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부인을 죽인 범인을 응징하기 위해 직접 나서는 오정수 역을 맡은 감우성은 "실제 극악무도한 사건을 겪은 사람들이 복수하고 응징하고 싶은 마음을 영화적으로 만든 것 같다"며 "극중 개인적인 심판을 하게 되는데 이는 영화적인 요소로 이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감우성과 이승민, 장신영 등이 주연을 맡은 '무법자'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찾아온 '정수'를 유혹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그녀는 훤칠한 키와 이기적인 몸매가 부각된 살구색 쉬폰 소재의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한편 영화 '무법자'는 리얼하고 강렬한 비주얼과 감우성, 장신영 등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현재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음달 18일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1일 청강스토리에 따르면 가장 잔인하고 공포스러운 범죄, '묻지마 살인'을 소재로 다룬 영화 '무법자'가 주연배우인 감우성과 이승민, 장신영의 인터뷰와 함께 시민들의 반응을 생생하게 담아 그 실체를 밝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2000년대에 들어와 급격히 증가하는 '묻지마 살인'의 실태를 보여주는 영화 속 리얼한 장면과 공포감을 느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