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의 탄핵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국회법도 아랑곳하지 않는 민주당식 나쁜 정치 꼼수가 끝이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방탄 국회’의 오명을 벗기도 전에 ‘방탄 탄핵’까지 밀어붙이는 민주당의 오만함에 민심 심판의 날은 머지않았다”며...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과 이 대표는 하루가 지나기 무섭게 윤 대통령과 시정연설을 깎아내리기에 바쁘다”며 “며칠 감추었던 ‘정쟁 DNA’가 금세 몸 밖으로 튀어나왔다. 보병 복지예산을 삭감했다는 ‘가짜뉴스’까지 양념으로 덧붙였다”고 비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1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은 당면한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면서 “‘민생 경제’의 국가적 위기 앞에 여야는 없다. 여야가 함께 내년도 예산에 대해 충실히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회를 찾아 정부의 2024년도 나라살림 설계를 직접...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2024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은 여야 신사협정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예산안 전면 재검토’ ‘윤 대통령 국정 기조 전환’ 목소리가 나오면서 신사협정 이행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시정연설은 오는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 24일 여야는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당무를 떠나 있던 35일간 정치권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 여야 모두 정쟁을 멈추고 민생을 챙기라는 준엄한 민심의 명령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여당만 노력한다고 해서 정치의 방향이 바뀔 수는 없다. 민주당도 이 대표의 당무 복귀를 계기로 지금까지의 극한 투쟁 모드에서...
박 수석대변인은 22일 논평을 내고 “‘현수막 공해’ 국민의힘이 먼저 반성한다. 언제 어느 곳에서도 ‘민생’이 최우선”이라며 이 같이 적었다.
그는 “지난 20일부터 국민의힘은 경쟁적으로 내걸렸던 정치 혐오성 현수막 철거 시작에 나섰다”면서 “난립한 현수막은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했으며 정치 혐오를...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께서 보궐선거를 통해 책임을 물은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 대표"라며 "임명직 당직자 사퇴를 통한 '꼬리자르기식 책임 회피'에 이어 '쇄신없는 쇄신'으로 민의를 또다시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국민을 우습게 여기지 않고선 나올 수 없는 뻔뻔한 미봉책"이라며 "국민의...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국정실패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며 "정치의 각성과 민생 회복을 명하는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 단합하고,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와 국민의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긍지"라며 "책임있는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자랑보다는 부끄러움이 더 크다. 좀 더 참고 좀 더 인내하면서 우리말과 글을 아끼고 보다 품격있는 자세로 소통과 공감대를 넓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577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이어 나가겠다"며 "민심의 소리를 바로...
위한 정치 논리를 택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오늘의 행태는 대법원장 임명을 위해서는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는 법을 악용한 다수 권력의 폭정”이라고 비난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은 권순일 전 대법관처럼 이재명 대표를 무죄로 만들어줄 ‘방탄 대법원장’을 원하는 것인가”라며 “삼권분립의 한 축인 사법부를 자신들의...
되는 경우는 공직선거법상 ‘매수 및 이해유도죄’, ‘기부행위’와 정치자금법상 ‘정치자금 부정수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진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구청장직을 상실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논평한 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국민의힘이 문제 삼는 명함 배부 관련 사실관계는 선관위의 조사를 통해 추후 확인될 것”이라고 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대선 전날 뉴스타파 가짜뉴스 문자 475만 명에 뿌린 이 대표, 이 정도면 사실상 대선공작의 몸통 아닌가”라며 “심지어 가짜뉴스 살포에 쓰인 돈은 선거비용으로 전액 보전받았으니 가짜뉴스를 살포하고도 돈 한 푼 안 들어간 ‘남는 장사’를 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공작 정치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한편, 이 대표 구속영장 기각으로 타격을 받았다는 말이 나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큰 상처를 입었다고 보지 않는다”며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논평을 한다는 건 너무 과도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한 장관의 향후 행보에 대해 “앞으로 정치인으로서 크게 부각이 되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결국은 국회에 출마할 수밖에 없다”며 “국민의힘이...
원내지도부도 친명(친이재명)계로 재구성되면서 쟁점법안 처리는 물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까지 굵직한 정치 현안마다 여야의 강 대 강 대치가 국회를 수놓을 전망이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6일 본회의에서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나선다. 여야는 지난달 25일 본회의에서 이 후보자...
해당 국가들은 1950~1960년대를 거치면서 독립했지만 여전히 프랑스로부터 정치·문화·군사적 영향을 받고 있다.
BBC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1990년 이후 발생한 27건의 쿠데타 가운데 78%가 프랑스어권 국가에서 발생했다”며 “일부 논평가들은 이것이 프랑스 때문인지, 아니면 프랑스 식민주의의 유산 때문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짚었다.
실제로...
한편 국민의힘은 법원의 기각 결정에 대해 "'방탄'에 손을 들어줬다"고 반발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의 방탄 정치를 법원이 손들어준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법원이 이 대표에 대한 불구속 수사 원칙을 확인시켜준 만큼 이재명 대표는 이제 남은 수사와 재판만큼은 성실히 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법원의 영장 기각 결정 직후 논평에서 "법원이 개딸에 굴복했다"며 "추상같이 엄중해야 할 법원 판단이 고작 한 정치인을 맹종하는 극렬 지지층에 의해 휘둘렸다는 점에서 오늘 결정은 두고두고 오점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숱한 범죄 의혹으로 가득한 1500페이지에 달하는 검찰의 의견서는...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우리 앞에는 30년 만의 대법원장 공석 사태부터 ‘보호출산특별법’과 같은 민생법안까지 수많은 과제가 산적해 있다. 정치적인 상황을 이유로 미뤄두기에는 국민의 삶이 너무도 팍팍하다”며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의 선출을 계기로 협치를 복원한다면 21대 국회가 국민과 민생을 위한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최현철 상근부대변인은 같은 날 논평에서 “‘잊힌 사람’으로 살고 싶다던 문 전 대통령의 지금 모습은 정작 현실 정치의 한복판에 있다”며 “자신의 ‘공익사업’을 소개하는 문 전 대통령의 모습에 기가 찰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실 정치인 문 전 대통령은 당 대표의 구속 위기 및 민주당의 내홍을 보고 있으면서도 이 시점에 공익·연대사업의 보폭을...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지난 2월 이 대표에게 두꺼운 방탄조끼를 입혔던 민주당도 더는 준엄한 법치와 국민의 명령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을 뒤늦게나마 깨달았으니, 그나마 다행”이라면서도 “그럼에도 절반에 가까운 반대표가 나왔다는 것은, 아직도 제1야당의 상당수가 얼마나 국민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국민’이 아닌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