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 Voice of Voices)는 8월 한 달간 간절기 컬렉션의 트위드 재킷 7종 중 4개 제품이 모두 동났다고 10일 밝혔다.
여성복 업계에서 8월은 통상적으로 여름 상품의 매출이 꾸준히 이어지는 달로, 본격적인 가을 제품의 판매는 9월부터 이루어진다. 보브는 올 여름이 작년만큼 덥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기존보다 이른 6월 중순부터...
대한민국 대표 여성복 ‘구호(KUHO)’가 올해도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는 5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뉴욕의 맨해튼 소호(SOHO) 지역의 스프링 스트리트(Spring St)에서 2020년 봄ㆍ여름 시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고, 첫 번째 글로벌 팝업 스토어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구호의 이번...
이랜드리테일의 여성복 브랜드 로엠 역시 올해 초 2025 젊은 고객을 위한 세컨드 브랜드 ‘바이로엠(BYROEM)’을 선보였다. 20대 고객을 겨냥한 만큼 바이로엠 가격은 로엠보다 70~80% 저렴하게 책정했다.
패션 업계는 기존 브랜드의 세컨드 브랜드가 아닌 젊은 층을 겨냥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기도 한다. 패션그룹 신원은 올해 초 10·20세대를...
윤정희 여성복사업부장(상무)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복 브랜드로서 백화점을 중심으로 고급화를 추구하는 구호와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영 감성과 가성비로 무장한 구호플러스를 이원화해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라며 "구호플러스가 제공하는 가성비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차별화된 경험을 토대로 경쟁우위를 확보해 밀레니얼 세대에게...
밀레니얼 감성의 프렌치 세미 캐주얼을 지향하는 지나식스의 상품 구성은 기존 여성복의 토탈 컬렉션 방식이 아닌 전략 상품 중심으로 전개된다. 주력 아이템은 세미 캐주얼 정장, 니트, 블라우스로 구성되며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미니멀리즘 스타일을 추구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미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상황을 고려해, 가성비와 가심비까지 겸비한 상품과...
패션기업 세정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Basic not Simple’이라는 브랜드 콘셉트 아래 기본에 충실한 데일리 의류를 지향하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올리비아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올리비아로렌이 ‘중장년 여성’을 겨냥했다면, ‘올리비아비’는 30ㆍ40대 여성을 주요 고객층으로 잡았다. 올리비아비는 분명한 자아를 바탕으로...
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하슬러, 샤트렌 등 형지의 여성복 브랜드는 지난해 롱패딩만 선판매에 나섰던 데 비해 올해는 경량다운 제품만 선판매했다. 형지 측 관계자는 “올겨울 주력 상품으로 경량다운 제품을 강조할 것”이라며 “이런 계획의 일환으로 경량다운 제품 선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클로의 대항마로 부각된 신성통상의 SPA...
이와 함께 1965년부터 올해까지 54년간 펜디의 여성복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해 온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의 유작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패션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칼 라거펠트는 올해 2월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패션쇼를 위해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백화점과 펜디는 이번 임시매장을 통해...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가 처음으로 남성복에 도전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9월 말 브랜드의 남성 라인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나라 여성복 1세대 브랜드의 새로운 시도다.
1977년 탄생한 스튜디오 톰보이는 2010년 회사가 부도나며 사라질 위기에 처했지만 2011년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신세계백화점이 자체 여성복 브랜드 ‘델라라나’를 연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메가 브랜드’로 키운다.
신세계백화점은 ‘델라라나’, ‘S’ 2개로 운영 중인 여성복 브랜드를 ‘델라라나’ 하나로 통합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길게는 3년, 짧게는 1년여간 캐시미어와 오피스룩 전문 브랜드로서 각각의 시장성과 상품력이 검증된 만큼 패션업계에...
100% 라이선스 제작을 위해 국내 디자이너 여성복 ‘쟈니헤잇재즈’의 최지형 디자이너를 한국 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디자이너 최지형은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쥬시 꾸뛰르의 정체성은 살리면서 현대적이고 캐주얼한 느낌을 가미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가 열광하는 스포티즘과 스트리트 감성을 더해 2030세대의 젊은...
김유진 부사장은 ”남성복과 여성복은 물론 캐주얼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패션 기업인 신원의 내수 패션 부문장을 맡게 되어 남다른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신원이 갖고 있는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여 차별화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으로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선 영캐주얼 브랜드 드넬, 앤드스타일, 샐리는 여름 여성복을 행사 특가 7000원대부터 판매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여성커리어 카테고리의 쉬즈미스, 올리비아로렌, 페이지플린 등도 원피스와 티셔츠를 1만 원대 이하 가격대 제품부터 구성했다.
이번 클리어런스 기획전을 통해 남성의류도 행사가로 만나볼 수 있다. 닥스는 반팔 셔츠 20종을 균일 쿠폰가 4만4000원에...
먼저, 형지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브랜드별 8가지 특별 상품을 1만 5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9일까지 전국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매장에서 진행된다.
브랜드별 혜택도 마련됐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019년 여름 시즌 제품을 현재 판매가의 10...
이천점 폴로 매장은 아시아 대표 매장으로 선정됨과 더불어 국내 아울렛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여성복 라인도 아울렛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윤우욱 롯데 아울렛 이천점장은 “이천점 폴로 매장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매장으로선정된 것을 계기로 국내 아울렛의 트렌드를 이끄는 매장이 될 것”이라며, “추후에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이천점만의...
신세계백화점 여성복 브랜드 ‘일라일’은 2019 가을/겨울 신상품이 출시 열흘 만에 전년보다 약 50% 신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과 강남점, 영등포점 등의 일라일 매장에서 니트 드레스(29만8000원), 니트 스커트(26만 8000원), 반팔 니트(22만8000원) 등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하원’, ‘하렌’, ‘에몽’, ‘부티크420’ 등의 여성복 브랜드도 패션 아이템을 특가에 마련했고, 남성 소비자를 위한 ‘바이엘’, ‘베이스모먼트’, ‘굿펠라즈’ 등의 인기 브랜드도 대거 참여한다.
이 밖에도 뷰티, 액세서리, 패션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네일 브랜드 ‘젤라또’는 2개 구매 시 증정...
조경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한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줄어든 2904억 원, 영업이익은 19.3% 늘어난 16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주요 판매채널인 백화점 여성복 판매가 역성장을 지속한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매출액 성장이 둔화돼 보일 수 있으나 하반기부터는 수익성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신세계백화점의 여성복 브랜드 ‘일라일’이 10일부터 판매한 올해 가을ㆍ겨울 신상품 첫 물량이 출시 열흘 만에 동났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봄ㆍ여름 상품을 30% 안팎 할인 판매하는 7월 중반에도 가을ㆍ겨울 신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일라일은 올가을ㆍ겨울 물량을 예정보다 30%가량 늘리고 니트 드레스, 스커트 등 품목 수도 대폭 확대할...
세정그룹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의 여름 원피스가 매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여름 원피스’ 판매가 전년 대비 약 4%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플로럴 패턴의 원피스는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의 60%가량이 판매돼 현재 2000장 리오더에 들어갔다. 물량 또한 전년도 인기를 감안해 공급 물량을 약 12%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