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사용자가 거실에서 에어컨을 통해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음성 명령을 보내 청소를 시작하거나, 귀가·취침·영화 감상 등 상황별로 설정해둔 스마트싱스 자동화 기능을 말로 실행하면 연결된 기기들을 한 번에 작동시킬 수 있다.
에어컨 제어의 경우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도 가능하고 △운전 예약 △외부 날씨에 따른 운전 △부가기능 설정...
침체 시장 극복 위해 신시장 개척에 온힘저출산·초고령화 등 시대 맞는 신가전 발굴미래형 주거공간·'반려 로봇'으로 돌파구
가전업계가 침체된 사업을 회복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춰 새로운 수요가 몰리는 신시장을 주목하면서 인공지능(AI)를 접목시킨 똑똑한 가전 만들기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우선...
LG전자는 향후 LG 비즈니스 클라우드에 전기차 충전, 로봇 관련 솔루션도 탑재해 B2B 토탈 솔루션 플랫폼으로 키울 계획이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은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체험∙구독∙설치∙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앞세워 B2B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주력 사업 외에도 미래 신사업에 주력해 해외시장도 개척하겠다고 했다.
LG전자는 "로봇사업은 배송과 물류 영역으로 성장을 추진 중"이라며 "배송 로봇은 시장이 이미 형성된 F&B(식음료) 를 볼륨존으로 활용하고 있고, 물류의 경우 해외시장 개척으로 사업 성과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봇, 전기차 충전기 사업 등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가 확대되며 수익성에도 영향을 미쳤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는 올해도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업 잠재력 극대화(Full Potential) 차원의 한계 돌파에도 집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해외영업본부 주도 아래 성장...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목해야 할 것은 국내 로봇 산업을 둘러싼 정책 공개,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로봇 기술 발전이다”면서도 “다만, 아직 로봇 기업들의 실적과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사이의 괴리가 큰 만큼 미래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는 특정 로봇 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대표기업 중심의 접근법이 가장 유효할 것”...
최근 이차전지, 로봇 관련주 등의 주가 하락에도 베팅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6일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18조3814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수준을 회복했다. 연초(17조5370억 원)에 비해선 4.81% 증가했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가 주식을 사기 위해 기존 주식이나 현금을 담보로 증권사에서 돈을 빌리는 것이다.
개미들은 ‘전차군단...
구 회장은 함께 참관한 임직원들에게 “영화 터미네이터를 보면 AI와 로봇으로 무장한 미래가 얼마나 큰 비를 품고 얼마나 큰 바람을 몰고 올지 몰라 막연한 두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며 “하지만 우리 LS는 어떠한 폭풍과 같은 미래가 오더라도 AI, SW 등 다양한 협업과 기술 혁신으로 짧게는 10년, 그 이후의 장기적 관점에서 충분히 대응 가능한 사업...
6G는 AI를 내재화해 더 높은 에너지 효율과 더 넓은 네트워크 범위를 제공하며 △AI △자율주행차 △로봇 △확장현실(XR) 등 첨단 기술을 일상생활에서 구현할 수 있게 하는 핵심 기반 기술이다. 이 회장은 5G가 가져온 변화보다 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대기업들 사이에선 6G 주도권을 향한 경쟁이 치열하다. 6G는 2025년 글로벌 표준화 절차를...
국내 기자간담회에서 “삼성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한 대형M&A(인수합병)에 대한 계획은 올해 나올 것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랜시스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회사는 로봇청소기 부문 생산 품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거래처로 삼성전자와 유진로봇을 명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비유테크놀러지(29.89%), 에코바이오(29.88%)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LS전선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LS전선의 희토류 밸류체인 구축의 시작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영구자석 제조업체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희토류 산화물은 전기차와 풍력발전기, 로봇 등에 사용되는 영구자석의 필수 원자재다. 베트남 정부는 매장량(2200만t)의 2% 미만인 희토류 생산량을 2030년 약 9%까지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퓨처 패스웨이존에는 모바일을 넘어 자율주행,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에 이르기까지 LG이노텍의 글로벌 1등 카메라 기술의 미래 확장성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문혁수 LG이노텍 최고경영자(CEO)는 “LG이노텍은 CES 2024를 통해 지금까지 축적해 온 확장성 높은 고부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모빌리티·AI 분야 혁신 기업임을 글로벌...
이날 또 자사의 로보틱스 플랫폼 '아이작'(ISSAC)에 생성형 AI가 적용된다고 했다. 아이작은 농업, 창고 자동화, 서비스 로봇 등에서 고성능 로보틱스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엔비디아가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생성형 AI가 적용돼 로봇 디자인과 작동 명령 등을 복잡한 코드가 아닌 일반적인 언어로 처리할 수 있다고 엔비디아는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AI 컴패니언(AI Companion) '볼리(Ballie)'를 공개했다.
공 모양의 볼리는 나보다 내 집을 더 잘 아는 AI 컴패니언이다. 자율 주행을 통해 사용자가 부르면 오고,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음성으로 명령을 수행한다. 일상 속 크고 작은 귀찮음과 불편함을...
대표적으로 전기차 충전, 로봇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비지니스솔루션 사업을 통해 단일 제품을 공급하는 형태에서 인접한 솔루션을 통합 공급하는 사업으로의 전환도 가속한다.
LG전자는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를 통해 2023년도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경영실적을 포함한 확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마트스코어에 2년간 1200대·280억 규모 공급 계약키오스크 등 기존 기기·솔루션 대체·신규 버티컬 시장 공략
LG전자 안내 로봇과 배송 로봇의 활동영역이 동남아로 확대된다.
LG전자는 최근 골프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와 2년간 1200여 대의 안내·배송 로봇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280억 원 수준으로, 해외 단일 공급처 매출로는...
올해 로봇 사업을 신사업 투자처로 점찍고 사업을 구체화한 만큼 내년 투자처에도 관심이 쏠린다.
LG그룹은 고객의 관점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LG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분야를 점찍고 적극 육성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올해 7월 '엑사원 2.0'을 선보이며 국내 생성형 AI 분야를...
한국엡손은 고속·고정밀 작업에 특화된 하이엔드 스카라로봇 ‘GX-B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엡손 ‘GX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고속 P&P(Pick and Place), 조립, 라벨링 등 고속의 정밀함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췄다. 전자·전기, 반도체, 2차 전지, 태양광 셀, 전장 부품 등 기술집약적 산업군에 적용...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AJ네트웍스가 내년 로봇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내실 있는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서빙 로봇 렌털사업은 경쟁이 치열하고 개인 사업들의 폐업률이 늘어나고 있어 심사를 강화하고 수익성이 좋은 사업 위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동 로봇 사업은 서빙 로봇보다 경쟁은 덜하지만,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