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 명언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요, 나는 내 마음의 선장이다.”
영국 시인. 열여섯에 전신에 번진 골 결핵으로 왼쪽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그는 수술을 거부하고 유명한 외과 의사 리스터를 찾아가 20개월에 걸쳐 다리를 절단하지 않고 치료에 성공했다. 그러나 골 결핵은 완치되지 않아 평생 고통을 안고 살았다. 그의 대표 시...
대기오염과 환경피해의 상징이던 ‘런던포그’
산업혁명을 시작한 영국, 위와 같은 사례를 겪으며 환경에 대한 수많은 고민과 함께, 런던의 대기를 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 왔다. 최근 런던시가 운영하는 환경 제도로 인해 런던 곳곳에서 관련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유럽대륙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선도하며, 이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이 영국...
☆ 시어도어 젤딘 명언
“대화는 저마다의 기억과 습관을 지닌 마음과 마음이 조우하는 과정이다.”
영국 사상가다. 프랑스 역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2000페이지 분량의 대작 ‘프랑스 정감의 역사’를 써 프랑스 정부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고독, 공포, 호기심, 사랑 같은 감정의 영역들을 탐구해 인류의 역사를 고찰한 ‘인간의 내밀한 역사’...
20일 ‘피식대학’ 채널의 토크쇼 콘텐츠 ‘피식쇼’에는 ‘손흥민에게 월클라인에서 누구를 뺄지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흥민은 “독일에 있을 때 토크쇼를 해본 적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이번이 두 번째”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앞서 자신이 인터뷰하는 모습을 패러디한 이용주를 향해 “사과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재치있게 받아쳐...
3국 안보협의체 핵심은 한일 관계
미국 주도의 중국견제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미국 일본 인도 호주의 안보협의체인 쿼드(Quad)와 미국 영국 호주의 안보협의체인 오커스(AUKUS)보다 한미일 안보 협의체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번 회담의 핵심 아젠다는 무엇일까?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존 커비 전략소통관은 “18일 3국 정상회담에서 논의할 내용이...
실제 서울시만 하더라도 시티투어 버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조기 퇴영한 영국 대원들에게 야경 체험을 제공했다. 또 각국 대원들을 위한 대학 기숙사 13곳을 확보했고, 숙소별 전담인력·의료인력을 24시간 배치했다. 철저한 교통 대책과 인력 지원으로 ‘K팝 콘서트’도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공직자로서 의무를 다해야 하는 건 마땅한 일이다. 하지만...
캐나다, 영국을 포함해 30곳 이상의 대학과 시설에서 연구가 진행됐죠.
이 프로젝트를 이끈 연구 책임자가 바로 오펜하이머입니다. 그는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에서 노벨상 수상자 21명을 포함한 당대 최고 과학자 6000여 명을 이끌고 단 3년 만에 원자폭탄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1904년 4월, 미국 뉴욕에서 양복 사업을 하는 부유한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난...
이 우주관광 비행에는 올해 80세인 파킨슨병을 앓는 영국의 전직 카누 선수인 존 굿윈과 카리브제도 출신 사업가이자 헬스 코치 케이샤 샤하프(46), 그의 딸인 대학생 아나스타샤 메이어스(18) 등 민간인 3명이 탑승했다.
최연장자이자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굿윈은 “저의 도전이 역경에 직면한 모든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이 꿈을 추구하는 것을 억누를 필요가...
대학원 시절 첫 학기에 사회과학 방법론 세미나를 수강하면서 ‘선 라이즈 선 셋’ 표현 속에 나름 심오한 의미가 담겨 있음을 배웠다. 해가 뜨고 해가 진다고 표현하고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음은, 우리네 언어와 인식의 한계 내지 특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해가 뜨고 해가 진다는 표현은 천동설을 굳게 믿던 시절 인식의 잔재임은 물론이다....
5일(현지시간)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허페이의 경제성장률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연평균 8% 이상을 기록했다. 그 결과 허페이 주민의 가처분 소득은 중국 도시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다.
이러한 배경엔 지방정부 투자와 민간기업의 독특한 조합인 ‘허페이 모델’이 성공 비결로 꼽힌다. 현재 허페이 정부는 고급 제조업과 전기자동차, 생명공학...
도는 세계잼버리 참가자들을 도 산하 연수원, 대학 기숙사, 호텔 등에 분산 배치하고 청남대와 청풍호 등 관광이 포함된 5박 6일 일정의 프로그램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일 잼버리 조직위 등에 따르면 158개국 4만 3000여 명이 참여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4400여 명으로 가장 많은 대원이 참여한 영국과 1500여 명이 참여한 미국, 70여 명이 참여한...
☆ 퍼시 셸리 명언
“겨울의 추위가 심할수록 이듬해 봄의 나뭇잎은 한층 더 푸르다.”
바이런·키츠와 더불어 3대 시인으로 불리는 영국 낭만파 시인. 그는 16세기 로마에서 일어난 근친상간과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시극 대작 ‘첸치 일가’와 대표작 ‘사슬에서 풀린 프로메테우스’를 남겼다. 작품이나 생애가 압제와 인습에 대한 반항, 이상주의적인 사랑과...
☆ 필리스 도로시 제임스 명언
“진실은 종종 가장 마주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영국의 추리 소설가. 40년 넘게 대표작 ‘달글리시 시리즈’ 14권을 포함, 20여 권의 추리소설 및 여러 분야의 작품을 남겼다. 그중 유일한 SF ‘칠드런 오브 맨’(1992)은 영화 ‘그래비티’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2006년 같은 이름으로 영화화해...
☆ 칼 포퍼 명언
“진정한 무지는 지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혐오하고 배우기를 거부하는 것이다.”
오스트리아 태생의 영국의 철학자. 과학철학자로서 객관적인 지식을 탐구한 그는 그것이 가능한 방법을 역설했다. ‘실수로부터 배움’으로써 진리에 접근한다는 그의 생각은 현대의 지적 세계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쳤다. 대표 저서는 ‘탐구의 논리’ ‘열린...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데임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 부부,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 등 유엔 참전국 정부대표단과 함께 유엔기념공원 내 상징구역에 있는 룩셈부르크 국기, 뉴질랜드 기념비, 영국군 전사자 묘역 및 유엔군 위령탑을 참배했다.
앞서 22개국의 유엔군 참전국 정부 대표는 이날 '유엔군 참전의 날 및 정전협정 70주년...
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덴마크 코펜하겐대학의 페테르 디틀레우센 교수와 수잔네 디틀레우센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발표한 논문에서 세계 기후 시스템에서 중대한 역할을 하는 심층 해수 순환 시스템인 ‘대서양 자오선 역전순환(AMOC)’이 2년 뒤인 2025년부터 2095년 사이에 파괴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바다에는 극지의...
대사로 근무하는 저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한영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대사관에서 숭실대학교와 함께 뜻깊고 의미 있는 협약식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고 답했다.
주한영국대사관이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크룩스 대사는 지난해 10월 25일 장 총장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영국과 두 한국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미국, 영국, 일본의 교육제도는 어떻게 꾸려져 있을까. 신간 ‘학교 제도’는 세 나라의 교육제도를 초중등교육, 고등교육, 사립학교 등의 영역으로 나눠 각 분야에서 핵심을 이루는 정책을 정리한 교육 전문서다. 초중등교육 교원은 어떻게 양성하는지, 고등교육 품질은 어떻게 보증하는지, 국가 간 사립학교 제도는 어떻게 다른지 등을 상세히 다뤘다. 출판사는...
영국에서 시작된 황금 주는 주로 국가의 중요한 사업에 해당하는 석유‧전기‧가스‧통신 등의 기간산업을 민영화하는 과정에서 국가가 어느 정도의 통제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발전했다. 이는 영국에만 한정되어 논의된 것이 아니라 독일‧프랑스 등 유럽 전역에서 발생됐다. 미국은 이미 거부권부 주식을 인정하고 있다. 성문법 체계에서 거부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