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의 600억 원대 횡령 사건과 관련해 안진회계법인에 대한 현장 조사를 착수했다. 안진회계법인은 횡령이 있었던 시기 우리은행의 외부 회계감사를 맡고 사업보고서 ‘적정’ 의견을 냈다.
29일 금감원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우리은행 횡령과 관련해) 오늘 (안진회계법인 상대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며 “감리...
정 원장, 29일 외국계 CEO 간담회 참석“외부 감사서 왜 놓쳤을까 의문”정 원장 “내부통제제도 운용자 주의 의무 게을렀다면 사후 책임 물어야”우리은행 직원 횡령 기간, 안진회계법인 외부 감사 맡아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우리은행 직원의 횡령 사건과 관련해 당시 외부감사를 맡은 회계법인에 대한 감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 원장은 29일 서울...
안진회계법인, 우리은행 직원 횡령 기간 외부 회계 감사 맡아 안진 측 “횡령 언론 보도 사실 확인 중”…감사보고서 재검토 여부 ‘이목’우리금융 내부통제 부실 도마…2004년 우리카드 직원 400억 횡령 재조명
우리은행 직원의 600억 원대 횡령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 기간 우리은행의 외부회계감사 의견은 모두 ‘적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이투데이...
삼덕회계법인에서 일하는 A씨는 안진회계법인이 수행한 교보생명 가치평가 보고서를 어펄마캐피털로부터 전달받아 자신이 직접 작성한 것처럼 꾸민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가치평가가 공인회계사만이 수행할 수 있는 직무에 해당하지 않고 결괏값이 같았을 뿐이라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으나, 1심은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형사3단독부는...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공동으로 ‘제9차 대한상의 ESG 경영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 김광일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옥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이사는 이날 발표에서 “지난해 글로벌 ESG 채권 시장 규모는 2015년 대비...
베스파의 감사를 맡은 안진회계법인은 계속기업으로서의 불확실성을 근거로 거절을 제출했다. 구체적으로는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초과하고, 400억 원 안팎의 영업·순손실이 발생했으며, 매출 증대 등을 통한 재무개선과 유동성 확보 계획에 대한 감사 증거를 입수할 수 없었다는 이유다.
이 때문에 상폐 위기에 처한 베스파는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차기...
강사로는 딜로이트 안진, EY한영 등 국내 대형 회계법인, 한국거래소, 기업지배구조원, 회계기준원 소속의 ESG 실무담당 전문가 20인이 참여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회계사들이 ESG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하반기 이후에는 일반인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ㆍ삼정ㆍ안진ㆍ한영)이 뜻을 모아 기업 회계투명성을 위한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고자 지난 2018년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올해 제1회 정기 포럼에서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공시와 감사위원회 감독 포인트’를 주제로 논의된다.
ESG가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ESG 자율공시가...
우선 셀트리온 재무제표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삼일 △삼성 △한영 △안진 △삼영 △리안 회계법인과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감사업무 제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이와 더불어 증선위는 향후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4가지 개선과제에 대해서도 의결했다.
증선위 관계자는 “셀트리온그룹이 투자자와 외부감사인에게 중요한 회계 정보를 보다...
4대 회계법인인 삼일·삼정·안진·한영 등에 대한 감사 조치는 10건으로 전년(13건) 대비 3건 줄어들었다.
금감원은 “심사감리 지적률 하락, 고의․중과실에 따른 위반비율감소등심사감리 결과는 일부 개선됐으나, 여전히 회계 위반비율은 높은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회계 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무제표 작성 검증과 내부통제 절차를...
이어 “회사 피해의 주원인은 안진회계법인이 고의로 부풀린 주식가치 평가에 있으며, 검찰 기소 후 관련자들은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1심에서 검찰의 법리 주장이 받아들여졌지만, 사실관계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났으며, 검찰이 항소해 곧 2심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보생명과 풋옵션 분쟁을 벌이고 있는 어피니티컨소시엄(FI)과 안진회계법인 관계자들이 소송 1심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받았다. 교보생명 입장에선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 중인 기업공개(IPO)에도 먹구름이 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제22형사부)은 10일 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3명과 FI 측 임원 2명에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
02-2258-5940
▲이정란 씨 별세, 홍석준(국민의힘 국회의원) 씨 모친상 = 6일, 계명대 동산병원 장례식장 백합원 2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 053-258-4444
▲최순덕 씨 별세, 이희재·재을·재술(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회장) 씨 모친상, 이정석(부산 금정구청 근무)·현석·영석 씨 조모상 = 5일, 부산 대동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8일 오전 8시, 051-550-9991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은 홍종성 그룹 총괄대표(CEO)가 재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다.
홍 총괄대표는 지난 2019년 국내 대형 회계법인 최연소 CEO로 선출된 인물이다.
그는 재임 기간 전 영역에서 딜로이트의 서비스 역량을 구축하는 문화를 확립하고 글로벌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그룹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2년 연속 20% 이상...
어피니티 관계자 2인과 계산업무를 수행한 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1인에게는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전날 피고인 신문에서 안진 회계사들은 “해당 가치평가는 내부의 업무 부서와 협의도 거치고, 일부 평가방법에 필요한 계산을 담당할 외부 용역업체도 활용하며 안진에서 전문적으로 수행했다”며 “지금 마치 범죄의 증거인 것처럼 제시된 이메일들은...
정 원장이 간담회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힌 회계법인 인센티브 관련해서는 “현재는 상향이나 하향 조정을 할 수 있게 돼 있다”라면서 “같은 군 내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비롯해 삼일·삼정·한영·안진·삼덕·대주·한울·우리 회계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14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이투데이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중 가장 주목 받은 딜(Deal)은 영상채팅 앱 ‘아자르’를 운영하는 하이퍼커넥트가 미국 데이팅·소셜 앱 기업 매치그룹에 약 2조 원에 매각된 건으로 배달의민족(4조8000억 원)에 이어 두번째로 큰 금액의 국내 스타트업 매각으로 기록됐다.
또한 핵심역량확보 및 사업확대를 위한...
교보생명이 안진회계법인 회계사 및 회계법인에 대한 진상 재조사와 징계 조치를 취해달라는 진정서를 다시 제출했다.
교보생명은 한국공인회계사회에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계사들과 이들이 속한 안진회계법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 재조사와 위법행위에 상응하는 징계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검찰의...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ㆍ삼정ㆍ안진ㆍ한영)이 뜻을 모아 기업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감사 및 감사위원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지난 2018년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이번 포럼의 첫번째 세션은 김범준 카톨릭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감사위원회의 회계감독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감사위원회 모범규준의 제도적ㆍ실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