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이사장은 1995년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을 설립해 사찰음식 연구·보급에 앞장서 왔다. 국내는 물론 세계 3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미국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등에서 강연하며 한식과 한식문화를 알리는 데 힘써 왔다. 2016년 조계종 제1호 '사찰음식 명장'으로 위촉됐고, 지난해 한식진흥원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오찬에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성복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김영근 성균관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등 7명이 참석했다. 7대 종단 중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박우균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문...
오늘(8일) 서울겨레하나의 '강제동원 역사 사과 목요행동 및 행진'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의 '스텔라데이지호 2차 심해수색 촉구 행진'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서초구, 중구, 종로구, 서초동, 교대역, 중학동, 안국역,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8:00
-집회 장소 (행진로): 대법원 정문...
대한불교조계종은 정각사 회주 태허당 광우스님이 이날 오후 4시 5분께 서울 망월산 정각사에서 원적했다고 밝혔다.
1925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난 광우스님은 15세 때인 1939년 성문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같은 해 남장사에서 혜봉대화상을 계사로 사미니계를 수지했다.
1960년 서울 청룡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보살계와 비구니계를 받았다.
국내 최초...
다만 불교추천(일반)전형의 경우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사찰(포교당 포함) 주지스님이나 소속(졸업) 종립고교장의 추천을 받아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전년도부터 서류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 자격 충족자들은 교과성적의 부담을 다소 덜어내고 도전해 볼 수 있다.
불교추천전형은 건학이념 수행과 학업역량, 그리고 인성을 핵심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진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인 조계사(曹溪寺)의 말사로 독립운동에 사용되었던 태극기가 발견된 곳이기도 하다.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에 중요한 문건들을 태극기 안에 숨겼고, 이는 90년 만인 2009년 칠성각 보수공사 중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된 태극기 속에는 단재 신채호가 창간한 신대한부터 조선 독립 신문...
또한 한국 조계종 불교 대표단 10명과 한국 재단그룹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대익그룹은 이번 선차교류회에서 신제품을 발표한다.
보이차는 성질이 따뜻하고 맑아 위를 보호하고 혈중 지방 수치를 낮춰주며 다이어트에 항암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랜 기간 숙성과 발효 공정을 거쳐야 하며 품질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그만큼 고급 차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조계종 지부가 자승 전 총무원장을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조계종 종무원 노조는 4일 자승 스님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방 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노조에 따르면 자승 스님은 2010년 10월 하이트진로음료와 산업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생수(감로수) 판매에...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제1회 사찰음식 전문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불교문화사업단은 사찰음식을 더 대중화시키겠다며 스님 11명을 선정해 매주 1회씩 12주 동안 교육을 시켰고, 뽑힌 스님들은 지난 1월17일부터 사찰음식의 정의와 역사, 요리 실습, 메뉴 구성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이날은 그 결과물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우일...
혜민스님은 하버드대학교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 과정을 공부하던 중 출가를 결심하고,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아 조계종 승려가 됐다.
이에 대해 그는 “내게 하버드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과거다. 삶의 기준을 잘못 잡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라며 출가를 결심한 이유로 친구의 교통사고 사망을 언급했다. 죽음과 삶에 대한 고민으로 결국 수행자가 되기로 한 것....
또 “그런 부분도 제대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리가 조계종에 대한 뒷받침은 물론이고 북쪽하고도 협의하는 것까지도 지원들이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천도교 남북 간의 협력사업도 마찬가지다”며 “천도교라든지 각 종교계에서나 민간 차원에서 여러 가지 3·1절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동사업들이 마련된다면 그게 남북 간의 교류 발전에 큰...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출연자 박나래가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기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후 백양사는 수 시간 동안 메인 포털사이트에 인기 검색어로 올라왔고 백양사 홈페이지는 접속 폭주로 연결이 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날 방송에서는 백양사의 매력, 지켜보는 이들 마저 마음을 편안하게...
아울러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등 종교계 관계자들도 배석한다.
앞서 27일 파인텍 노사는 '굴똑 농성' 411일 만에 처음으로 한 테이블에 앉았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성과 없이 헤어졌다.
공동행동 측은 "서로의 태도에 변화가 없다면 이견이 좁혀질 수 없다"며 "김세권...
이번 교섭에는 노조와 회사 관계자들뿐 아니라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등 종교계 관계자들도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행동은 "더 큰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기 전에 김 대표가 진정성 있는 집중 교섭에 나서주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촉구와 분노의 목소리를 함부로...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 YWCA 연합회후원회와 ‘재생에너지 확대 공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사학재단 및 울산지역 공공기관과도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탐나상상그룹과 문화·에너지 융합을 위해 제주 탐나라공화국(관광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풍력 발전을 위해 750㎿급 동해안 윈드벨트(Wind Belt)와 140㎿급 서해안 윈드팜(Wind Farm)을...
이날 온정각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 안민석 국회 체육문화관광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 조계종, 금강산관광 유관 기업 및 단체 관계자 70여 명과 북측의 리택건 아태 부위원장, 리금철 조선사회민주당 부위원장, 금강산특구 관계자 등 80여 명, 인근 북측 주민 400여 명 등 600여 명이 함께 했다.
현 회장은...
대한석탄공사는 19일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주지스님 퇴우 정념)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석탄공사와 월정사는 강원도 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연탄 1만 장(석탄공사 5000장·월정사 5000장)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에서 열린 ‘조계종 전국비구니회 50주년 기념 법요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했다.
김 여사는 조계종 측에 전달한 축전에서 “250여 분의 비구니스님들이 ‘우담바라회’라는 이름으로 모인 ‘비구니회’는 반백 년만에 6000여 명의 승가 공동체로 발전했다”며 “오늘의 귀한 결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