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산운용사 흥국자산운용은 28일 첫 채권형 ETF인 'HK 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 증권 상장지수투자신탁'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ETF는 국내 우량채권(AA-이상)에 투자하는 액티브 채권형 ETF로 KAP 한국종합채권지수(AA-이상, 총수익) 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기초지수는 국고채, 통화안정증권, 은행채, 여전채, 회사채, 공사채 등...
이번에 선정된 국내 대체투자 위탁운용사의 각 펀드는 투자 기간 4년, 펀드 만기 8년을 기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금운용본부는 총 1500억 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다.
국민연금은 올해 8월 말 기준 기금 전체 자산의 16.1%인 160조1510억 원 상당을 사모투자·부동산 등 대체투자 자산으로 운용하고 있다.
서원주 기금운용본부장은 “국민연금 기금의...
지난주 세계 1위 바이낸스, 미국 시장서 퇴출 결정코인베이스 점유율ㆍBTC프리미엄 증가…기관 수요↑ETF 신청 운용사 3곳 커스터디 맡는 등 호재 대기 중
지난주 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 규제 당국과 일부 범죄 혐의을 인정하며 미국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합의하면서, 미국 내 1위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주도권을 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사모시장 성장과 관련해 리글리 총괄은 “기관투자자(LP)는 고금리 기조가 지속하고 새로운 성장산업이 출현하는 시장 흐름을 포트폴리오에 반영하기 위해 기존 자산을 매각할 수 있다”며 “이때 운용사(GP)는 세컨더리펀드를 통해 LP에 유동성과 핵심자산을 오랫동안 보유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유동성이 필요하지만 포트폴리오나 자산을 장기간 유지하려는 LP와 GP...
유럽 1위 자산운용사이자, 글로벌 ESG 투자 선두 운용사인 아문디의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을 적용한다. 주식펀드, 채권펀드, 대체자산펀드 등 3개의 모(母)펀드로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올바른지구’라는 펀드명에서 알 수 있듯 펀드는 글로벌 기준의 ESG 펀드이다. 자산배분 뿐 아니라 시나리오분석 및 투자펀드 선별 등의 투자전략 전반에 ESG...
글로벌 탑티어 자산운용사인 캐피탈그룹과 협업해 출시한 해외 주식형 펀드 ‘대신 오늘&내일 글로벌 1등 기업 펀드’다. 이 상품은 캐피탈그룹이 운용하는 ‘New Perspective 펀드’에 100% 투자하는 재간접 주식형 펀드다.
‘대신 오늘&내일 글로벌 1등 기업 펀드’는 매 10년 새로운 메가트렌드를 선도할 기업을 발굴해 장기 투자하는 액티브 전략을 구사한다....
가상자산사업자(VASP)는 가상자산 거래소, 지갑, 커스터디 사업자가 기준이라면서 가상자산 운용사로 현 특금법을 그대로 적용하는 데 무리가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편, 국회에선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가상자산 관련 법령을 위반하거나 위반할 우려가 상당한 자’ 등의 불수리 요건을 강화하는 특금법 개정안을 이달 내 발의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NH아문디자산운용은 회사의 2대 주주이자 유럽 1위 자산운용사인 아문디가 전날 프랑스 파리 본사에서 내년 글로벌 투자전망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문디는 내년 글로벌성장은 점진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봤다. 또 인플레이션이 완화하더라도 연말까지 중앙은행 목표치를 웃도는 파편화된 성장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중동 위기가 억제된다고...
메리츠증권, 67년생 장원재 사장 선임…한국투자증권, 69년생 김성환 사장 내정미래에셋증권, 68년생 김미섭·69년생 허선호 부회장 앞으로미래에셋자산운용도 69년생 최창훈·이준용 부회장 대표 선임
연말 인사철을 맞아 증권·자산운용사들이 최고경영자(CEO) 세대 교체에 나서고 있다. 특히, 1960년대 초반생들이 물러나고 그 자리를 50대 중반인 1960년대...
기관투자자별로는 주주제안에 대해 전문운용사의 찬성비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실제로 지배구조 등급 개선에 영향을 미친 투자자는 연기금이었다. 이 교수는 “특히 기업집단 소속 기업과 정관변경 및 사외이사 선임에 대한 주주제안 시 등급 개선이 뚜렷하다”며 “또한 주주제안에 찬성한 경우가 반대의 경우보다, 주주제안에 찬성하고 경영자제안에 반대하는 경우...
중국 대형 자산운용사인 중즈엔터프라이즈그룹은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사전 실사 결과 그룹이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에 상당한 위험을 감수해왔으며, 회사가 단기적으로 부채를 감당할 만큼 충분한 자산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중즈그룹은 자산이 2000억 위안(약 36조3320억 원)인 데 비해 부채는 4200억~4600억 위안에 달한다고...
자산운용사가 주로 연기금, 대학기금 등의 자산을 위탁받아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서비스다. OCIO펀드는 이러한 OCIO 서비스를 공모펀드로 구현해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에 접목한 상품이다.
강성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전략부장은 “한국투자OCIO알아서펀드는 장기투자 시 발생하는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퇴직부채...
브로커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주체들은 은행, 증권사 채권 딜러,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등이 있다. 올해 장외시장에서 거래된 채권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18조 원, 건수로는 5970건에 육박한다. 한국거래소에 개설된 장내 채권 시장 거래대금이 같은 기간 4조5000억 원대에 불과한 걸 감안하면 장외시장이 5배가량 큰 셈이다. 메신저를 사용해 아는...
‘2023 마켓리더 대상’은 위기를 굳건히 이겨내며 각자 영역에서 자본시장의 미래와 잠재력을 보여준 기업(증권·자산운용사)에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심사위원들은 자본시장 발전에 이바지하고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서민들에게 다양한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9개 증권사와 3개의 자산운용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최고의 영예인...
KB국민은행은 국내 금융시장의 유동성 악화, 고금리 기조 등 자금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KB자산운용과 국내 은행, 보험, 운용사 등 총 18개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산업기반 신용보증기금의 인프라 보증 최고 한도인 7000억 원을 지원받으며 사업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강순배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강남과...
정혜원 쟁글 애널리스트 역시 “블랙록은 코인베이스와 감시공유협정을 체결해 관련 우려를 해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비록 바이낸스의 시세 조작 혐의는 남아있지만 전통운용사들이 SEC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기 때문에 현물 ETF에는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1996년 8월 설립된 신한자산운용은 탄탄한 운용 능력을 바탕으로, 올해 11월 운용자산 규모 108조 원을 달성하며 업계 4위 종합자산운용사로 성장했다.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7월 본격 시행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의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신한마음편한TDF의 전 빈티지(2030, 2035, 2040, 2050)는 1년 수익률 5.15%~6.14%로, 전체 디폴트옵션...
삼성자산운용은 관리자산 300조가 넘는 국내 최대 자산운용사다. 삼성자산운용은 전통적인 투자자산인 주식과 채권운용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상장지수펀드(ETF), 타깃데이트펀드(TDF), 외부위탁운용(OCIO) 등 한국시장에 없던 금융상품과 서비스제도를 도입해 개인 및 기관투자자 자산증식에 기여해왔다.
2011년 국내 운용업계 처음으로 관리자산...
시작으로 이차전지, 반도체 등의 우량기업 메자닌 투자를 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KB증권 리테일 고액자산가들이 자금 출자자(LP)로 참여한 상장사 메자닌에 주로 투자하는 ‘KB-수성 제1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결성했다. 또 한국성장금융 1차 중견기업 혁신펀드 블라인드펀드와 정책금융 출자 컨테스트에서도 위탁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
미래에셋은 2003년 자산운용사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이듬해 미래에셋증권 자기자본 500만 달러를 들여 홍콩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20년 만에 현재 약 30억 달러(약 4조원)를 넘어서며 약 600배 성장을 이루어 냈다. 유기적 성장과 인수합병(M&A), 선 운용사 후 증권사 진출 전략을 기본으로 꾸준히 수익 다각화를 추진했던 미래에셋증권의 뚝심이 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