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15일 오후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해군본부·해병대사령부 등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대북 우위 전력을 NLL 인근에 상시 배치하고 탄력적으로 운용하겠다”면서 “이지스함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비한 감시·추적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다 위 군사기지’로 불리는 경항공모함은 2033년 전력화를...
이번에 성능개량을 마친 KDX-I 양만춘함은 90년대 대우조선해양이 기본설계부터 전력화에 이르기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한 KDX-I 구축함 시리즈의 3번째 함정이다.
성능개량사업은 함정의 주요 장비와 시스템을 최신형으로 교체해 최신예 함정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이다.
일반적인 함정을 건조하는 사업보다 기술 난도가 높아...
현대로템은 국내 전력화를 앞둔 장애물개척전차 모형도 전시했다. 장애물개척전차는 지뢰 및 장애물 지대 극복에 특화된 차량이다.
이 밖에도 폴란드에서 고속전철 사업이 추진될 경우를 대비해 국내 상용화 예정인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전철 ‘EMU-고속차량’의 모형을 함께 전시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대로템의 제품...
2030년 초께 전력화할 계획이다.
최근 자주 국방력 강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항모급 수송함은 군사 정찰위성, 차세대 잠수함 등과 함께 주도적인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지난해 중기 계획 당시엔 '다목적 대형수송함-II 건조'라고만 밝혔지만,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들의 해군력 강화에 발맞춰 단순 대형수송함을 넘어 '바다 위...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K1A1 포수 및 전차장 조준경 ‘기술 변경’ 사업을 통해 비용을 절감시키고, 전력화 기간을 단축시키며 열상 장치 성능 향상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며 “향후 군의 정책 결정과 입증 시험 등을 통해 K1A1과 동일한 플랫폼으로 운용되는 K1전차에도 ‘기술 변경’ 방식으로 최신 열상 장치를 장착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앞으로 DIRCM이 다양한 군용 항공기에 탑재돼 전력화할 때 헬기부터 대형 항공기까지 항공기의 생존확률 보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국내 운용시험평가 성능 입증을 토대로 수출 경쟁력도 확보해 글로벌 방산 시장까지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TA-50 블록2 20대 계약금은 6883억 원 규모로 알려졌으며 전력화 2024년 마무리될 전망이다.
전술입문용 훈련기는 전투 조종사가 전투비행대대에 배치되기 전 무장 및 레이더 운용 등 전술 임무를 숙달하는 항공기다.
TA-50 블록2는 기존 전술입문용훈련기로 운용중인 TA-50에 조향 기능과 야간임무수행능력을 더했다.
공군은 TA-50 블록2 도입이...
핵·대량살상무기(WMD) 작전 대응능력 보강을 위해 탄도탄 조기경보 탐지체계를 보강하고, 패트리엇 고성능 요격탄 성능계량 및 국내개발 중거리 지대공미사일(M-SAM BlockⅡ) 전력화도 추진한다.
이에 대해 국회 국방위원장인 안규백 의원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공약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는 포함이 안 돼 있고, 감시·지휘체계를...
이번 계약은 육ㆍ해ㆍ공군의 TICN 전력화를 위한 3차 양산 사업이다.
내년부터 2022년 말까지 진행한다.
한화시스템은 1~2차 사업과 같이 체계의 핵심 품목인 망관리/교환접속체계, 전술이동통신체계, 소용량 무선전송체계 등을 납품한다.
한화시스템은 2016년 말까지 약 1881억 원 규모의 1차 양산을 마무리했다. 올해 12월까지는 약 4624억 원 규모 2차 양산...
이후 2008년 국내 독자기술로 K2 전차 개발에 성공해 같은 해 터키전차 개발사업에서 독일 등 선진 전차대국을 제치고 기술수출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이어 2014년 K1 전차의 성능을 개량한 K1E1을 전력화 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장애물개척전차 양산 사업을 수주하며 K2전차, 차륜형장갑차 등 기존 제품들과 더불어 방산 부문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것”이라며...
이 정찰기 운용으로 군 당국은 미국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온 북한 내륙의 영상정보도 독자적으로 수집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군은 백두산 인근까지 통신 감청 능력은 있지만, 영상 정보는 평양에서 한 참 아래 지역까지만 수집할 수 있다. 오는 2023년까지 군 정찰위성 5기까지 전력화되면 감시, 정찰 능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향후 통합마스트 적용, 무인체계와 센서/무장 체계를 확대 통합한 체계통합형으로 발전, 미래 함정의 핵심 전력을 담당할 전망이다.
한화디펜스는 함정용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실물과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를 선보인다.
RCWS는 한화디펜스가 근접 방어용으로 개발해 국내 최초로 전력화에 성공한 장비다. 2017년부터 차기고속정, 항만경비정 등 우리 해군...
이번 전시회에서 KAI는 수리온 경찰헬기·해양경찰헬기, LCH 기본형·경찰헬기는 물론 국내 첫 전력화된 송골매 무인기 등 경찰의 공중 치안활동에 필요한 기동장비를 중점으로 선보인다.
경찰청은 정부기관 중 처음으로 국산헬기를 도입, 지금까지 총 8대를 구매했다.
참수리 헬기 5대는 현재 경기남부, 경기북부, 경북, 전남,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치안 유지...
사업에서 미국 전투기 F-35B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전력화 사업은 방위사업법 절차에 따라 추진되며, 청와대가 공군에 이런 지시를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다만 군사안보와 관련한 사안인 만큼 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차세대 이지스함이 전력화되면 주변국과의 해양 분쟁에서도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되어 대한민국 해양수호의 주력함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훈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수주로 현대중공업의 앞선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해군의 핵심무기체계를 확보하고, 해군력...
곽종우 한화디펜스 사업총괄은 “2019 기동화력장비 전력발전포럼은 기동, 화력, 대공체계 등 당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을 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양한 체계 및 장비 전력화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중형표준차량 등 신규사업을 완벽히 수행해 나갈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오후에 진행된 제1회의에서 킴 윈 웡 싱가포르 파워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탈탄소화 시대의 핵심으로 디지털 전력화를 통한 에너지 효율화를 꼽았다. 신재생 에너지 발굴도 중요하지만,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수요와 공급을 적절하게 매칭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웡 CEO는 “전력산업에서 디지털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활용해...
킴 윈 웡(Kim Yin Wong) 싱가포르 파워그룹 최고경영자(CEO)가 탈탄소화 시대의 핵심으로 디지털 전력화를 통한 에너지 효율화를 꼽았다.
신재생 에너지 발굴도 중요하지만,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수요와 공급을 적절하게 매칭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여야 한다는 논리다.
웡 CEO는 2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9(CESS 2019)...
AAAB는 4계절이 뚜렷하고 하천, 산지 등 지형환경이 국내와 유사한 터키에서 안정적으로 전력화돼 운영 중인 모델로 군에서 운영하기 최적화된 차량이다.
현대로템이 개발에 나선 자주도하장비는 무한궤도가 아니라 바퀴가 달린 8x8 차륜형 차량이다. 펑크가 나도 주행 가능한 런플랫 타이어와 지형에 따라 바퀴 공기압을 자동 조절할 수 있는 공기압자동조절장치...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한화시스템과 약 303억 규모의 함정전력 피아식별장비(IFF) 성능개량 장비공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이 주관하는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 사업은 우리 군에서 사용중인 모드(Mode) 4의 피아식별장비를 비화(통신기기의 전송 신호 암호화) 및 항재밍(전파 방해·차단) 기능이 강화된 모드(Mode) 5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