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영 중기부 후보자 인사청문회 “54조 피해 규모에 따라 현금+특례대출 지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손실보상 규모가 54조 원 피해 규모 추계에 따라 현금 지급과 특례 대출이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 후보자는 11일 오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소상공인 코로나19 손실보상 관련 질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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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1일 열린다. 청문회에선 이 후보자가 창업한 회사 테르텐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과 어머니와의 전세계약, 보유주식의 백지신탁 등이 송곳 검증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는 11일 오전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선...
전날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산자중기위 회의에 참석해 “(소급적용에) 기본적으로 동의하지만, 재정의 한계나 현실적 제한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여당의 경우 의견이 갈린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급적용을 주장하는 내용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손실보상 및 상생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해 상임위 테이블에 오른 상태다. 또한, 송갑석...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참석해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협의회는 주 52시간 문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중소기업과 당면한 현안을 입법화할 때 여야가 중심이 돼 현장 목소리를 전달할 것”이라며 “중기중앙회 관련 인사가 국회에 대거 진출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