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진으로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건수는 일곱 건으로 늘었다. 강화도 외에도 △파주 두 곳 △연천 한 곳 △김포 한 곳에서 발병이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25일까지 돼지 2만2000여 마리를 살처분한 데 이어 26일에도 3만8000여 마리를 더 살처분할 계획이다.
추가 발병이 멈추지 않자 농식품부는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농식품부는 26일 종료될 예정이던 전국...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건수는 여섯 건이다. 16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처음 발견된 후 △17일 연천 백학면 △23일 김포 통진읍ㆍ파주 적성면 △24일 강화 송해면 △25일 강화 불은면 등에서 잇따라 확진됐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폐사가 확인된 돼지는 일곱 마리, 살처분 대상은 6만 마리가 넘는다. 의심...
이날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건수는 여섯 건이다. 17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처음 발견된 후 △18일 연천 백학면 △23일 김포 통진읍 △24일 파주 적성면ㆍ강화 송해면 △25일 강화 불은면 등에서 잇따라 발병이 확인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폐사가 확인된 돼지만 일곱 마리, 살처분 대상에 오른 돼지는 5만 마리가 넘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의심됐던 경기 연천군 농가가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연천 미산면의 돼지 농가에서 신고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의심축(畜)을 정밀조사한 결과, 음성 판정을 내렸다. 이 농장은 어미돼지 한 마리가 유산하자 경기도 위생시험소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다만 같은 날 의심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7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후 △18일 연천 백학면 △23일 김포 통천읍 △24일 파주 적성면 △25일 강화 송해면에서 잇따라 발병이 확인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폐사가 확인된 돼지만 일곱 마리, 살처분 대상은 5만 마리가 넘는다.
그나마 이날 발병 의심 신고가 함께 접수된 강화 양도면 돼지 농가에선 정밀검사...
이날 하루만 강화군 두 곳, 연천군 한 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의심 신고가 있었다. 특히 강화군 의심 농장 한 곳에선 폐사한 새끼돼지까지 발견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면역력이 약한 순(順)으로 어미돼지-새끼돼지-비육돈으로 확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본격적인 확산 단계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연천에선 18일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됐다. 두 농장 사이 거리는 10.3㎞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두 농가에 초동 방역팀을 투입했다. 방역팀은 농가 인근을 소독하고 사람과 가축,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이 나오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화 농가와 연천...
그러면서 “다만, 돼지 열병이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단정 짓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병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기 연천군 백학면(18일 확진), 경기 김포시 통진읍(23일 확진), 파주시 적성면(24일 확진), 인천 강화군 송해면(24일 확진) 등 현재까지 총 5곳에서 확정 판정을 받았다.
한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건 이날까지 다섯 차례다. 17일 파주 연다산동 농가를 시작으로 △18일 연천 백학면 △23일 김포 통천읍 △24일 파주 적성면 △25일 강화 송해면에서 잇따라 발병이 확인됐다. 살처분됐거나 살처분될 예정인 돼지도 5만 마리가 넘는다.
정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인천과 경기, 강원 전역을 중점관리권역으로 지정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급성형인 경우 폐사율이 80~100%에 디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이다. 발병 원인으로는 야생 돼지 및 멧돼지와의 접촉, 감염 돼지에서 유래한 잔반, 오염된 도구와 차량, 진드기 등의 흡혈 곤충이다. 발병 농장이 파주와 연천 농장 2곳에 이어 한강 이남인 김포시까지 추가로 발생한 상황이다.
박종선...
17일 파주 연다산동 농가를 시작으로 △18일 연천 백학면 △23일 김포 통천읍 △24일 파주 적성면에서 잇따라 발병이 확인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폐사가 확인된 돼지만 다섯 마리, 살처분 대상은 2만 마리에 이른다.
강화에서도 발병이 확인되면서 확산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 정부가 방역 방어선으로 설정한 중점관리지역(경기...
17일 파주 연다산동 농가를 시작으로 △18일 연천 백학면 △23일 김포 통천읍 △24일 파주 적성면에서 잇따라 발병이 확인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폐사가 확인된 돼지만 다섯 마리, 살처분 대상은 2만 마리에 이른다.
게다가 농식품부는 이날 인천 강화군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돼지를 발견했다. 이 돼지는 1차 혈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이번 건을 포함해 △17일 파주 연다산동 △18일 연천 백학면 △23일 김포 통천읍 등이다. 특히 23일엔 한강 이남으로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번지면서 확산 우려를 키웠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폐사한 돼지는 다섯 마리, 살처분은 2만여 마리에 이른다.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날 인천 강화군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돼지를...
이번 건을 포함해 △17일 파주 연다산동 △18일 연천 백학면 등이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폐사한 돼지는 다섯 마리, 살처분 대상은 2만여 마리에 이른다.
게다가 이날 인천 강화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돼지가 발견됐다. 이 돼지는 1차 혈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정밀검사에서도 확진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강화군에서도 발병이...
강화군은 정부가 지정한 중점관리지역(경기 파주시ㆍ포천시ㆍ동두천시ㆍ김포시ㆍ연천군ㆍ강원 철원군) 밖이기 때문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정부의 통제선 밖으로까지 퍼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날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국내 농가는 네 곳이다. 17일 파주 연다산동 농가를 시작으로 △18일 연천 백학면 △23일 김포 통천읍 △24일 파주...
강화군은 정부가 지정한 중점관리지역(경기 파주시ㆍ포천시ㆍ동두천시ㆍ김포시ㆍ연천군ㆍ강원 철원군) 밖이기 때문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정부의 통제선 밖으로까지 퍼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날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국내 농가는 네 곳이다. 17일 파주 연다산동 농가를 시작으로 △18일 연천 백학면 △23일 김포 통천읍 △24일 파주...
◇지금까지 4건 확진, 1만9000여 마리 살처분…전국적 확산 우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농가는 파주 두 곳, 연천 한 곳, 김포 한 곳이다. 17일 첫 발병 후 폐사가 확인된 돼지는 다섯 마리, 살처분된 돼지는 1만9000마리가 넘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를 통해 전파되는 출혈성 질병이다. 사람에겐 전파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