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근대5종에 출전한 정진화(32·LH)와 전웅태(26·광주시청)가 첫 종목인 펜싱에서 모두 10위권 안에 들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정진화와 전웅태는 5일 일본 무사시노노모리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경기 남자 개인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각각 23승 12패와 21승 14패를 거두며 5위와 9위에 올랐다.
한국은 1964년 도쿄올림픽 이후...
한국 근대5종 간판 전웅태(25·광주광역시청)가 2020 도쿄올림픽 경기를 앞두고 메달을 다툴 만한 주요 선수로 꼽혔다.
2020 도쿄올림픽 공식 취재 정보사이트인 마이인포는 5일 근대5종 경기 프리뷰에서 남자 개인전 주요 선수에 영국의 조셉 충·프랑스의 발랑탱 프라드과 전웅태를 소개했다.
현재 세계 랭킹 4위인 전웅태는 2018시즌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
결정되는 마지막 종목 ‘레이저 런’은 육상과 사격을 결합한 형태로 10m 거리의 표적을 사격한 뒤 800m를 달리는 과정을 총 4번 반복해 점수를 매긴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는 근대 5종 남성부 펜싱 랭킹 라운드가 이어진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레이저 런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던 전웅태와 한국 선수 최초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정진화가 출전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한국의 전웅태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웅태는 1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탕그랑의 APM 승마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합계 147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2 부산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