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연구원은 “연결자회사 중 이커머스(SSG.COM, G마켓글로벌)는 업계 전반 수익성 위주의 사업전략 전환에 따른 거래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용 통제에 따른 적자 축소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은 그동안의 부진했던 실적 흐름에서 벗어나 점진적인 향상이 가능할 거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별도 부문의 개선과 연결...
증권가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의 1분기 영업이익은 247억 원으로, 전 분기(736억 원 적자)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코프로비엠도 작년 4분기 1147억 원 적자에서 1분기 17억 원 흑자가 기대된다.
대규모 수주 소식도 잇따르고 있다. 엘앤에프는 올해 들어서만 SK온, 유럽 고객사 등과 각각 30만t, 17만6000t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금액...
작년 당기순이익은 336억 원의 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부채총계도 10조 원을 넘어섰다. 순이익이 늘수록 늘어나는 이익잉여금과 현금 및 현금성자산도 각각 1조3433억 원, 1조1748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이에 더해 영업활동현금흐름과 투자활동현금흐름 모두 3년 내리 손실 영역을 맴돌고 있다.
특히 단기차입금의 증가세가 매섭다. 지난해...
지난해 매출액은 13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는데, 영업이익은 12억 원에서 8억 원 손실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신규 1군 건설사에 대한 수주로 매출액이 늘었지만, 전략적 수주거래처에 대한 매출 발생으로 손익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대손상각비 약 18억 원이 발생하며 영업손실에 영향을 줬다.
현대에이치티는 현대전자에서 홈 오토메이션...
특히 파업 시에도 버스가 최소한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버스 서비스 개선과 경영혁신을 통해 준공영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11일 서울시는 시내버스 파업 이후 ‘시내버스 운영 개선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파업 이후 제도 미비로 인한 버스 운행 중단, 고물가·승객감소 등으로 커지는 운영위기 등...
관세청, 4월 1~10일 수출입 현황 발표반도체 45.5% 늘어…승용차·무선통신기기도 증가무역수지 20억 달러 적자…올해 전체로는 70억 달러 흑자
6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 중인 한국 수출이 2분기 시작을 기분 좋게 열었다. 20% 이상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에 더해 반도체 수출 증가가 50%에 육박하는 등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정부는...
플러스 전환에 성공,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한국 수출의 기둥인 반도체가 45.5% 늘며 두 자릿수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84억2800만 달러로 5.8% 증가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19억8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누계로는 70억5600만 달러 흑자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9개월째...
다만 영업이익은 2022년 113억 원 흑자를 낸 것에 비해, 지난해는 86억 원의 손실을 내 적자 전환했다. 이에 대해 무신사 측은 “본사 및 관계사 임직원에 지급된 일회성 주식보상비용 413억 원을 비롯해 투자 및 영업 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 운영사인 카카오스타일도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냈다. 카카오스타일의 작년...
피치는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5.8% 수준이었던 중국 정부 재정적자가 올해 7.1%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19 시절인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피치는 또 “부동산에 의존해 성장해 왔던 중국이 보다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불확실한 전망에 직면했다”면서 “중국의 공공 재정이 압박받고 있음을 이번 평가에...
대교는 적자폭을 줄이긴 했으나 매출 감소, 영업손실이 이어졌고 교원도 작년 교육사업에서 매출 8762억 원, 영업손실 393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천재교육은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별도기준 매출은 1339억 원으로 2022년보다 8.4% 늘었고 영업이익은 63억 원을 기록하며 27억 원의 적자에서 턴어라운드하는데 성공했다. 천재교육은 종속회사로...
때문에 적자 폭은 줄었고, 전기 대비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도 좋아지면서 늘어난 (가상자산) 평가금액이 당기순손실을 줄이는데 역할했다”고 설명했다.
코빗은 올해 가상자산 상승장에서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시장 좋아지면서 OK캐시백 전환 이벤트나 SK텔레콤 T룰렛 등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계룡산업, 쿠팡 부산 FC 신축공사 수주…2633억 원 규모
△한신공영, 국도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건설공사 수주…701억 원 규모
△골든센츄리, 2023년 매출액 410억 원, 영업손실 1641억 원, 당기순손실 1660억 원…적자전환
△삼기이브이, 미국 법인 주식 400만 주 현금 취득 결정
또 2022년 당기순손실 67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약 35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무신사를 비롯해 종속기업까지 아우르는 연결 기준으로 살펴보면 매출액은 9931억 원으로 전년보다 약 40.2% 증가해 1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 기준으로 상각 전 영업이익도 2022년 724억 원에서 지난해 839억 원으로 15.9% 늘었다.
다만...
특히 티빙은 법인 출범 이후 지속한 적자 속에서도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1350억 원을 투자해 KBO 중계권에 투자하는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그 결과 티빙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넷플릭스와 함께 국내 OTT 시장을 주도하는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단, 변수는 유료중계로 전환되는 5월부터다. 5월부터는 프로야구 중계를 보기 위해서는 월 5500원을...
전년대비 매출 1.62배↑…영업손실 2.3배 증가"상장준비 위해 회계기준 변경, 투자금 부채로 인식"
제4이통사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의 주관사 스테이지파이브가 지난해 적자 실적을 기록하면서, 업계에서는 제4이통 사업이 순항할 수 있을지 연이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스테이지파이브 측은 외부 투자 유치금이 부채로 잡힌 것이라면서 문제가...
별도 기준 영업손실이 458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8조8877억 원으로 전년(7조5503억 원) 대비 몸집을 키웠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익을 내지 못한 것이다.
이와 관련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외 현장 원가율·외주비 상승으로 별도 손익이 감소했다"며 "해외 주요 사업 중 현지 법인을 통해 수행한 경우 연결 재무제표에만 반영되는...
블랭크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은 833억 원, 영업이익은 14억 원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한 지 3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2018년 설립 이후 3년 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지만, 경쟁 심화와 광고비 증가로 2021년 116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블랭크는 턴어라운드를 위한 비용 효율화 및 사업 재정비와 함께 멀티 레이블 체제로의 시스템 전환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은 작년 1분기 적자를 낸 후 1년만인 올해 1분기 흑자를 회복한 것으로 추정된다. SK하이닉스는 작년 4분기 흑자 전환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1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는 차세대 반도체에 대한 과감한 투자도 이어가며 인공지능(AI) 시대 빅테크 선두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
7일 금융정보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