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인 30대 직장인 김 모씨. 올 초부터 미국 기술주에 집중투자하며 나름 재미를 본 김 씨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미국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계속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해야 할지 생각이 많아진 것. 그러던 중 지인으로부터 달러 투자를 권유받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과 인플레이션...
중장년층의 스포츠로 인식되던 골프에 MZ세대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실제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추산한 올해 국내 골프인구는 515만 명으로, 12년 만에 약 76% 증가했는데 이 중 2030세대 골퍼는 115만 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20·30세대의 유입으로 골프가 많이 대중화 됐다고는 하지만 비싼 골프장 이용료와 장비 등으로 부담이 되는 것은 여전한데요. 금융사들이...
고소득자와 싱글, 딩크족(아이를 낳지 않는 맞벌이 부부)에게도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왔습니다. 심지어 새 집입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특별공급(특공)의 요건이 완화됩니다. 패닉바잉(공황 구매)으로 집값 상승을 부채질하는 ‘청약 왕따’를 위해 공급물량을 대폭 늘려 주는 건데요. 매년 2만 호 가까이 공급됩니다. 청포족(청약 포기족)을 자극하는 솔깃한 특공...
“세금을 20% 인하하는데, 왜 휘발유값은 10%밖에 안 떨어지나요? ”
'유류세 20% 인하’ 기사에 달린 댓글이다. ‘역대 최대폭’이란 말에 잔뜩 기대했는데, 체감은 반에도 못 미친다는 소식에 실망이 가득하다. 이유가 뭘까. 먼저 기름값 구조에 대해 알아보자. 기름값은 크게 3가지로 결정된다.
1, 정부(세금): 교통에너지환경세+교육세+지방주행세+부가가치세2...
주인 찾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 12조, 3년반 동안 누적 40조
보험 계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해 지급 금액이 확정됐지만 청구·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을 뜻하는 숨은 보험금이 무려 12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혹시 챙기지 못한 내 보험금도 있는건 아닐까, 다들 궁금하시죠! 숨은 보험금 어떻게 찾아야 할 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8월 기준 숨은 보험금...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보험료까지 오르고 있어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제 막 취업한 20~30대(MZ세대)들에게 보험은 사치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그런데 최근 불필요한 보장을 걷어내 저렴한 미니보험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미니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짧은 기간 동안 보험이 적용되는 소액단기보험을 말한다....
"130만 원짜리 LG생활건강을 1만 원에 살 수 있다."
내년 하반기 시작되는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자신의 자금 사정 맞춰 주식을 주(株)가 아닌 금액 단위로 살 수 있다는 게 핵심이죠..
주머니 사정 얄팍한 주린이(주식과 어린이의 합성어로 주식 초보를 의미함)들의 관심이 벌써 뜨거운데요.
하지만 일반적인 거래와 다르기...
전문가들은 높은 수익률을 위해선 IPO 기업들을 청약 시점, 즉 공모가에 사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합니다. 특히 청약 경쟁률이 높고 공모가가 상단을 초과, 낮은 유통물량 비중을 보유한 기업일수록 상장 후 단기적인 수익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직전 6개년도에 상장된 IPO 기업들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연말까지 보유할 시 모두...
카드가 현금결제를 대체하기 위해 갖췄던 필수적인 조건을 이미 간편결제가 충족하면서 ‘지갑 없는 사회’가 도래하는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상황이다. 카드사는 빅테크에 종속되는 것을 피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나 큰 효과를 거두진 못하고 있다.
29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카드사는 간편결제 사업자가 적극적으로 결제시장에 진출하면서 비금융...
6개 국영 은행들에 먼저 디지털 위안화 지갑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은행들에 디지털 위안화 사업에 유리한 출발선을 제공한 것이다. 이후 앤트그룹의 인터넷은행 마이뱅크와 텐센트 위뱅크가 디지털위안화 테스트에 참여하긴 했지만, 국영은행들처럼 전면적인 테스트는 허용되지 않았다.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중국 담당을 했던 에스와르 프라사드 코넬대학...
통상 금리 하락기엔 변동금리가 유리하고, 금리 상승기엔 고정금리가 유리하다고 합니다.
또 대출금리를 조정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고객의 신용상태에 따라 대출금리 변경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인 '금리인하요구권'을 적극 이용해 볼만 합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기간 내에 최대 두 번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한 번 신청한 후에는 6개월 이내에...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만 19세 이상 성인에게 1인당 25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지급 전부터 누구에게 얼마를 지급하느냐를 두고 말이 많은데요, 구체적인 윤곽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가구소득이 하위 80%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세부 지급 방식을...
상생소비지원금 제도 1조 원 예산 편성…8~10월 3개월간 시행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 대비 3% 초과분의 10% 포인트 환급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 쇼핑몰·명품매장·유흥업소 사용액 제외
정부가 4%대 경제 성장을 위한 2021년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재난지원금과 함께 ‘상생소비지원금’ 제도...
저축銀, 앞다퉈 특판 상품 내놔…1.7%대 상품도
일단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시중은행보다는 2금융권 상품이 금리 면에서는 더 유리한 상황입니다.
시중은행 정기예금(1년 만기) 상품의 금리는 연 1% 미만이지만 저축은행의 경우 연 1.64% 수준이라고 합니다.
특히 저축은행들이 최근 앞다퉈 내놓고 있는 특판 상품을 이용하면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된지 한 달여가 지났습니다. 그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작년보다 크게 줄어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보행자 보호를 위한 이번 정책 시행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운전자들은 제한속도의 일괄 적용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생업 때문에 속도를 늦출 수 없는 일부 운전자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언제, 어떤 보험을 드는 것이 '진짜' 유리할 지 알아봤습니다.
자기부담률 올리고, 보험료 차등제 도입하고
이를 위해서는 먼저 '4세대' 보험이 과연 무엇인지 부터 알아야 합니다.
보험업계에서는 2009년 10월 이전에 판매된 구 실손보험을 1세대, 2009년 10월에서 2017년 4월까지 판매된 표준화 실손보험을 2세대, 2017년 4월부터 판매된 신 실손보험을 3세대로...
"나 유튜브로 부업할꺼야"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는 요즘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꿈꿔봤을 'N잡러'. 실제 절반에 가까운 직장인이 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N잡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공유 플랫폼 해피칼리지는 직장인 10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인 N잡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조사 결과 직장인 중 49.2%가 현재 N잡러인 것으로...
대기업 과장 김모(35살) 씨는 1년 전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애플 구글 테슬라 등 미 혁신기업에 직접 투자하며 만만치 않은 수익률 거뒀다. 기쁨도 잠시. 국내 증시에 투자한 동학개미와 달리 서학개미가 거쳐가야 할 특별한 관문이 있다고 한다. 바로 세금이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 돌아왔습니다. 사실 국내 주식은 개인 투자자 대부분이 양도소득세를 낼...
- 96년생, 지갑의 돈을 수시로 확인해라.
소띠 운세
뜻을 이루려 하는데 누군가 음해하려 하는구나. 주의하라.
- 49년생, 운때가 좋지 못하구나.
- 61년생, 계약이나 매매는 다음 날로 미루어라.
- 73년생, 시험의 합격이나 취직은 아직 이르다. 먼저 마음의 평안을 찾자.
- 85년생, 고열에 시달릴 수 있다. 건강을 다스릴 때이다.
- 97년생, 다른 사람과 대립되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 모시기에 금융회사들이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증권사인데요. 이미 최저 수준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었던 것도 모자라 국내 최초로 IRP에 부과되는 수수료를 전액 면제키로 한 증권사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은행 위주의 퇴직연금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증권사의 고육지책으로 풀이되지만 고객들 입장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