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올해 4분기부터는 동사의 드라마 제작 자회사 위매드의 ‘옷소매 붉은 끝동’ 제작 매출액까지 연결로 반영된다”라면서 “2021년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9% 오른 424억 원, 영업이익은 134억 원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 할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9배 수준으로 국내 Peer 평균 PER...
MBC가 내놓은 ‘옷소매 붉은 끝동’이다. 올 하반기 사극 열풍의 정점을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오후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정지인 PD와 배우 이준호, 이세영, 강훈, 이덕화, 박지영, 장희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홍천기’, ‘연모’, ‘옷소매 붉은 끝동’ 등 판타지 로맨스 사극부터 퓨전사극, 코믹수사극까지 다양한 청춘 사극을 방송사마다 내놓고 있다. tvN에서는 코믹 사극을 표방한 ‘어사와 조이’를 준비했다. 암행어사와 이혼녀라는 조선시대에 떠올리기 힘든 조합을 내세운 ‘어서와 조이’만의 차별화된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3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어사와...
‘홍천기’가 호평 속에 종영한 가운데 ‘연모’, ‘옷소매 붉은 끝동’, ‘어서와 조이’가 바통을 이어받아 사극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홍천기’, 사극 열풍 쏘아 올리다
사극 열풍을 일으킨 26일 종영한 SBS ‘홍천기’는 첫 방송 시청률 6.6%로 시작해 최종회 10.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사극에서 정통한, 믿고 보는 김유정을...
20일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 엔터테인먼트는 “서효림이 올 하반기 방송되는 MBC 새 미니시리즈 ‘옷소매 붉은 끝동’을 결혼 후 첫 작품으로 선택해, 촬영 준비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라며 복귀 소식을 전했다.
앞서 서효림은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이듬해 6월 딸을 출산했다. 2018년 방송된 KBS1 ‘비켜라 운명아’ 출연 후 드라마 복귀는 약 2년...
문제는 다음이다. ‘오! 주인님’ 이후 문소리·정재영 주연의 ‘미치지 않고서야’, 남궁민·박하선 주연의 150억 원 대작 ‘검은 태양’,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수목극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MBC 드라마의 기나긴 침체로 인해 야심차게 내놓은 후속작들 또한 전망이 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