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특별검사팀이 공군본부를 재차 압수수색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공군본부 공보정훈실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날에는 국방부 군사법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특검은 “30여 곳 압수수색, 통신 및 금융거래내역 확인, 관련자 수십 명 조사 등 엄정하고 철저히 수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고(故) 이예람 중사가 근무했던 공군부대에서 여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군 20전투 비행단 영내 독신자 숙소에서 항공정비 전대 부품 정비대대 통신전자 중대 A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 3월 임관한 그는 한 달 뒤인 4월에 현재 보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에...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특별검사팀(안미영 특별검사)이 국방부를 압수수색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 이예람 중사 사망사건 특검팀은 이날 국방부 검찰단 과학수사과에 검사, 수사관 등을 보내 이 중사 사망 사건 관련 수사 도중 확보했던 디지털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앞서 특검팀은 28일에도 공군본부, 제20전투비행단...
군 인권보호관은 지난해 초 발생한 공군 고(故) 이예람 중사 성추행 및 사망과 같은 사건을 막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다만, 국방부 장관이 행사하는 '방문조사 중단 요구권'에 대한 우려 해소는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로 보인다.
문홍식 부대변인은 "장관이 중단을 요청하더라도 즉각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소명이 되고 정확하게 반영이 됐을 때 (중단...
'고(故) 이예람 중사' 특별검사팀이 첫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은 28일 공군본부, 제20전투비행단, 제15특수임무비행단, 공구수사단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부실수사, 2차 가해, 사건은폐, 수사외압 등 여러 의혹과 진상 규명을 위해 신속ㆍ철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피해 사실이 노출될까 휴가조차 쓰지 못했던 고(故) 이예람 중사의 아픔을 더이상 반복하지 말자는 취지에서다.
이날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대표 발의자인 김병주 의원을 필두로 김두관·김상희·최기상 등 총 19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공동 발의자로 서명했다.
성폭력 피해치료로 인한 휴직 기간을 진급최저복무기간에...
공군 이중사 성추행 가해자 2심서 징역 7년…1심보다 2년 줄어정의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논리…군 사법제도 개혁에 속도"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이 14일 공군 고(故) 이예람 중사를 성추행한 가해자를 2심에서 감형하자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비판이 이어졌다.
류호정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오늘 유족의...
윤 대통령, 안미영 특검 임명…安 "장 모 중사, 추가 수사 가능"군 내 '2차 가해ㆍ은폐' 주요 대상인 만큼 국방부 협조 필수적이종섭 "당연히 적극 협조…유족 "국방부 약속 변함 없길"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에 대한 안미영 특별검사팀이 7일 출범했다. 군 당국이 창군 이래 처음 특검을 받는 만큼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수사를 책임질 안미영(55ㆍ사법연수원 25기) 특별검사팀이 7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안 특검은 현판식에서 이 중사에 대한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그는 "공군 수사기관의 초동수사 이후 국방부 검찰단, 군 특임검사의 거듭된 수사를 통해 총 15명이...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안미영(55ㆍ사법연수원 25기) 특별검사팀이 파견 인력을 확충했다. 특검팀은 인력에 대한 윤곽을 잡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7일 자로 손 부장검사 등 검사 10명을 파견받기로 했다. 파견 공무원은 30명, 특별수사관은 40명 범위에서...
이어 "차별과 격차와 불평등, 청년이 겪는 이 고통은 청년의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믿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면서 자신이 목소리 냈던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사건 관련 특검 도입 △디지털 성범죄 근절 △차별금지법 제정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언급했다.
박 위원장은 "성과도 있었지만 마무리를 못 한 일이 더 많다. 아쉽다....
그는 또 지난달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한 특검법이 본회의 상정에 실패한 이후 기자회견을 하다 눈물을 보인 데 대해선 "정치인들에게 책임이 있다"면서 "정치인들이 눈물을 흘릴 때 다들 연기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피해자와 그 가족이 있는 사건에 익숙해져선 안 된다.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1주기입니다. 앞으로 군 부실수사 의혹, 2차 가해 등 이 중사 사망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수사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단순히 '진상규명'만을 외치지 않습니다. 더는 이런 아픔이 반복되지 않기를 호소합니다.진상규명과 함께 피해자 회복에도 사회가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이중사 1주기를 맞아...
故 이예람 중사 1주기 추모식 20일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서 열려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를 기억하는 1주기 추모제가 20일 열린다.
18일 군인권센터와 천주교인권위원회에 따르면, 고 이예람 중사 추모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다.
이중사 유족들은 사망한 지 1년이 되도록 장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