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 행안부 차관으로 임명된 한 후보는 장관 직무대행을 거쳐 지난해 8월 퇴임했다. 한 후보는 32년 경력의 행정전문가라는 점을 내세우면서 고양시의 서울 편입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고양시민 간담회에서 "서울편입과 경기분도를 원샷법 통과로 한 번에 해결하겠다"고 밝힌...
보건복지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혁신위)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한 규제장벽 철폐방안’ 등을 논의했다. 규제장벽 철폐방안은 상시안건으로서, 1차 회의 이후 20개 과제가 발굴됐다. 혁신위는 이 중 현장 요구가 높은 8개 과제에 대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규제개혁마당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대외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글로벌 경제 전문가들과 주요 대외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서정건 경희대 교수, 박승찬 용인대 교수,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대외경제자문회의는 최근 급증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해 우리의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외...
어린 나이 때부터 금융교육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김준환 부원장보 등을 만나 '늘봄 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오 차관은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의 발달로 많은 학생들이 과소비·모방소비 환경에...
교육부와 금융감독원이 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늘봄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감원은 늘봄학교에 ‘금융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여행’ 등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를 제공해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매년 경제...
이 후보는 1호 총선공약으로 ‘의왕 미래 그린모빌리티 거점도시 조성‧정부과천청사 일대 재창조 프로젝트’를 내걸었다. 교통 관련 공약으로 △위례과천선 의왕 방향 연장 △위례과천선 문원역 신설 등 전철역 신설 등을 강조했다. 또 의왕 내손 중‧고통합 미래학교의 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추진 및 과천 ‘미래형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을 추진...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열고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 방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방안에는 지난해 7월 특화단지로 지정한 충북 오송(바이오), 광주(자율주행차 부품), 대구(전기차 모터), 부산(전력반도체), 경기 안성(반도체 장비) 등 5곳의 소부장 특화단지에...
3일 오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참여 현황 브리핑에 나서 “2838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약 74%인 14만 명이 늘봄학교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선생님들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부담 해소를 위한 전담인력 지원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달 늘봄학교는 전체 초등학교 6175개교(2023년 기준)의 44.4% 수준인...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최근 주요국의 첨단산업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경쟁 구도가 더 이상 개별 기업 간 대결이 아닌 '클러스터 간 산업 생태계 경쟁'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러한 산업 생태계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선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김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하니 카블라위 뉴욕멜론은행 국제 총괄과 가진 면담에서 "올해 7월 외환시장 구조개선 정식 시행을 앞두고 시범운영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등 한국의 외환·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후속조치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주주 환원 증가액의 일부에 대해 법인세 부담 완화, 배당 확대 기업...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IB 및 연구기관 거시경제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우리 경제상황을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줄리아나 리 도이치뱅크 수석이코노미스트, 박석길 JP모건 본부장, 박종훈 SC제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정대희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금융정책연구부장, 황민성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정부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2월 23일부터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고 있으나, 대상 기관에서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제외돼 있었다”며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공중보건의사 파견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정부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2월 23일부터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고 있으나, 대상 기관에서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제외돼 있었다”며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공중보건의사 파견이 시작된 이후, 전라남도 등...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대표단과 가진 면담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한 186건의 경제 형벌규정 개선 노력에 안주하지 않고 추가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한국이 아·태지역 투자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암참의 제언을 듣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9일...
박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기자실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토부 정책 방향을 밝혔다.
우선 "지난 정부에서 막아놓은 규제를 풀어줄 때가 됐다"며 "약은 병이 나으면 안 먹는 게 맞다"는 말로 지난 정부에서 만들어진 규제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우선 추진할 규제 개선 과제를 묻는 질문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5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에서 "공공조달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강화하기 위한 법령체계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간 200조 원 이상의 거대시장으로 성장한 공공조달이 재화와 용역을 단순 획득하는 절차를 넘어, 산업정책・기술혁신...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계속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얼마나 불편하고 불안하나. 어려운 상황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정부 의료개혁에 힘을 보태주는 국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국민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달 정부서울청사에서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단통법 폐지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력하면서 중저가 단말이 다양하게 출시될 수 있도록 제조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24년 2회차 외국인근로자 신규 고용허가 신청 안내(석간)
3일(수)
△저축은행 등 비정규직 차별 해소 기획감독 결과 발표
4일(목)
△고용부 장관 16:30 고용부-신한금융그룹 청년응원간담회(서울)
△청년의 구직활동과 직장생활 지원이 더 많은 곳에서 이뤄집니다(석간)
△24년도 제1차 산업안전보건 감독협의회 개최(석간)
△고용부...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등 5대 상급종합병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배석했다.
한 총리는 “5대 병원의 진료 공백이 더 커진다면, 국민이 진료 불편을 넘어 심리적으로 큰 불안을 느낄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