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에 따른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러한 위험을 관리하게 위해 환헤지(위험 회피) 상품으로만 출시돼 운용 중이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올해는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기준금리 인상 등 긴축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커 적절한 시장 대응이 중요한 시기”라며 “하이 글로벌 리얼인컴 EMP 펀드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에셋평생소득타깃인컴펀드(TIF)혼합자산자투자신탁’, ‘미래에셋개인연금평생소득TIF혼합자산자투자신탁’은 지난해 각각 2717억 원, 349억 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미래에셋TIF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연금투자자를 위해 수입 중심으로 운용하는 상품이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대표 전무는 “미래에셋은 수명 증가에 따른...
주식형은 전통적인 지역, 섹터 중심의 운용전략에서 벗어나, 주식시장의 주요 성과 요소에 대해서 분석, 장단기 관점에서 알파 성과 요소가 될 수 있는 ETF를 선별해 분산 투자한다. 글로벌 인컴형은 포트폴리오는 이자 또는 배당소득을 지급하는 글로벌 ETF에 분산 투자한다. 자산배분형 포트폴리오는 앞서 소개한 주식형과 인컴형의 대표 운용전략 및 국내...
리얼티인컴은 주택과 상업용 리츠에 투자하는 부동산 투자 신탁회사로 배당 수익률이 연 4.18%인 월 배당을 하는 회사다. 얼추 이 종목에 1억 원을 투자했다면 월 배당으로 35만 원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딱딱한 리츠 탈피…유튜브 ‘K-리츠 TV’ 개설
협회는 리츠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의 대국민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현재 대대적인 홈페이지...
상장지수펀드(ETF), 타깃데이트펀드(TDF), 타깃인컴펀드(TIF), 리츠 등 다양한 상품의 공급과 함께 투자유망 상품을 엄선해 고객들에게 제시하며 적립금 운용을 돕는다.
또 연금고객의 온ㆍ오프라인 관리체계를 이원화해 고객별 맞춤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영업점 거래 고객은 정기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부터 심층적인...
연 4% 이상의 배당수익률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인컴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증시 조정기에는 하방경직성이 강해 타 상품대비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인다. 지난 8일 기준 수익률을 살펴보면 연초이후 10.8%, 동기간 시장수익률을 각 3%pt 이상 앞서고 있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전략실장은 “이 상품은 투자대상 종목의...
변동성이 적고 우수한 배당을 가진 리츠(REITsㆍ부동산투자신탁)도 급등락하는 장세에 유리하다. 대표적으로 뱅가드 리얼이스테이트(티커 VNQ) ETF가 있다. 주가 하락 시에도 인컴을 확보할 수 있다.
SCHX ETF도 좋은 예다. SCHX ETF는 미국 대형주 750개 이상의 종목을 갖고 있는 우수한 대형주로 알려져 있다. 낮은 단가로 분할 매수가 유리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 연구소장은 “장수로 인해 은퇴생활 기간이 늘어나고 있지만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며 노후자산을 운용하기도 쉽지 않다”며, “은퇴 후에는 투자원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면서 인컴형 ETF나 리츠 등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투자에 좀 더 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 수익원을 확보하고 투자위험을 분산시키며 투자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글로벌 사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경쟁력을 보이며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해외 세전 순이익 3000억 원을 돌파했다. 해외에서 외화를 벌어들이는 유일한 투자 회사다.
현재 미래에셋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2020년 데이터를 통해 추정된 향후 5년 간 국내 기업들의 퇴직부채예상증가율은 연 4% 수준으로, ‘한국투자OCIO알아서펀드’는 그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퇴직부채예상증가율은 해마다 공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계산하며 DB적립금 운용목표도 그에 따라 매년 다시 설정된다.
이 펀드는 금리위험 관리를 위한 ‘인컴추구 포트폴리오(ISP)’와 부채증가율...
대신증권은 국내 상장 리츠, 부동산 공모펀드 등 인컴형 자산에 투자해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을 추천 상품으로 소개했다.
‘대신 밸런스 리츠펀드랩’은 배당 성향이 높은 리츠 및 부동산 공모펀드를 엄선해 투자한다.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얻고 가치상승에 따른 자본이익도 누릴 수 있다. 오피스, 상업시설, 임대주택 등 부동산 섹터별...
한동안 주춤했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가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우량 리츠들이 증시에 입성하면서 이같은 추세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리츠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일반 투자자를 위한 공모 청약 진행 결과, 1395만3080주에 약 77억 주의 주문이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만 19조3000억 원이...
통상적으로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연말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해서 보통 가을에 접어드는 10월경부터 배당주 투자가 관심을 받았지만 올해는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인컴형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미국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시행을 올해 안에 할 것이 확실해 지면서 이같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자산배분 TDF는 주식, 채권, 부동산 및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며, 전략배분 TDF는 기본수익전략(시중금리+α 수익 추구), 시장중립전략(절대수익 추구), 멀티인컴전략(인컴 수익 추구), 자본수익전략(자산가격 상승 추구) 등 전략에 분산 투자한다. 8월말 기준 자산배분 TDF는 4801억 원, 전략배분 TDF는 2조5418억 원으로, 올해 각각 1554억 원...
전동현 NH투자증권 상품기획부 부장은 “KTB글로벌멀티에셋인컴EMP펀드와 IBK플레인바닐라EMP펀드 모두 시장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국면에서 성과를 방어하고 꾸준하게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하여 탁월한 운용능력을 검증받은 펀드”라며 “자산배분전략을 구사하는 전략적 차이를 고려해 투자자의 성향에 맞는 상품을...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최근 자산배분 변화를 보면, 공모 주식 비중을 줄이고 채권과 유동성·사모주식의 비중을 늘렸다. CalPERS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인컴(Income) 자산 비중을 2.2% 늘리고, 공모주식 비중을 1.0% 줄였다. ABP도 올 상반기에 사모주식과 채권 비중을 각각 0.8%와 0.7% 늘렸다. 반면 선진국 주식과 신흥 주식 비중을 각각 0.3%와 0.2%, 헤지펀드...
최근 금융시장 방향성을 결정하는 재료들이 엇갈리면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국 제조업 지표나 경제 성장률 둔화가 경기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로 작용한 가운데 미국의 7월 고용 지표 호조는 불안감을 완화했다. 이처럼 불안감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인컴형 자산에 대한 관심 확대가...
하지만 최근 ETF 시장 성장세와 함께 개인 투자자도 대거 유입되면서 다양한 상품의 저변이 넓어지는 양상이다.
안정화를 추구하는 상품답게 설정액이 많은 상품에 돈도 몰렸다. KTB글로벌멀티에셋인컴EMP에 1년 새 1175억 원이 몰렸고 관련 상품 중 설정액이 가장 많은 IBK플레인바닐라EMP에도 이 기간 961억 원이 유입됐다. 이 두 상품은 EMP 펀드 중...
이외에도 ‘AB미국그로스’, ‘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 등도 순자산이 1조 원을 넘는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식에 직접투자를 하더라도, 자산 일부분을 국내주식펀드에 투자하는 유리하다"며 "운용사의 리서치시스템과 투자 프로세스 등이 투자자산의 장기 수익률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