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와 연세대 의과대학 유대현 학장, 연세의생명연구원 융복합의료기술센터 김동준 소장, 치과대 문석준 연구부학장 등 임직원들은 연세대학교 의대 및 치대, 공대와 의료용 AI 기술 융합 및 산학 협력에 대한 미래 비전에 공감하고,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환경 조성은 물론 상호 지원 및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기존 사업지 14개소를 포함하면 9개 품종 20개소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는 셈이다.
조일환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수산자원조성은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정부 정책 중 연근해 수산자원을 회복시켜 지속 가능한 어업기반을 마련한다는 데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과제"라며 "바다숲은 대표적인 탄소흡수원으로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고...
친환경 학습공간 조성은 물론, 누구나 4차 산업과 관련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노트북, 일체형PC, 태블릿, 3D 프린터 등 스마트 학습 기자재와 도서 6500권 등을 지원했다. 지원 도서 가운데 6000여 권은 신세계 본사 및 모든 점포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기부를 통해 마련했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 상무는 “새해를 맞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손잡고 위기에...
또한 "인프라 분야 협력사업인 연해주 산단 조성은 한국 기업의 새로운 시장 진출과 극동 지역 투자 활성화라는 상호 '윈윈'(win-win)이 가능한 '나인 브릿지'(9개 다리)의 대표 사업"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기업활동약정이 체결되고 산단 관련 인프라도 적기에 건설되는 등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지털·그린 경제 전환...
만기상환과 바이백(중도상환) 및 교환 등 시장조성 물량을 포함하는 상환물량은 72조6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당초 정부안과 같은 것이며, 올 계획물량보다 9조4000억원 증가한 것이다. 아울러 2018년(77조1000억원) 이후 4년만에 최고치다. 이중 만기상환은 57조6000억원, 시장조성은 15조원으로 결정됐다.
김이한 기재부 국채과장은 “예산안이 늘었음에도...
이 기금은 2008년 도입된 뒤 지금까지 7698억 원이 조성됐다. 대기업 96곳이 참여해 961개 중소기업을 지원해 왔다. 기술개발 건수는 1184개에 달한다. 기금 조성은 중기부와 투자기업이 각각 50%(중견기업인 경우 40%)씩 출연한다. 대기업이 과제를 제시한 뒤 해당 과제를 해결할 중소기업에 조성한 기금을 지원하는 콜 방식으로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2013년에 처음으로...
선정해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자 회사와 공동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혁신을 위해 투자하는 임팩트 펀드(Impact Fund)와 공동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세션에 참여한 패널들은 친환경 생태계 조성은 단기간 내 달성이 어려운 과제임을 인정하며 "상호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친환경적 임팩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입을 모았다.
지역별 스마트시티 특성에 따라 관련 산업과 기업을 유치하고 인재가 유입되도록 혁신공간도 조성한다. 특히 거점 스마트시티를 혁신성장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해 기업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의 실증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은 지방정부 주도로 기업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추진한다.
기업이...
공수처는 고발사주 제보자 조성은 씨가 김 의원과 통화내용을 담은 녹취록 전문을 공개하면서 난처한 상황이 됐다. 녹취록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름이 거론되기는 하지만 고발을 사주했다는 직접적인 발언은 없었던 만큼 손 검사와 김 의원 등이 방어 논리를 세우는데 유리한 상황이다.
공수처는 고발장 작성자를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전 카드가...
환노위 시작 전 기자들과 만나 녹취록 보도 해명검찰과 관련짓는 건 "더불어민주당의 희망 사항"심재철 비하 발언 예로 들며 "왜곡적 편파보도"녹취록 공개 관련해선 "공무상 비밀 누설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연관됐다는 의혹을 받는 고발 사주 논란의 핵심 인물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조성은 씨와 통화 녹취록...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벌어진 '고발 사주 의혹'의 중심인물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조성은 씨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해당 내용에는 김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연관성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기면서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이에 윤 후보 캠프는 정치 공작이라며 녹취록 전문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김경진 윤 후보 캠프...
탄소중립이 분명히 가야 할 길인만큼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관련 기술 개발 등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 조성은 여전히 헤쳐나가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18일 탄소중립위원회가 공개한 2가지 시나리오는 모두 2018년 2억6960만 톤 이산화탄소상당량(CO2eq)에서 2050년 국내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발표했던 3가지 안에서 최대 2540만 톤까지 탄소...
이러한 기금 조성은 타국으로부터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안보 분야의 기술 개발·보유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안보 이슈가 경제 분야에까지 확산했다. 미국은 지난해 AI, 반도체 등 20개 분야를 육성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연구자와 전문가를 모으는 중국으로의 기술...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의 통화 내용 녹취를 복구한 파일을 공개하라고 청구했다.
조 씨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원본을 들을 권리가 있다”며 공수처에 정보공개청구를 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수처는 지난해 4월 3일 전후로 조 씨가 김 의원과 통화한 녹취 2건을 복구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고발 사주 의혹’을 제보한 조성은 씨가 국민원익위원회(권익위)에 공익신고자 보호신청을 냈다.
28일 권익위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4일 관련자 등의 신고자 비밀보장의무 위반 확인, 불이익조치 금지 및 책임감면 신청, 신변보호 등 신고자 보호조치를 신청했다.
이에 권익위는 조씨의 신고내용과 신고기관, 신고방법...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은 ‘손준성→김웅→조성은’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다. 고발 사주 의혹 사건 당시 손 검사와 김 의원, 조 씨는 각각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야당 후보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었다.
서울중앙지검은 대검찰청으로부터 고발 사주 의혹 고소 사건을 배당받은 뒤 공공수사1부에 배당했다. 특수사건 전담인 4차장 산하...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범여권 인사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최초 제보자 조성은 씨를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이날 오전 조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고발장 전달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수처는 9일 조 씨를 한 차례...
특히 손 검사 등의 태블릿PC와 휴대전화를 확보해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인 '손준성→김웅→조성은'의 고발장ㆍ첨부자료 전달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공수처가 사실관계 파악을 끝내고 다음 주께 손 검사 등을 불러 조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입건 된 것은 아니지만 김 의원에 대한 소환도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공수처는 주변 조사를 마무리한 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언론에 제보한 조성은 씨가 언론 인터뷰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조 씨는 17일 페이스북 글과 라디오 출연을 통해 "공익신고를 한 입장에서는 수사에 협조할 뿐이지, 언론에서의 내 역할은 줄이는 게 맞지 않을까 싶다"며 언론과 접촉하지 않겠다고 했다.
조 씨는 전날 오전 YTN 라디오 '황보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