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산림청과 지역 산불 관리기관은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와 입산자에 의한 실화 등 산불위험요인 차단을 위해 농·산촌지역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근절 단속을 강화한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예년에 비해 강수량이 적고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대형산불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산림과...
또한 환경부, 농진청, 산림청 등 정부기관과 함께 영농폐기물 재활용, 꽃·묘목 무상공급, 부산물 수거 등 실질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지원한다.
이어 1사1촌을 활성화해 민간기업들이 일손돕기, 봉사활동, 농촌체험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다양한 단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하는 농촌클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동필 장관은 이날 행사를 통해...
농가 사료 직거래자금 지원도 기존 2조원보다 3300억원 추가하고 농식품 부산물인 쌀겨, 감귤박, 대두박 등의 사료 활용 지원을 위한 부산물유통센터 설치도 매년 2곳씩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구제역 발생 등 생산성 하락의 주요 요인인 가축질병에 대해 예방백신 지원을 확대하고 ‘가축질병공제제도(가칭)’도 도입한다. 가축질병공제제도는 가축...
평소 이마트는 1년에 한우 2만5000마리 가량, 부산물 1500여톤을 대량 매입해 가격경쟁력을 높인다. 또 한우 경매시장에서 바이어가 직접 경매에 참여하고, 위탁영농 등을 통해 한우 원물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하고 있다. 여기에 자체 육가공센터인 미트센터를 활용해 매입ㆍ가공ㆍ생산ㆍ출하까지 원스톱 체제를 구축해 가격을 혁신적으로 낮추게 됐다....
또한 친환경 부산물을 활용해 영양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사료비 절감 효과도 얻었다. 이런 성과는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가져왔다. 소래영농조합법인은 현장접목을 통해 10~20%의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신제품 개발과 적절한 마케팅 활동은 시장에서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판매증가로 연결됐다. 실제 우리맛닭을 찾는 사람들의 손길이 점차...
물 맑은 양평 쌀이 이처럼 친환경 먹거리로서 인정을 받는 이유는 양평군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양평군만의 복합영농 시스템을 들 수 있다.
양평에서는 축산에서 나온 부산물을 이용해 퇴비로 만들고 벼농사 부산물은 한우의 사료로 쓰고 있다. 벼 재배에 필요한 거름에서 벼를 수확하고 남은 잔재까지 모두를 작물의 생육에 이용하는 것이다.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