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가 ‘예비 빅리거’로서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WBC B조 1라운드가 열리는 일본 도쿄돔에서 가진 이정후와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정후는 정확한 타격 능력과 장타력을 두루 갖춘 타자. 그는 ‘바람의 아들’이라고 불린 KBO리그의 전설 이종범 코치의...
고영표ㆍ에드먼ㆍ이정후 나서는 이강철호…좌완 투수들 부진은 고민거리
한국 선발로는 투수 고영표, 가운데 타선 토미 현수 에드먼과 김하성, 중심 타선 이정후와 김현수, 박병호가 나설 전망입니다.
특히 이정후는 한국의 ‘타격 천재’로서 일본의 ‘투수 천재’ 야마모토와 격돌할 예정인데요. 1998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19년 프리미어12부터 라이벌...
또 이정후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 한데요. MLB 진출을 앞둔 이정후가 국제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스카우트들의 매서운 시선도 함께할 예정이죠.
이번 WBC의 흥행 여부가 한국 프로야구의 흥행과 연계된다는 시선도 있는데요. 시즌 중에 열리는 대회이니만큼 WBC에서 얼마만큼의 활약을 보여 주냐에 따라 프로야구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진다는 이야기죠....
외야수는 KBO리그 2022시즌 타격 5관왕 이정후(키움)를 비롯해 김현수, 박해민(이상 LG), 나성범(KIA), 박건우(NC)로 구성됐다.
내야수는 에드먼, 김하성, 최지만을 비롯해 최정(SSG), 김혜성(키움), 오지환(LG), 박병호, 강백호(이상 kt)가 승선했다.
MLB 소속 선수는 총 3명이며 KBO리그 소속 선수는 총 27명이다. 구단별로는 LG가 6명으로 가장 많고 kt가 4명으로 뒤를...
9월 월간 MVP로 선정된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는 최근 자신의 이름으로 총 200만 원 상당의 ‘젤리 칼슘 잘크톤’을 위스타트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젤리 칼슘 잘크톤은 성장기 어린이의 뼈 건강 증진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요구르트 맛 젤리 형태로 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기부 챌린지를 통해 총...
고우석의 예비 신부는 이종범 감독의 딸이자, 고우석과 절친한 동료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의 동생이다. 고우석과 이정후는 고교 시절 청소년 대표팀에서 함께 뛰면서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
고우석은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며 “멋진 남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우석은 정규 시즌 마지막...
6월 월간 MVP로 선정된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는 최근 기부 챌린지를 통해 자신의 이름으로 총 200만 원 상당의 '젤리 칼슘 잘크톤'을 위스타트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젤리 칼슘 잘크톤은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 칼슘과 인의 흡수 및 이용을 돕고 뼈의 형성에 필요한 비타민D 등이 함유돼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뼈 건강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조아제약...
한국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6월 한국야구위원회(KBO)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KBO는 11일 6월 월간 MPV 기자단 투표에서 이정후가 총점 63.94점으로 박병호(Kt wiz·17.12점)를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23표(74.2%), 팬 투표 36만4694표 중 19만5776표(53.7%)를 받는 등 큰 지지를 받았다....
KIA의 독식을 막은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의 ‘타격 천재’ 이정후로 외야수 부문 2위(60만80표)를 달린다.
드림 올스타(kt·두산·삼성·롯데·SSG)에서는 삼성 선수들이 9개 자리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1·2위 간 격차가 크지 않아 나눔 올스타보다 경쟁이 치열하다.
한편 2022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는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의 시즌 10호 홈런이 일명 ‘홈런 배송’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다.
15일 이정후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4로 키움이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이정후가 타석에 들어섰다. 중계 카메라는 ‘이정후 여기로 공 날려줘’라고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응원 중인...
이날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스타 출신 야시엘 푸이그가 KBO 첫 만루홈런을 쳤고, 팀 프렌차이즈 스타 이정후도 홈런포를 가동했으나 역대 최소 관중 앞에 무색해졌다.
2008~2015년 목동구장 시절 최소 관중은 2009년 4월 21일 한화 이글스전 918명이었다. 13년 만에 히어로즈 구단 역사상 최소 관중 기록이 갈아치워진 것이다.
표면적인 이유는 코로나19 방역...
이날 발표한 예비 엔트리에는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 kt wiz 1루수 강백호 등 만 24세 선수가 대거 뽑혔다. 신인 내야수 김도영(KIA), 투수 문동주(한화 이글스) 등 ‘차세대 주력 선수’들도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다.
여기에 미국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투수 김광현(SSG 랜더스), 양현종(KIA 타이거즈), 당대 최고의 포수 양의지(NC 다이노스) 등 베테랑도...
KBS도 ‘도마의 신’ 여홍철과 그의 딸인 체조 국가대표 여서정, 탁구 가족 유남규-유예린 부녀, 야구 가족 이종범-이정후 부자 등 대를 잇는 스포츠 가족의 희로애락을 담은 관찰 예능 ‘우리끼리 작전타임’을 방송하고 있다.
최근 예능 트렌드로 자리잡은 리얼리티 연애와 스포츠를 접목한 프로그램도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웨이브 ‘홀인러브’는 골프라는...
키움 히어로즈가 ‘타격왕’ 이정후의 결승 2루타로 와일드카드(WC) 결정전 사상 첫 ‘업셋(하위 팀이 상위 팀을 이기는 우승)’ 기회를 잡았다.
키움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KBO WC 결정 1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7-4로 누르며 2차전 기회를 얻었다.
WC 결정전은 두산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정규리그 4위로 결정전에 진출한 팀은...
아시아 신기록을 연일 경신한 수영 황선우 선수도, 양궁 경기장을 화이팅으로 가득 채운 김제덕 선수도, 경쟁자가 (남녀포함) 2배라는 유도 안창림 선수도, 도쿄올림픽 최고 인싸 육상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도, 야구 이정후·태권도 이대훈 선수도… 놓칠 수 없는 최애 스테이지 멤버들인데요.
하지만 이 세계관 최강자들은 이들이 아닐까요. “언니 결혼해요!”를 외치게...
1사 1루에서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의 시원한 2루타로 1사 2·3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양의지(NC 다이노스)·김현수(LG 트윈스)가 연속 삼진으로 돌아서며 기회를 날렸다.
한국팀 선발에는 ‘잠수함 투수’ 고영표(30·KT 위즈)가 나섰다. 그는 1회말 사카모토 하야토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선을 모두 내야 땅볼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매듭지었다.
일본 대표팀은...
1회 첫 타석에서부터 박해민(삼성 라이온즈)과 강백호(Kt wiz)의 연속 안타와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의 희생타로 1점을 얻은 대표팀은 2회 오지환(LG 트윈스)의 투런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5회에는 7득점을 쏟아내며 승리를 굳혔다. 황재균(Kt wiz)의 희생 1타점과 박해민과 강백호가 각각 2타점 적시타를 쳤고, 김현수(LG 트윈스)가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어 7회...
계속된 1사 2루에선 이정후가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터뜨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양의지의 진루타로 만든 2사 3루에서 김현수가 우익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적시타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현수는 이날 5타수 4안타의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기적을 보여준 야구 대표팀이 이스라엘전에서도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할지...
기세가 오른 한국은 강백호가 내야 땅볼에 그쳤지만, 이어진 1사 2루서 이정후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3-3 동점인 상황에서 주장 김현수가 타석에 들어섰다. 이정후가 3루까지 진루한 상황이었다. 김현수는 마무리 투수 루이스 카스티요의 2루를 받아쳐 우익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안타로 연결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김현수였다....
7회말 이정후(23·키움 히어로즈)가 우월 솔로 홈런을 친데 이어 주장 김현수(33·LG 트윈스)도 연속 홈런으로 4대 4로 동점을 만들었다.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오재일(35·삼성 라이온즈)은 2루 쪽으로 땅볼 타구를 보낸 뒤 전력 질주했다. 이어진 황재균(34·KT 위즈)의 2루 땅볼에 2루까지 나간 오재일은 오지환의 2루타로 홈을 밟았다. 점수는 5대 4로 뒤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