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소라는 칸쿤 바다에서 보트 체험과 스노클링을 하며 스트레스를 날렸고, 4세 아이들의 엄마·아빠로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지미·희진은 고대 마야인들의 영혼 정화 의식을 체험해보면서 이혼의 상처를 치유했다. 그러다 지미는 “마음을 결정했냐”고 최종 선택에 대해 물었고, 희진은 “(지미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 외에 고민하는 문제들이 있어서 잘...
저도 초보 아빠고 제 와이프도 초보 엄마인데, 이렇게 아이가 빨리 클 줄 몰랐다”라며 “진짜 빨리 크더라. 아이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송중기는 “제가 사랑하는 영화를 이 타이밍에 소개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부담은 전혀 없다. 관객분들에게 귀여움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고 인사하겠다”라고...
이를 본 안정환은 “엄마, 아빠를 반반씩 쏙 빼닮았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보민은 김남일에게 “우리 보고 싶지? 우린 많이 보고 싶다, 조금 떨어져 있으니까 보고 싶네”라고 운을 떼며 “(김남일은) 진짜 좋은 남편이자 어떤 자리에서나 빛나는 사람이다, 무사히 탐험 끝내고 집에 돌아오세요, 많이 사랑한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더불어 김서우는 김남일이...
변우택이 용의자로 체포된 가운데 김무찬은 여전히 이윤성을 의심했고 이에 김무찬은 증거를 조작해 이윤성을 붙잡으려 했으나 이윤성의 엄마 민지영(김유미 분)이 이미 손을 쓴 후였다.
변우택은 무죄로 풀려났고 변우택에게 사과하러 갔던 권석주는 그가 갖고 있던 딸의 마지막 음성을 듣고 폭주했다. 결국 권석주는 변우택을 죽였고 그렇게 살인자가 된 것이었다....
‘고딩엄빠4’에 출연한 ‘멕시코人 고딩엄마’ 미리암이 17세의 ‘미성년 외국인 임산부’로서 겪은 스토킹 피해와 경제난을 고백한 가운데, 제작진이 ‘다문화 가족 통합 센터’를 찾아 지원을 약속받았다.
20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17세의 나이에 엄마가 된 ‘멕시코 출신 고딩엄마’ 미리암과 남편 김용기가 출연해...
김도하는 그런 목솔희에게 사람들은 자기 마음을 잘 알지 못할 때도 있고, 말하고 후회하기도 한다면서 위로했다. 그리고 마지막 기회를 붙잡고자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엄마 차향숙이 상견례를 하는 자리에 아빠 목태섭을 등판시키기로 한 것. 그러나 차향숙은 목태섭의 청혼을 거절했다. 모든 게 끝났다고 돌아선 순간, 거짓말같이 능력이 돌아왔다. 차향숙의 말이...
안 죽는 사람이 없잖아. 그러니까 죽는다는 걸 두려워 할 필요도 없는 거야. 요즘은 그냥 죽음을 맞이 한다는 기분으로 살고 있어.”
‘죽음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올해 미수(米壽)를 맞은 김종화(남·88) 씨는 이같이 답했다. “죽음은 삶의 완성”이라거나 “죽음은 곧 구원”이라는 막연한 긍정성과 궤를 달리 하는 답변이다. 지상 최대의 권력과 부를 누려도...
엄마 미안해”라고 전했다.
이어 “누가 내 멱살 잡고 이렇게 살라고 협박하지 않았다. 다 내 선택이고 나는 내 선택의 책임을 지기 위해 아직 살아 있다”며 “그 생각 해봤다. 죽을까. 근데 비겁하지 않나. 나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이 내가 죽으면 용서해주나. 아닐 것 같다. 그래서 난 선택했다. 다른 사람이 되어보기로”라고 설명했다.
남태현은 “일단 살아서 내...
17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이라며 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사진을 찍어 공유했다. 또 “15년이란 세월 동안 너란 친구 참 멋져. 늘 너의 모든 걸 응원해”라고도 남겼다.
해당 게시글에는 시청자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나솔 완전 찐찐팬. 그중 16기 옥순님 더 찐찐찐팬 됐어요. 꾸밈보다 자연스레...
이 싸움을 보게 된 봉예분은 정의환에게 진작 말해줄 수 없냐고 따졌지만 정의환은 “네 엄마 아니고 내 딸 일이다. 애초에 네가 안 생겼으면, 네 아빠 안 만나고 내 품에 있었으면 아무 일 안 생겼을 내 딸”이라며 선을 그었다.
봉예분은 정의환이 자신을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오해해 상처를 받았다. 봉예분 한정 눈치가 백단인 문장열(이민기 분)은 속상해하는...
큰 유혹에 빠졌다가 다시 자신을 찾은 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도박은 끊기 어렵다고 한다. 어쩌다 네가 그걸 하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아는 수영이와 어울리지 않았다”라고 눈물을 쏟았다.
바다는 “어릴 때 철없는 건 귀엽고 백치미다. 나이 들어 철이 없는 건 책임감이 없는 거다. 넌 아이들도 있고 엄마다. 너 자신을 찾아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김무찬은 사망한 피해자의 아버지를 찾아가 정진욱을 설득하게 했고, 결국 정진욱은 ‘1호팬’이라는 사람과 공범이라고 자백했다. ‘1호팬’이 국민사형투표를 설계했고, 자신은 사형을 집행하는 역할을 맡아 앞서 2명을 살해한 것이다.
그날 밤 민지영(김유미 분)과 이민수 모자는 소름 돋는 대화를 나눴다. 아무렇지 않게 TV를 보던 중 민지영이 “근데 윤성아, 왜 또...
이어 “한효주 씨는 중년의 엄마 역할을 고민하더라. 처음엔 고사하려고 했던 것 같다. 너무 잡고 싶어서 충분히 어울린다고 말했다”라며 “미현은 폭풍이 몰아쳐도 차분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단단해야 했다. 그게 너무 어울린다고 했다. 또 남편은 조인성이 될 거라고 했다. 두 사람을 붙여놓으면 너무 아름답지 않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강풀은 곧 공개된...
금잔디는 배가 불러서 이따가 먹겠다고 하자 이선주는 화를 내며 “나는 지금 아픈 제니 밖에 안 보인다”며 “금잔디 쟤는 왜 빼빼 말라서 사람 속을 썩이냐”고 소리쳤다. 이예주(강다현 분)는 놀란 금잔디를 데리고 방으로 안전하게 피신시켰다.
금잔디는 또 엄마가 자신을 떠날까 봐 몰래 치킨을 욱여넣었고 결국 배탈까지 났다. 금강산은 “골수 기증 못 한다 해도...
1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4’ 8회에서는 20세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석찬희가 출연, 아이를 낳기까지의 사연을 털어놨다.
먼저 석찬희가 청소년 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후 엄마와 함께 살던 석찬희는 학교를 자퇴하고 방황을 일삼던 중 엄마가 대장암 말기라는 소식을 알게 됐다.
결국, 어머니는...
11일 ‘디스패치’와 인터뷰에서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에 출연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학대하고 괴롭힐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내가 문동은이었던 적이 없어 생각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 정도(내가 한 폭력)는 가해가 아닌 것 같다고 합리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일로 사단장까지 처벌하게 되면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느냐'고 질책했다는 박정훈 대령의 진술서는 이태원 참사 당시 '엄연히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있는 사람에게 딱딱 물어야지, 막연하게 다 책임지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던 윤 대통령의 말을 그대로 떠오르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 오송 참사, 채 상병...
두 사람은 비밀 연예를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B씨가 공개 연애를 원했고 이는 다툼의 시발점이 됐다.
은총씨는 한차례 이혼 경험이 있었기에 연애만을 원했으나, B씨는 결혼을 원했고 이를 거절하자 B씨의 집착도 심해졌다. 계속되는 다툼에 은총씨는 결국 이별을 통보했고 그때부터 B씨의 스토킹이 시작됐다.
B씨는 결별 뒤에도 지속된 연락으로...
그때는 엄마 연락도 안 받을 만큼 정신 나간 사람이었다. 아끼는 누나와 형을 만났는데 저를 택시에 강제로 태웠다. 거기에 엄마가 있었다”라며 “그때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 됐다. 두 달 동안 약을 먹었다”라고 운을 뗐다.
도대윤이 병원에 입원하게 된 이유는 갑자기 찾아온 조울증 때문이었다. 도대윤은 “그때 클럽 사건이 불거지고 안 좋은 기사들이 많이 났는데...
☆ 토머스 사스 명언
“어리석은 사람은 용서하지도 않고 잊지도 않는다. 보통사람은 용서하고 잊는다. 현명한 사람은 용서는 하되 잊지는 않는다.”
헝가리 출신 미국의 정신과 의사, 정신분석학자다. 과학주의와 의료화, 정신과학에 대한 비판과 반정신의학 운동으로 유명하다. 그는 정신질환이 신체 질환과는 근본적으로 다르고 실제로 질병이 아니며,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