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선 전동차에 타려는 전동휠체어와 이를 가로막는 경찰이 충돌했고, 전장연 회원들은 승강장 곳곳에서 "장애인도 시민이다. 이동권을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공사 측은 역내 방송 등을 통해 "즉시 시위를 중단하고 역사 밖으로 퇴거하라"고 경고 방송을 했다.
오전 9시 40분부터 삼각지역에서 열차를 탑승한 다른 전장연 참가자들은...
전 역사를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자나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도움을 요청할 경우 지하철 출입구에서 전동차 탑승까지 역 직원이 이동을 돕는 서비스도 상시 제공 중이다.
김석호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조정안 수용 시 전동차 운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허용하는 결과를 낳고 타 단체도 악용할 소지가 있다"며 "이제 전장연이 그간 불편을...
31일까지 전동차 운행장비 점검을 강화하고, 전기시설이나 승강기 사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조기원 서울교통공사 수송운영처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많은 시민의 행사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지하철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시각표를 미리 확인해 주시고, 당일 지하철이 혼잡할 수 있으니 직원들의...
현대로템은 전동차의 전기제동 친환경 기술인 ‘추진제어장치의 영속도(Zero Speed) 회생 제동’ 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녹색인증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유망한 녹색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그 가운데 녹색기술인증은 사회ㆍ경제활동 전 과정에서 에너지ㆍ자원의 절약...
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내년도 예산에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 등을 촉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이어가고 있다. 1년 넘게 시위가 지속되며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자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4일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처음으로 전동차 ‘무정차 통과’를 시행한 바 있다. 이에 전장연은 출근길 탑승 장소를 미리 알리지 않는 ‘게릴라식’으로 시위 방식을 전환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윤후덕·이용우·홍정민 국회의원, 홍남표 창원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정경훈 SG레일 대표이사,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해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및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GTX-A 전동차의 첫 출고를 함께했다.
원 장관은 축사를 통해 “GTX는...
실내는 이용자 편의성과 쾌적성을 위해 좌석 폭을 일반 전동차보다 30㎝ 넓히고, 공기정화장치·항균 카펫을 설치했다.
국토부는 GTX-A의 2024년 상반기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암반을 화약발파 대신 압력으로 파쇄하는 TBM 등 최첨단 공법을 이용해 안전하게 공사 중에 있으며 2024년 하반기 파주~서울역, 2028년 파주~동탄 전 구간 개통에 모든 역량을...
앞서 공사는 14일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전장연의 시위로 심각한 지연이 발생함에 따라 처음으로 전동차 ‘무정차 통과’를 실시한 바 있다.
애초 전장연은 오전 9시까지 대통령실 인근인 4호선 삼각지역으로 이동하겠다고 했으나, 선전전을 시작하며 목적지를 국회의사당으로 바꿨다. 전장연 측은 “무정차 통과 방침에 따라 우리도 직전에 시위 장소를 안내하고...
이에 코레일 측은 열차 정차 1시간 뒤인 오후 8시48분께 “다른 전동차로 견인조치 중이다”라며 “객실 내 전원 공급은 정상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코레일 측은 공지 약 1시간 뒤인 오후 9시53분께부터 열차 견인을 시작했다.
2시간가량 열차에 꼼짝없이 갇혀 있어야 했던 승객들은 SNS 등을 통해 “난방이 안돼 떨고 있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라며...
전장연 관계자 일부가 사다리를 들고 전동차 1호 칸에, 나머지는 사다리 없이 2호 칸에 각각 탑승할 계획이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사다리를 든 일행을 저지해 이들은 탑승하지 못했고, 사다리 없이 2호 칸에 탄 관계자들만 열차를 타고 출발했다.
서울교통공사는 뒤따른 열차 1대를 삼각지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도록 조치했다. 지하철 4호선 상행선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4일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출근길 시위를 진행하면서 서울교통공사가 처음으로 전동차 '무정차 통과'를 실시했다. 전장연은 15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이 통과되지 않으면 내년에도 시위 강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어서 당분간 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또타 지하철...
특히 올해 평가부터는 HMCP 레벨3뿐 아니라 전기차 정비 역량 인증인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HMCPe)의 L3e(마스터) 등급을 보유해야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에 그랜드마스터로 선발된 블루핸즈 최우수 엔지니어들에게는 최고 기술 전문가 자격을 증명하는 인증서, 인증메달, 인증현판, 명패, 유니폼 패치 등이 제공된다. 이 가운데...
하지만 낮 시간대 전동차 운행률은 평상시의 72% 수준, 퇴근 시간대에는 85%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총파업 첫날인 오늘(30일)은 서울 전역에 첫 한파경보가 내려진 데다, 전장연도 22일부터 진행된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천막 농성'을 4호선 삼각지역에서 이어가면서 출·퇴근길 열차 혼잡이 불가피하다.
한편, 서울교통공사와 일부 노선을 공유하는...
주유소 내에 전기차 충전소(4기)등 친환경 인프라와 따릉이, 1인 전동차(PM, 퍼스널 모빌리티) 등 다양한 공유 이동수단을 집중적으로 조성해 친환경 모빌리티 허브로 만든다.
시는 주유소가 안전상 이유로 '위험물안전관리법' 등에 따라 엄격한 규제를 적용받는 만큼, 주유소 내 ‘스마트MFC’ 조성을 위해 규제신속확인, 서초구 건축허가를 완료했다. 12월...
서울특별시는 도시철도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민간 위탁했던 전동차 경정비 업무를 위탁하지 않고 직영으로 전환했고 이에 따라 서울메트로는 전적 회사와 위탁계약을 종료하고 전동차 경정비 업무도 직영으로 전환했다.
A 씨 등은 직장을 잃게 됐다. 이들은 서울메트로에 약속한 신분‧고용보장을 지키라고 요구했으나 서울메트로는 이를 거부했다.
1심은...
점검 대상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신분당선 네오트란스 등 4개 시행청에서 영업 운행 중인 차량 812량(KTX 114량ㆍ일반형 전동차 698량)이다.
점검은 승객들의 열차 이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영업 운행을 마친 개별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을 위해서 약 80여 명의 CS(Customer Serviceㆍ고객 만족) 부문의 전문 인력이 16개...
중앙디앤엠은 지난 18일 메인트란스와 25억 원 규모의 국내 공항철도 전동차 54량과 통합방송시스템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하인크코리아는 29.87%(1780원) 급등해 77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달 말 애플페이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하인크코리아는 지난달 애플 기기 액세서리 연구개발·제조 업체...
총 219억 원 리튬이온 각형 프로토 전극·조립라인 공급계약
△제일연마, NH투자증권과 10억 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대창단조, 박안식 대창단조 회장이 보통주 6000주 장내 매수
△알리코제약, 전환가액 6752원에서 6294원으로 조정
△중앙디앤엠, 메인트란스와 25억 원 규모 공항철도 전동차 54량 및 통합 방송 시스템 물품 공급계약 체결
중앙디앤엠은 메인트란스와 25억1058만 원 규모의 국내 공항철도 전동차 54량, 통합방송시스템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21년 매출 대비 19.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4월 30일까지다.
유라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29.88% 오른 8910원에 마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디지털산업...
나머지 구간은 모두 운행이 정상화했다.
신림선은 개통 한 달 만에 고장을 일으켜 안전 우려를 산 바 있다.
올 6월 21일 신림선 보라매역∼서울지방병무청역 구간에서 전동차가 멈춰 서며 운행이 2시간 넘게 지연됐다.
당시 승객 50여 명은 한 시간가량 차량에서 대기하다 비상 대피로를 통해 보라매역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