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M&A)을 단행하며, 현재 12개의 계열사를 이끌고 있다.
보안관제업체 넷시큐어테크놀러지, 침입탐지시스템업체 어울림정보기술, CCTV업체 전신전자 등 3개의 보안관련 상장사를 주축으로 최근에는 식품, 레포츠, 나노 등 비(非)보안분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이 전문화보다는 대형화만 쫓는 문어발식 확장이라는 우려감도...
2004년 이후 고려시멘트, 서울증권, 로젠택배 잇단 인수
건설, 금융, 물류 3개 신성장동력 기반으로 재도약 채비
지난해 대우건설 인수전 참여 여세 극동건설 M&A 추진
오너 유경선 회장, 유진기업 지분 69%로 견고한 지배력
유진그룹이 인수합병(M&A)에 대한 왕성한 식욕을 드러내며 거침없는 ‘세(勢) 불리기’를 계속하고 있다.
제과에서...
최근 5년간 중소형 매물에 대한 인수ㆍ합병(M&A)을 통해 숨가쁘게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왔기 때문에 지주회사 전환을 통한 수직 계열화의 필요성이 높아진 데서 비롯된다.
대형 M&A를 통해 성공적인 영토확장을 해왔던 CJ그룹이 이제는 지배구조의 변신을 통해 재도약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매출 6조300억원, 순이익 2130억원
CJ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