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둘리뮤지엄, 기적의 도서관, 함석헌 기념관, 간송 전형필 가옥 등 역사문화시설이 이달부터 차례로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2013년 문을 연 김수영문학관, 원당샘공원, 방학동 은행나무, 연산군묘, 정의공주 묘역과 더불어 개관하는 시설이 ‘도봉구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핵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4일...
또한 1919년 당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지도자 33명을 기리기 위해 태극기를 지참하고 흰색 상의, 검은색 하의를 착용한 관람객 선착순 33명에게 테디베어, ‘간송 전형필’ 전기 1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해서 눈길을 끌었다.
3.1절을 접한 네티즌은 "3.1절, 테디베어 받으러 가야지", "3.1절, 중요한 날이다", "3.1절, 태극기...
그동안 국토부는 도서 지역 물 부족 해결을 위해 지하수 확보시설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도서·해안지역 지하수 확보방안에 대한 정밀조사와 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전형필 국토부 수자원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신규 지하수 확보시설을 지자체에 공급함으로써 도서 지역 물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S스페셜’이 간송미술관을 지켜낸 남자 전형필을 집중 조명한다.
23일 밤 방송되는 SBS스페셜에서는 ‘간송이 지켜준 보물’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대한 문화유산을 감상하는 법과 그를 통해 우리가 느끼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소개한다.
일제 강점기 조선 최고의 명문부호집에서 태어난 간송 전형필. 독립운동가 위창 오세창과의 운명적...
시민의 힘으로 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개관 기념전으로는 간송 전형필 선생의 소장품을 만날 수 있는 간송문화전, 자하 하디드의 작품세계를 전시하는 자하 하디드 360도전, 이탈리아 유명 디자이너 엔조 마리전, 스포츠디자인전 등이 열린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오는 6월 서울시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도 참석했다.
성북동의 간송미술관은 일제 강점기에 우리 문화재를 지키는 데 모든 것을 바친 수집가 간송 전형필(1906~1962)선생이 1938년 보화각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사립박물관이다. 국보와 보물 등 명품이 많기로 유명하지만 일반인이 볼 기회는 매년 2차례, 봄과 가을에 2주씩 하는 전시가 전부였다. 때문에 이 기간에는 미술관 주변이 말 그대로 북새통을...
이 사업은 이준, 손병희 선생 등 순국선열 묘역인 강북 수유동 역사문화유적 분야, 경교장·이화장 복원 등 건국관련 분야, 남산 중앙정보부 건물 보존 등 민주화 분야, 구로공단 역사기념관 조성 등 산업화 분야, 박경리·김수영·마해송·전형필 등 문화예술인 유적 등이다.
시는 자치구와의 합동 실태조사와 시민 공모를 통해 내년 7월까지 ‘서울속 미래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