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등에 대한 국감에서 양측은 방사능 휴대용 기기의 효과를 두고 여야가 고성을 주고받다 한때 국감이 파행됐고, 국감 첫날부터 파행해 주목을 받았던 국방위원회는 이날도 당시 파행 책임 공방을 벌이다 시작부터 충돌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부터 열린 과방위 원안위 국감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와 함께 조 장관은 2021년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총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가 올해 총회에서는 일본을 두둔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2021년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검증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정보 교환도 하지 않고 방류하는 것에 우려를 표명한 것"이라며 "지금은 IAEA 검증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방사능) 측정결과 방류 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고,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예비비를 대거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유국희 원안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우리 해역 영향을 감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측정결과는 방류 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2일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전원자력연료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기술공사·가스안전공사·원전연료는 상생협력기금을 공동으로 출연한다.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
아울러 산자위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원자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개발 건설 사업 등에서 계열사를 동원해 입찰하는 이른바 ‘벌떼 입찰’ 문제와 관련해 질의하기로 했다.
또한 여야 의원들은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이사를 증언대에 세워 조선업 인력 부당영입 행위를 근절할 대책을 질의할 계획이다.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에게는...
비정상적인 전기요금 관련 10일 여야가 ‘네 탓’ 공방을 벌였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전기요금 관련 서로 다른 주장을 펼쳤다.
국민의힘은 탈원전 정책을 추진한 문재인 정부가 현 정부에 전기요금 인상 부담을 떠넘긴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환율과 유가 상승 등으로 현 정부 들어 한전 재무 구조가 더 악화했다고...
지난 정부에서도 당시 외교부 장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기준에 맞는 절차에 따르면 우리가 반대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했다"며 "우리 정부도 지난 정부와 똑같은 원칙하에서 검증해 잘 대응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이 문제를 제기하니까 우리 국민이 아직도 불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어이없는 것은 오염수 방류 1주일 후인 지난 8월...
10일 산업부 국감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과 미래차 전환 특별법 통과 최선 다할 것”“자원안보특별법 제정해 국가 자원안보 강화 시스템 정비”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수출 확대, 첨단산업 초격차, 새로운 에너지 믹스와 원자력 발전 생태계 복원 등을 통해 우리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방 장관은 이날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올해 기술교류회는 9일 ‘원자력 적용 적층제조(AM)기술 글로벌 연구교류 협력 및 확산’ 주제를 시작으로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중심의 기술교류회가 강원도 평창과 용평, 울산에서 총 10회 개최될 예정이다.
교류회는 2박3일 또는 3박4일 일정으로 세계 각국의 석학을 비롯한 300여 명의...
이어 열린 남자 개인전 3위 결정전에서는 양재원(상무)이 '동호인 궁사'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을 147대 146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에 처음으로 출전한 양재원은 은메달 1개(남자 단체)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컴파운드 양궁에서 은메달 3개(남자 단체·여자 개인·혼성 단체)와 동메달 2개(남자 개인·여자 단체)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에 나선다.
한수원은 6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한핵의학회, 한국방사선진흥협회와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협약 4자는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및 활용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체를...
또 해운·방산·원자력·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하고 주요 유럽 국가들과의 인적교류를 확대한다.
아울러 우리 동포 및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한 총리는 개최지 선정(11월 28일)까지 50일(D-50)을 앞둔 9일 프랑스 파리 가브리엘 파빌리온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심포지엄'에 참여해...
안 본부장은 우크라이나 측이 재건사업과 관련 우리나라와의 협력에 관심을 보이는 △전력인프라, 원자력,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와 △리튬 등 자원 공동개발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양국이 함께 협력사업을 발굴·구체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안 본부장은 산업통상자원부는 적절한 시기에 우크라이나...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과 양재원(상무), 김종호(현대제철)이 결승에 나섰으나 인도에 230-235로 졌다.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한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의 꿈은 무산됐다. 전날 컴파운드 혼성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주재훈은 대회 두 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여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은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채원(현대모비스)과...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 양재원(상무), 김종호(현대제철)로 구성된 대표팀은 남자 단체 2연패를 노렸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한국은 컴파운드 양궁이 도입된 2014년 인천 대회는 은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금메달을 딴 바 있다.
2014년 당시 인도는 한국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면서 컴파운드 단체전 초대 챔피언에 올랐으며 약 9년 만에 다시...
5일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 양재원(상무), 김종호(현대제철)로 팀을 꾸린 한국은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양궁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에 232-230으로 승리했다.
한국 컴파운드 양궁은 남자 단체전 2연패에 도전한다.
올림픽에서 리커브만 양궁 정식 종목으로 채택한 것과 달리 아시안게임에선 2014년 인천...
이번 검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사고 이후 인근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이뤄졌음에도 이들 지역 수산가공식품에 대한 국내 수입이 계속 이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검사대상은 젓갈, 어묵 등 일본산 수입 수산가공식품 20여개다.
도는 도내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또는 수입 유통업체에서 대량으로 수입한 제품을 임의로 수거해...
참석 협회는 △대한석유협회 △도시가스협회 △원자력산업협회 △민간발전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해외자원개발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집단에너지산업협회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등 9개이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정세는 미-중 패권 경쟁, 러-우 전쟁이 촉발한 자원 무기화, 에너지 확보 경쟁 등으로 에너지 안보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일본 도쿄전력이 오늘(5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명 ‘처리수’)의 2차 해양 방류를 개시한다.
일본 도쿄전력은 2차 방류 기간인 이날부터 23일까지 총 7800t(톤) 규모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계획이다. 하루 방류량은 460t가량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방류 시간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다.
도쿄전력은 전날 외신을 상대로 개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