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용산전자상가 등 이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중인 곳에서는 기존 공공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이해관계자 간 협의를 거쳐 민간개발을 유도할 수 있도록 개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2세대 도시재생을 통해 시는 오는 2026년까지 2만4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6년 간 시비‧국비 7300억 원을 포함해 총 7조900억 원(민간투자 6조3600억 원)을...
용산전자상가(Y밸리)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의 하나로 보도블록 포장과 아스콘 포장, 보행 지장시설 정비, 가로등·신호등 통합, 분전함 통합 등의 작업이 이뤄진다.
사업 소요예산은 18억 원으로, 전액 서울시 예산이다.
구 관계자는 “용산전자상가 일대 보도가 노후, 파손, 침하되어 다니기 불편할 뿐 아니라 도시미관을 상당부분 저해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할...
서울시가 용산전자상가를 증강현실(AR), 드론 등 4차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같은 미래산업 생태계로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을 가속화한다.
전자제품 유통과 AS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용산전자상가를 전자제조 및 개발까지 집적화한 도심형 산업생태계로 구축하기 위해서다.
시는 용산전자상가 내 공실인 나진상가(10‧11동)를 임차‧리모델링한 ‘용산Y밸리...
저소득 근로자를 비하하는 ‘200충(월수입 200만 원대)’, 건설·일용직 근로자를 비하하는 ‘노가다’, 특정 직업을 비하하는 ‘폰팔이(휴대전화 판매직)’, ‘용팔이(용산전자상가 상인)’, ‘렉카충(견인차량 운전기사)’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발달하면서 분야를 불문하고 혐오·차별 표현들이 확대·재생산되고 있다. 저가주택 거주자를...
용산경찰서와 용산소방서, 전쟁기념관 등이 가깝고, 아이파크몰, 이마트, 용산전자상가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신광초등학교, 신광여자중·고등학교, 선린중학교,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18억90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7월 7일 서부지방법원 경매 3계. 사건번호...
◇사업실적 부진한 경우 ‘중간예납추계액 신고’ 추천= 서울 용산에서 전자제품 도매업을 하는 마봉구(가명) 씨는 소득세 중간예납 고지서를 받아보고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주거래처가 부도로 파산하는 바람에 매출액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전년도 납부세액을 기준으로 1500만 원이라는 거액의 고지서가 나왔기 때문이다.
만일, 마 씨처럼...
경제학을 전공한 박무병 이지렌탈 회장은 1989년부터 용산 전자상가를 돌며 해외에서 컴퓨터 부품을 들여와 공급하는 일을 해왔다. 그러던 중 일본 시장에 렌털이 유행이라는 말을 듣고 미래가 유망하다고 판단, 2000년부터 렌털업을 시작했다.
박무병 이지렌탈 회장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노트북을 가지고 처음 렌털 사업을 시작했다”며 “2000년 벤처버블과...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로 보면 용산 전자상가 상권(반경 400m)는 지난 1월 일평균 유동인구가 15만8813명이었다. 월평균(30일 기준)으로는 약 476만 명이 이 상권을 찾았다.
상권 내 가전제품 매장의 평균 추정 매출은 1679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상권이 속한 용산구 전체 가전제품 매장 월평균 추정 매출(1364만 원)보다 315만 원 높은...
지난해 말에는 용산역 후면 용산전자상가 인근 유수지와 자동차정류장 약 1만4000㎡를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 개발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서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나서 6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공공시설과 신혼희망타운, 청년주택을 짓게 된다.
이에 용산 통개발 가능성도 다시 거론되고 있다. 특히 코레일이 지난 9월부터 용산역...
‘쉐이크쉑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공원 테마의 공간적 특성과 과거 전자상가가 자리했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게임 파크(Game Park)’를 콘셉트로 매장을 연출했다.
크리에이티브 영상 스튜디오 ‘2Grey’와 협업해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쉐이크쉑 ‘뉴욕 1호점'에서 '용산 아이파크몰점'까지 행진하는 모습의 작품 '쉐이크쉑 퍼레이드(ShakeShack Parade)'로...
국토부는 현재 유수지 및 자동차정류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용산역(KTX) 뒤편 용산전자상가 인근 부지를 재개발키로 했다. 정부는 그동안 서울의 집값 상승을 우려해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을 자제하겠다고 밝혀왔지만 사업 기조가 변화된 모습이다.
자연과환경은 상하수도 정비 및 정보화 시스템 구축, 하수관로 정비, 상수도시설 확충 및 관리...
서울 용산전자상가와 영등포 영진시장ㆍ아파트가 도시재생 국가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26일 국토교통부 제2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결과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내 국ㆍ공유지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으로, ‘영등포구 영진시장ㆍ아파트’가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서울 용산 혁신지구는 용산역(KTX) 후면 용산 전자상가 인근 사업부지는 현재 유수지 및 자동차정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총 사업면적은 약 1만4000㎡, 총 사업비는 약 5927억 원이다. 사업시행자는 서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맡는다.
정부는 이곳에 신산업 체험시설과 앵커시설(창업지원 및 공유공간 등) 등 공공시설과 서울 도심 내 신혼희망타운 (120가구) 및...
용산역 일대에서는 용산전자상가 활성화 계획을 소개했다. 현재 서울시는 낙후된 용산전자상가의 기존 잠재력을 활용하고 미래산업인 5G, 드론, 가상현실(VR) 산업 등을 유치해 세계적인 ‘디지털 메이커시티’이자 청년창업 플랫폼인 ‘Y밸리’로 재탄생시키고자 해당 지역에 대해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맹훈 실장은 “용산전자상가는 현재 나진상가...
반도체 제조업체가 공급량을 줄이니까 당연히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죠.”
기자가 16일 서울 용산 전자상가에서 만난 한 상인은 D램 가격 폭등에 대해 '당연하다'고 말했다. 제조사가 물량을 줄인 만큼, 가격이 오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많은 상인은 D램 가격 인상의 주범으로 몰리고 있다는 것에 대해 '억울하다'라고...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국내 일부 온라인 쇼핑몰과 서울 용산전자상가 유통구조 개선'이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은 "현재 국내 PC 및 전자제품 시장의 선두인 용산전자상가 및 일부 쇼핑몰이 일본 수출규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국내 반도체 가격을 꼼수 인상해 소비자에게 불신과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세운상가는 1970년대 강남 개발과 1980년대 용산전자상가의 부상으로 슬럼화됐다.
윤승중, 유걸, 故김석철, 김원 등 한국 현대 건축사의 주역들은 모두 기공 소속이었다. '국가 아방가르드의 유령'은 기공의 2대 사장 김수근과 그 팀이 수도한 네 프로젝트(세운상가, 구로 한국무역박람회, 여의도 마스터플랜, 엑스포70 한국관)에 초점을 맞췄다.
한강연안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