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사업은 매년 수십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회사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물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인 GC녹십자웰빙은 뉴트리션·에스테틱 주사제 사업을 핵심으로 하여 안정적 이익 기반을 강화하는 B2B 고객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한다. 이후 의약품, 주사제 위탁생산(CMO) 등 병·의원 고객 중심으로 영역을...
코로나19 엔데믹의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5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1819억원) 대비 무려 99.7% 감소한 저조한 실적이다.
하지만 비코로나 제품 판매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100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3분기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2022년 대비 매출은 69.3% 증가했고, 영업 적자 폭은 축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만 보면 영업손실은 186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1년 10월 출범 이후 9분기 연속 적자 행진이다.
전기차의 수요감소가 이차전지 투자감소를 불러왔고, 대표 배터리업체들의 실적도 감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차전지 양극ㆍ음극 박판 필름 노칭(절삭) 금형과 양극재와 음극재...
경상수지는 내국인의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서비스수지 적자에도 수출 호조에 의한 상품수지 개선, 순대외자산 증가에 따른 소득수지 증가로 흑자폭이 연간 700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취업자는 △서비스업 고용 증가세 유지 △제조업 업황 개선 △여성·고령층의 경제활동 확대 등으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그간 고용 회복세를...
루닛은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251억 원, 영업손실 42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80.9%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16.7% 감소했다. 매출액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며, 영업이익 적자 폭도 처음으로 감소했다.
루닛은 “해외 매출 수주 증가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며 “매출 증가에 따라 영업손실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16일 펄어비스에 대해 신작 출시 지연으로 올해 영업이익 적자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 원에서 5만 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초 예상과 달리 ‘붉은사막’ 출시가 내년으로 미뤄지며 올해 영업적자를 불가피하다”며 “투자자들의 실망으로 주가는 크게 하락한 상황”이라고...
NH투자증권은 16일 컴투스에 대해 미디어 사업이 여전히 적자지만 하반기부터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5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은 HOLD로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10주년과 야구게임 6종의 꾸준한 매출로 게임 사업은 2024년에도 성장을 기대하지만 미디어·콘텐츠 사업의...
그는 “한돈농가 전반이 큰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우리나라 전체 한돈농가 약 5500호 중 하위 30% 구간의 농가는 도산 위기에 내몰릴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난해 해당 구간의 농가들은 호당 약 1억4000만 원의 적자가 누적됐고, 올해 역시 1월 한 달간만 약 3000만 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농가당 평균 부채는 약 20억...
한 신용평가사 관계자는 "신세계건설은 적자 지속과 미분양 등으로 인해 실적이 악화해 재무구조가 좋지 않아 자본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비를 추가 투입해야 해 유동성 확보도 필요한 시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무구조가 일시적으로 개선되더라도 여전히 비용이 발생할 요인들이 많아 자금 확보 노력이 이어져야...
하나증권, 지난해 순손실 2673억 기록 적자전환신한투자증권 순이익 75.5% 급감…미래에셋증권 57.8% 줄어"부동산PF 위험 높은 업체추가 충당금 적립 부담"
증권업계 실적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과 해외 투자 관련 충당금 적립이 손실로 반영된 여파다. 국내 부동산PF와 해외 부동산 펀드 리스크를 완화시키는 과정에서...
아스달 연대기는 7분기 연속 적자 터널에서 탈출한 넷마블이 올해 처음으로 내놓는 신작이다.
4월 출시를 앞둔 아스달 연대기를 포함해 올해 총 3종의 MMORPG 출시를 준비하는 넷마블은 침체한 MMORPG 시장의 전성기를 되찾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권 대표는 2016년부터 2018년을 국내 MMORPG 시장의 전성기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당시 200~300만 명이 MMORPG를...
하나증권은 적자전환을 기록했으며, 신한투자증권(-76%), 미래에셋증권(-58%), 메리츠증권(-29%) 순으로 실적 감소폭이 높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해외부동산 익스포저에 대해 대규모 손실인식을 반영한 것이 지난해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나신평은 현재 부정적인 해외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해외부동산 손실 발생 가능성이 존재할...
아울러 5년 연속 적자가 누적된 고용보험기금과 준비금 소진이 우려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주요 연기금의 재정 운용실태를 점검하고, 공공기관의 사업추진·투자 과정에서의 낭비 요인, 인력운용 비효율 등도 살펴본다.
지난해 잇달아 발생한 공공 행정망 장애 사태와 관련해선 정부24,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등 주요 대국민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원인을 분석하고...
매출은 전년 대비 22.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14억 원, 영업손실 165억 원, 당기순손실 80억 원으로 집계됐다.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매출 373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9% 늘었으나, 관계기업투자손실 등 비현금성 평가손실이 발생해 실적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컴투스는 올해 게임 사업 부문의 성장을...
컴투스는 15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역대 최대인 7722억 원, 영업손실은 393억 원, 당기순이익 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야구 게임 라인업 등 기존 흥행작의 지속적인 선전과 여러 장르의 신규 출시작 성과가 더해진 결과라고 풀이했다. 특히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연간 해외 매출이 전체의 74%인...
전년 대비 매출은 13.5% 감소했고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44억 원, 영업손실은 55억 원이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보면 해외 매출이 77%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액 중 PC/콘솔 플랫폼 비중은 85%다. 검은사막은 최근 대만 ‘2023 게임스타 어워드’에서 PC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다만 본원사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보유 중인 자회사 적자가 발생해 연결 기준으로는 14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이번 본원사업 실적 개선은 부가가치가 높은 차세대 반도체 신규 장비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대규모 HBM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예스티는 지난해 총 322억 원 규모의 HBM용 웨이퍼...
15일 토스증권은 지난해 매출액이 202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8.2%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9억 원을 기록해 적자 폭을 313억 원 개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간 기준 당기순이익은 15억3143만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2021년 3월 서비스 오픈 이후 약 3년 만의 성과다.
앞서 토스증권의 서비스 출시 첫해(2021년) 매출액은 86억 원에 불과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