린 1416원에 장을 마쳤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18.11% 하락한 5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액면분할 이후 거래를 재개한 뒤 연일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실제 이수스페셸티케미컬은 거래 재개 첫날인 2일에는 10.16%, 3일에는 8.85% 하락 마감했다....
앞서 에코앤드림은 지난달 30일 12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통상 유상증자는 신주 상장으로 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가 희석되는 만큼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밖에 자람테크놀로지(-14.04%), 샘씨엔에스(-13.52%), HLB이노베이션(-13.24%), 포인트모바일(-12.93...
지분 인수절차 완료 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온시스템 지분 50.53%를 보유하게 되며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2014년 한온시스템 지분 19.49%를 1조800억 원에 인수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지분 인수까지 포함하면 한온시스템 인수에 총 약 2조8000억 원을 투입한다.
한온시스템 인수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양적, 질적 측면에서...
이번에 한앤컴퍼니 보유지분 50.50% 중 절반을 사들이고 추후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을 최대주주로서 경영권 행사가 가능한 50.53%까지 늘릴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말까지 한온시스템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인수 절차가 완료되면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자산 총액은 현재(약 16조 원)의 1.6배에 달하는 약 26조원 규모로 커진다. 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 대주주 A홀딩스 주식을 50%씩 보유하고 있다. A홀딩스는 라인야후 지분의 64.4%를 가졌다. 최 대표는 "A홀딩스 특히 라인야후에는 주주와 기술적인 파트너의 입장"이라며 "기술적 파트너로 제공했던 인프라는 분리해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방향성이 나왔다"고 했다.
잇따른 악재에도 네이버는 올해 1분기에 시장...
매입한 자사주는 주주환원을 위해 대부분 소각하고, 일부는 내부 임직원 평가보상에 사용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이다. 지난해에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발표했으며 이번 이사회에서 소각 조치를 최종 승인했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외에도...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지난 1분기는 자체 매출을 보유한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한미사이언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의 가능성을 폭넓게 시장에 제시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씨에프씨 흡수합병 결정
△핸즈코퍼레이션, 4882억 규모 자동차용 알루미늄 휠 공급계약
△KCC, 1분기 영업익 1069억원…전년比 41% 증가
△남화토건, 최대주주가 최재훈 외 26명으로 변경
△우리금융지주, 한국포스증권㈜ 자회사 편입 승인 결정
△퀀텀온, 최대주주 주식회사 크립토케어로 변경
△GS건설, 국내 공공기관과 5841억 원 규모 거래중단
주주총회에서 일본제철 인수 계획이 승인됐지만, 미국 정부의 독점금지법과 안보 관련 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닛케이는 일본제철이 11월 미국 대선 이후로 인수 시기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표심을 의식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US스틸...
이스라엘 의료기기 전문기업 ‘알파타우 메디컬’ 등 유망 기업들에 대한 투자와 협업을 통해 그룹사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는 자체 매출을 보유한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한미사이언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 기간”이라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