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에 선거제 관련 당론 결정권 위임"'전당원투표' 비판 의식한 듯…"연휴 전 결론"지도부, '권역별 병립형' 가닥…李 공약파기는 부담
4·10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선출 방식이 사실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판단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지도부가 선거제 입장 결정권을 이 대표에게 맡겼기 때문이다. 지도부는 '권역별 병립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정부여당의 제22대 총선 공약에 대해 "지금 집행권한을 갖고 할 수 있는데도 안 하는 정부여당이 총선에서 표를 주면 그때는 하겠나"라며 '사기집단'으로 규정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주권을 위임받겠다는 정상적인 정치집단이 하는 것이 아니라 사기집단이 하는 것...
더불어민주당이 2일 OBS경인TV 정책국장을 지낸 이훈기(58) 전 기자, YTN 디지털센터장을 역임한 노종면(56) 전 기자를 제22대 총선 13·14호 인재로 각각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두 사람을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인천 출신인 이 전 기자는 지역 언론인 출신인 조부와 부친의 영향을 받아...
이재명, 與 발표 하루만에 "도심철도·GTX 모두 지하화"한동훈 "주요 도심 철도 지하화·비수도권 광역급행열차"총선 앞 '수십조 예산' 투입 공약 경쟁…포퓰리즘 우려도
더불어민주당이 1일 제22대 총선을 겨냥해 '도심철도 지하화' 카드를 꺼내들었다. 전날 국민의힘이 주요 도시 철도 지하화를 약속한 데 이어 여야가 유사한 공약을 연이틀 내놓은...
더불어민주당이 1일 제22대 총선을 겨냥해 총사업비 80조원 규모의 '도심철도 지하화'를 공약했다. 철도·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도시철도 도심구간을 모두 지하화하고, 해당 자리에 주거복합플랫폼 조성 등 관련 상부개발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이재명 대표와 이개호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구로 신도림역을 찾아 이러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면접을 마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잘 답변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관위 면접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질문이 상당히 다양했다. 저출생 원인과 문제, 소수자 보호 정책 관련 말씀도 있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천 계양을...
李 복당 권유에 친문 들썩…"尹만 반대하면 우리 편인가"총선 앞 '반문+반윤' 영입 통한 '친문 차도살인' 관측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복당 권유를 받은 이언주 전 의원 거취를 두고 친문(친문재인)계가 반발하고 있다. 반윤(반윤석열)이라는 이유만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친문 패권주의를 비판하며 당적을 버린 이 전 의원을 쉽게 받아선 안 된다는...
공관위, 31일부터 면접…현역하위 20% 통보도 임박20~30% 감산 대상 31명…일부 제3지대 합류 가능성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칼바람'이 임박했다. 공천 심사가 마무리 수순을 밟는 가운데, 현역평가 하위 20% 의원에 대한 통보도 조만간 이뤄진다. 이 중 최하위(10%) 평가자는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준하는 경선득표 30% 감산(나머지 20%)이 적용된다. 평가 결과에...
여야가 내달 19일부터 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 법안 등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같은 달 29일 개최하기로 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가닥이 잡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2월 임시국회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며, 교섭단체...
野, 선거제 분분…소수당 배려 담은 변형 병립형도 제기 정의, '비례 2년 순환제' 도입…내부서도 "부적절" 비판
22대 총선을 70여일 앞두고도 야권에선 비례대표 선출 방식을 둘러싼 선거제 논쟁이 한창이다. 정당 득표율에 따라 47개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하는 '병립형' 회귀로 일찌감치 총의를 모은 국민의힘과 달리, 선거제 개편 열쇠를 쥔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을 지낸 이지은(45) 전 총경과 초등교사 출신 백승아(38)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제22대 총선 11·12호 인재로 각각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두 사람을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부산 수영 출신인 이 전 총경은 경찰대(17기...
6년 전인 2018년, 거대양당 카르텔을 무너뜨리겠다며 국민의당·바른정당이 합당했다. 바른미래당의 탄생 배경이다. 합당 실무를 맡은 한 의원은 "100년 갈 굳건한 정당을 만들겠다"고 했고, 각 당 수장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극복하고 새 역사를 쓰겠다"고 했다. 하지만 당 간판은 100년은커녕 2년 후 21대 총선이 치러지기도 전에 내려갔다. 섣부른...
차기 대통령 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차범위 내 접전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서울경제신문 의뢰로 25~26일 전국 18세 이상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양자대결 선호도 조사 결과 이 대표는 45%, 한 위원장은 42%로 집계됐다.(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
철도지하화 40조·저출산 28조…'100조 돌파' 초읽기누적채무 1110조·적자 64조 아랑곳 않고 선심공약 경쟁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을 70여일 앞두고 막대한 재정 투입을 전제한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이미 발표되거나 발표를 앞둔 총선 정책에 들어갈 예산만 1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흔들리는 나라 곳간보다 선심성 '표(票)퓰리즘'을 우선한다는...
더불어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인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가 28일 공동 창당하기로 합의했다. 통합정당 당명은 개혁미래당(가칭)이다.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대표와 신경민 새로운미래 국민소통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혁파와 정치혁신, 사회개혁과 미래 전환에 나서라는 국민의 기대와 명령에 부응하기 위해 공동 창당하기로...
세븐일레븐은 정호영 셰프와 손잡고 7년 연속 ‘미쉐린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레스토랑 우동 카덴의 우동과 초밥 2종 등 총 3종의 차별화 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정 셰프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일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를 수료하고 일본 현지 및 국내 일식 전문점 근무를 거쳤다. 정 셰프는 현재 ‘우동 카덴’, ‘이자카야 카덴’ 등 5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