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가 5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대는 이날 오후 교무회의에서 예비행정처분 결정 관련 심의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교무회의에는 총장을 비롯해 단과대학 학장, 대학본부 보직자 등 32명이 참석한다. 교무회의에서 이견이 없으면 바로 결론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대는...
당시 대법원은 정 전 교수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해 인턴 경력을 부풀리거나 위조했다고 판단한 1·2심 재판부의 판결에 문제가 없다고 봤다.
이밖에 개인 자산관리인에게 동양대 PC 등 증거를 감추게 시킨 혐의, 차명계좌로 주식거래를 한 혐의도 유죄로 인정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 청문 절차가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부산대는 청문 주재자가 청문의견서를 대학 본부에 냈다고 밝혔다.
청문의견서가 제출됨에 따라 부산대는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처분을 결정할 방침이다.
다만 최종 결정이 나오는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조민, 직접 참석하지 않아 3월 중 결정 나올지 주목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 2차 청문이 25일 끝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대는 비공개로 2차 청문을 진행했다. 조민 씨는 직접 참석하지 않고 대신 법률대리인이 의견을 진술했다.
부산대는 앞으로 추가 청문은 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 씨에 대한 성적 모욕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1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37) 씨에게 17일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A 씨는 2020년 5월 21일 '일베'에 조...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은 소유주가 특정됐을 때에 한정조국 유죄 판결 가능성↑…동양대 PC 인정 안 돼도 '반전' 없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가 27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4년에 벌금 5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면서 해당 판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재판에도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판의 주요 쟁점 중 하나는 조...
이제 관심은 딸 조민(31)씨의 고려대 입학 취소 여부에 쏠린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이날 정 전 교수가 딸 조씨의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하고, 조씨의 입시에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업무방해 등) 등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입시 비리 논란의 핵심이었던 이른바 ‘7대 스펙’도 허위로 판단했다. 7대 스펙은...
또, 남편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가 열린 와중이 던 같은 해 9월 6일 딸 조민 씨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혐의로 정 전 교수를 처음 기소했다. 공소시효 만료를 1시간가량 앞두고 기소가 이뤄졌다.
조 전 장관과 정 전 교수 부부는 공개된 재산보다 많은 액수를 사모펀드에 투자하기로 약정했다는 의혹과 자녀 입시 과정에 부정한 영향력을...
조민 연이은 전공의 탈락...지지자들 “병원 하나 차려주자”
최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병원 전공의(레지던트) 지원에서 연달아 고배를 마시는 것과 관련, 조 전 장관 지지자들 사이에서 “병원 하나 차려주자”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페이스북 페이지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에는 “조국의 딸 조민양이 적폐들의 방해로 의사 선발 시험에서 계속...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추가 모집에 지원했으나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이 병원 홈페이지에 공고한 2022년도 전공의(레지던트 1년 차) 추가모집 합격예정자 명단에 조민 씨의 수험번호가 빠졌다.
이번 모집 합격자는 내과와 외과 1명씩이다.
이 병원은 지난 12∼13일 응급의학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학생부 제출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했다.
시민단체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 등 27개 단체는 6일 조 교육감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2심 판결 이후 입학 취소 절차에 들어간 고려대는...
서울시교육청이 고려대학교가 요청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모교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제출을 서울시교육청이 제공하지 말라고 통보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제도상 협조를 못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29일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은 '지난 8월 31일 고려대 입학취소심의위가 한영외고에 조 씨 학생부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나 교육청이...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부산대학교 대상 국정감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입학 취소 사태가 화제에 올랐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부산대가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를 내린 것은 가혹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공정위)가 허위 경력이 기재된 서류가 주요 합격 요인이 아니라고...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8월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공정위)가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 씨 성적을 잘못 발표한 데 대해 "사퇴한 공정위원장 징계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은 국감에서 "부산대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1심 판결문에도 나온 조 씨의 이전 대학...
19일 열린 교육문화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조민 씨의 입학 취소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입학을 취소해야한다고 주장하며 부산대학교의 책임도 크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조 씨의 모친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항소심 판결을 근거로 조 씨의 입학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차정인 부산대 총장에게...
청와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예비취소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앞으로의 행정절차를 적절하게 진행하는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15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공개한 국민청원 답변에서 "부산대는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대학에서의 학생 입학 및...
과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논문 논란을 비판했던 그가 곽상도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 논란에 대해 침묵한다는 이유에서다.
29일 오후 강 대표의 유튜브 채널 ‘공부의 신 강성태’ 영상에는 그가 선택적 분노를 한다며 그를 비판하는 댓글이 빠르게 늘고 있다.
정치와 상관없는 공부 ASMR 영상임에도 댓글 창에는 강 대표의 처신을 비판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부정 입학 의혹을 조사해온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공정위) 위원장이 최근 자진 사퇴했다.
24일 부산대에 따르면 공정위 위원장은 7일 대학본부에 “입학 관련 제반 서류 검토 후 분석 결과를 자체 조사 결과서로 옮기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며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부산대, "조민 학부 성적 3등, 영어 성적 4등으로 지원자 중 상위권"법원 판결문 "조민 대학 성적 평균 1단계 전형 합격자 중 24등"최재형 측 "부산대가 조국과 그 딸 위한 거짓말 했다" 비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대학 성적을 놓고 재판부와 부산대가 서로 다른 등수를 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4일 부산대는 부정 입학...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에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부산대 조민 양의 위법한 입학 취소 결정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은 26일 오전 7시 45분 현재 24만5142명이 동의했다. 청와대는 20만 명 이상 동의를 받은 청원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