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재택치료자 대상 24시간 비대면 진료를 하는 의료상담센터도 운영 상황을 정기 점검해 미흡한 기관은 지정을 해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현재 정부는 7천80개 코로나19 치료 병상을 지정해 운영 중이고 이를 통해 확진자 21만명 수준까지 대응할 수 있다"며 "7천200여개 일반 병상에서도 코로나19 환자 치료가 가능하다...
비수도권의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 재택 집중관리 의료기관 가동률 등 주요 방역지표는 모두 수도권보다 낮지만, 일부 지역은 병상 자체가 적어 소폭의 위·중증환자 증가에도 병상 여력이 급격히 축소될 소지가 크다. 향후 위·중증환자 추이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신규 확진자 중 고령층 비중은 7월 2주차 13.2%, 3주차 14.3%, 4주차 17.0%, 8월 1주차 20.2%로 확대됐다....
방대본에 따르면, 비수도권의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 재택 집중관리 의료기관 가동률 등 주요 방역지표는 모두 수도권보다 낮으나, 일부 지역은 병상 자체가 적어 소폭의 위·중증환자 증가에도 병상 여력이 급격히 축소될 우려가 크다.
단, 전국 및 수도권 위험도는 ‘중간’을 유지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휴일효과 종료와 함께...
이는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코로나19 검사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현재 고령층 등 취약계층은 선별진료소 등에서 무료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을 제외한 일반 검사자는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의심증상이 있다면 건강보험 적용으로 진찰료만 부과되지만 예방적 검사 등에는 검사비·진찰료를 합해 5만 원가량이...
특히 격리지원금과 재택치료비 등 정부 지원 축소로 국민들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를 오히려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격리지원금ㆍ재택치료비ㆍ유급휴가비 축소는 숨은 감염자 양산 우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반복되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혼선 없이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
다만 방대본은 현재 확산세가 기존에 확보된 의료역량으로 대응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주간 위험도를 ‘중간’으로 유지했다.
방대본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3차)의 중증화율이 미접종자 대비 95.4% 감소한다는 분석 결과를 근거로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질병청과 국민건강보건공단이 공동 연구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그러면서 민간에선 병가, 유급휴가, 재택근무, 원격 수업 등을 활용해 아프면 직장과 학교, 학원 등에 가지 않고 쉴 수 있는 제도가 정착되도록 협력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다른 온라인 교육 관련주 캐리소프트(18.79%), NE능률(11.05%), 아이비김영(8.67%), 아이스크림에듀(12.79%) 등도 급등했다.
모아데이타는 전 거래일보다 29.90%(1830원) 오른...
1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부작용(관련성 의심질환) 사례에 대한 의료비 지원 상한이 5000만 원, 사망위로금은 1억 원으로 상향된다. 부검 후 사망원인이 불명인 ‘접종 후 42일 내 사망’ 사례에 대해서도 1000만 원의 위로금이 신설된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이날 발표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방안’의 핵심은 4차 예방접종 대상 확대다. 다만, 4차 접종을 새로운 대책으로 보긴 어렵다. 정부는 2월 14일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개시한 데 이어 4월 14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까지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에 50대와 18세 이상...
방역·의료대응역량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전면적 거리두기 필요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거리두기 재도입은 사실상 방역정책 ‘최후의 보루’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유행 상황에 중대한 변화가 생기는 경우 선별적·단계적 거리두기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재택치료자 관리에...
재유행이 급속 확산되는 국면에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위중증 환자 병상 문제도 다시 살펴 정비할 필요가 크다. 현재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1469개 가운데 133개가 사용 중으로 여유가 있다. 하지만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0만8022명이다.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받고 위험할 경우 신속히 입원할 수 있는 의료전달체계를 확실히 구축해야 한다.
통상 월요일에는 전일 의료기관 휴원 등으로 검사자가 줄어 확진자가 감소한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7117명)에 집중됐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1319명)과 부산, 울산, 경남 등 경남권(1599명)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788명)과 대구, 경북 등 경북권(965명), 강원권(310명)...
지난달 28일 3만9193명까지 줄었던 재택치료 대상자도 이날 5만5573명으로 늘었다.
방대본은 “6월 초 수행한 코로나19 하반기 유행 예측 결과, 현재 유행 지속 시 늦가을 혹은 겨울철 최대 약 15만 명 규모의 재유행 발생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격리기간 조정,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방역정책 변화, BA.4, BA.5 등 오미크론 하위 변이를 포함한 새로운...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고나은 847개소, 재택치료자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9674개소, 24시간 운영되는 의료상담센터는 232개소다.
한편, 지난 1주간(23~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1927명, 2차 접종자는 5975명, 3차 접종자는 1만1779명, 4차 접종자는 6만87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8%, 2차 접종은 87.0%, 3차...
재택치료비와 비교해 고액인 입원치료비도 정부가 계속 지원한다.
비대면 진료 등으로 현장 결제가 어려운 경우에는 의료기관과 환자가 협의해 계좌이체, 애플리케이션 자뷸, 방문 시 선입금 등으로 본인부담금을 지불할 수 있다.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 입소자는 기저질환 등으로 입원 치료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점을 고려해 입원환자에 준하는...
중증·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각각 7.5%, 9.3%까지 떨어졌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3414명을 포함해 5만811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의료기관 휴원 등 영향으로 거의 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4차 접종자는 425만7985명, 인구 대비 접종률은 8.3%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29.9%가 4차 접종까지 마쳤다.
스마트오피스 운영에 자율 출퇴근제, 재택근무 활성화 등 탄력적인 근무형태를 도입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직급 호칭도 없앴다. [달라진 제약업계] 시리즈로 조직문화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 제약업계의 노력을 짚어본다.[글 싣는 순서]①청바지 입고 회사 가고, 호칭은 ‘님’②자율출퇴근에 메타버스로 소통, 면접은 AI가③ESG 경영 도입...
중증·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각각 9.4%, 9.9%로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4205명을 포함한 7만857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의료기관 휴원 등으로 거의 늘지 않았다. 4차 접종자는 누적 417만7410명, 인구 대비 접종률은 8.1%를 기록 중이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29.4%가 4차 접종까지 마쳤다.
만 11세 이하 소아 대상으로 전화 상담·처방 시 수가 인정횟수를 1일 2회에서 1회로 조정한다.
시는 재택치료자가 가까운 병·의원에서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재 외래진료센터 1298곳을 지정·운영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확진자 격리의무 유지 기간 동안 재택치료 운영 방식을 단계적으로 조정하면서 일반의료체계로 전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4%가 가동 중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5032명을 포함한 8만8687명으로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공휴일(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의료기관 휴원 등 영향으로 거의 늘지 않았다. 4차 접종자는 누적 411만962명(신규 2222명), 인구 대비 접종률은 8.0%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28.9%가 4차 접종까지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