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의 새 지부장을 뽑는 1차 선거에서 부정투표 시비로 인해 재투표가 실시될 전망이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부장 선출을 위한 1차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함 1곳에서 투표자 수보다 백지 투표용지가 1장 더 나와 부정선거 시비가 붙으면서 선거관리위원회가 내부적으로 재투표를 결정했다. 현대차 노조가 지부장 선거의 재투표를...
잠시 후 계속된 방송법 투표에서는 이 부의장이 투표를 종료했으나 재석의원이 145명으로 재적 과반수를 넘지 못해 재투표를 강행하는 헌정 사상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논란의 핵심인 방송법 처리 과정에서 의결정족수에 미달하는 145명만 표결에 참여한 채 투표가 진행됐으며, 찬성이 142표에 불과해 사실상 법안 자체가 부결된 상황이 됐지만 이 부의장은...
신문법은 재석의원 162명이 표결한 가운데 찬성 152표,기권 10표로 통과됐다.
이어진 방송법 투표에서는 이 부의장이 투표를 종료하는 순간 재석의원이 145명으로 재적 과반수를 넘지 못해 재투표를 했다.
방송법은 재투표에서 찬성 151표, 기권 3표로 통과됐다. IPTV법도 재석의원 165명 가운데 161명이 찬성해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