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비얀카항에는 다목적 터미널, 수리조선소, 국제환적항, 어항, LPG터미널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장기욱 해수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이번 타당성조사 용역이 신북방정책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기업들의 극동지역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러시아 극동개발부와 적극 협력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수산물품질관리원은 10월 한 달 동안 부산 자갈치 축제 등 어촌·어항 지역 및 수산물 축제 현장에서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을 벌인다. 특히 DNA 분석을 통해 원산지를 확인함으로써 횟감 활어의 원산지 거짓 표시를 철저히 가려낼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이를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한다.
해수부는 2022년까지 총 300개소의 어촌·어항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2019년에는 발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거나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시급한 지역 등 70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어촌뉴딜300...
국가어항 취약시설 합동 점검(석간)
△추석 명절 대비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및 원산지 특별단속
△해수욕장 이용 문화 개선 광화문 1번가 토론회 개최
4일(화)
△김영춘 장관 08:00 국무회의(서울-세종 영상회의) 10:00 교섭단체(더불어민주당) 대표연설(국회)
△동부태평양 참치보전을 위해 전미열대참치위원회(IATTC) 개최 △2018년 국민참여형...
국가어항 취약시설 합동 점검(석간)
△추석 명절 대비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및 원산지 특별단속
△해수욕장 이용 문화 개선 광화문 1번가 토론회 개최
4일(화)
△김영춘 장관 08:00 국무회의(서울-세종 영상회의) 10:00 교섭단체(더불어민주당) 대표연설(국회)
△동부태평양 참치보전을 위해 전미열대참치위원회(IATTC) 개최 △2018년 국민참여형...
대진항은 대규모로 어로활동을 하는 고성의 가장 북쪽 어항이다. 80여 척의 소형 어선이 사시사철 문어를 잡는다. 대진항의 문어 잡이는 인조 미끼에 줄을 달아 바다 바닥으로 내리고 위에 부표를 달아 놓았다가 부표가 움직이면 낚아채서 올리는 방식이다. 많이 잡힐 때는 하루에 약 3000㎏까지 경매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동해 문어의 메카라 할 만하다. 그래서인지 대진항...
김 장관은 이날 국가어항인 안흥항을 찾아 선박대피 및 시설물 관리 현황 등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관련 지방해양수산청 및 지방자치단체에 어선 등 취약선박의 피항을 모니터링한 뒤 시설물 안전관리에 더욱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앞서 김 장관은 전날 밤 지방해양수산청과 어업관리단 기관장들을 소집해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에서 개막한 가운데 모델들이 로봇 물고기를 관람하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자랜드, 서울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300평 규모의 전시장에 14개 국내 로봇 업체가 참여해 전시와 시연을 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올해 박람회는 ‘청년어촌, 활력바다’ 라는 주제 아래 해수부를 비롯해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어촌어항협회, 수협 등 귀어ㆍ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어촌어항협회, 한국농어촌공사 등 홍보·상담부스와 지자체 홍보부스 등 모두 210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귀어ㆍ귀촌 관련 정부 정책을...
소규모 마리나와 어항을 중점 개발해 계류시설을 확충하고 내수면 마리나 인프라를 확대해 하반기에 대상지 3~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계류 시설 부족 지역에는 타워형 계류시설(드라이스택) 설치를 추진한다.
또 대만과 홍콩 등으로 크루즈 시장을 다변화하고 국내 크루즈 수요를 2020년까지 20만명으로 확대하는 등 크루즈 산업의 체질을 개선한다.
수중레저에...
어촌뉴딜 300이란 300개의 어촌ㆍ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한다는 목표로 김영춘 장관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사업이다. 해수부는 2022년까지 9000억 원을 투입해 어촌 300개를 현대화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어촌뉴딜 300'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어촌 주민의 생활공간이자 경제활동...
어항에 LNG를 쏟아도 빨리 분산되기 때문에 물 표면만 살짝 얼고 물속의 금붕어는 안전했다.
운 좋게도 이날 오만에서 온 LNG 수송선이 정박해 있어 수송선에 승선할 수 있었다. 길이 280m, 폭 45m, 높이 68m로 6만 톤 규모의 LNG 수송을 완료하고 출항 대기 중이었다. 배성택 선장은 “오만에서 LNG를 싣고 싱가포르 앞 믈라카 해협을 거쳐 평택으로 온다”며 “편도...
또 어항개발사업으로 조성한 토지 매각 시 민간투자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민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어항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민생 안정 부문에서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 어촌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어촌계원 가입자격 완화를 추진한다. 기존에는 어촌계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어업인인 동시에 지구별 수협의 조합원 자격까지 갖출 것을 요구했으나...
그런데도 일반적으로 영덕대게가 대게의 대명사로 불리는 이유는 바로 일제 강점기에 영덕의 강구항이 어항으로 크게 번성했고 대게 생산지로서의 명성을 선점했기 때문이다.
냉장고 광고에 등장한 영덕게
영덕의 강구항은 이름으로도 알 수 있듯이 오십천의 바다쪽 입구여서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가진 항구다. 1920년대 후반에 수산가공 공장이 들어서 통조림을...
어업 관련 이론교육 및 분야별 교육을 받은 후 어촌현장에서 실제 작업에 참여하는 체험 교육도 받는다.
김학기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귀어학교에서 맞춤형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해 귀어인들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며 “해수부가 운영 중인 다양한 귀어귀촌 사업과도 연계해 교육의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여객선, 낚시어선, 국가어항, 항만시설 등 해양수산 분야 총 6243개소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작년(3179개소)보다 약 2배가량 점검대상을 확대해 6243개소의 여객선, 낚시어선, 국가어항, 항만시설 등에 대해 분야별 맞춤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발생한 낚시어선 충돌사고를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