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경제발전과 소득 증가 등으로 절대적 기아문제는 대부분 해소됐지만 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먹거리 보장은 미흡하다"며 "정부는 식량안보 개념을 과거 식량자급률 제고에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영양 식품 공급 쪽으로 변화하는 데 맞춰 관련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이라고 제언했다.
국내 기업들이 ‘미래먹거리’로 로봇 사업을 점찍고 적극 나서고 있지만 △복잡한 행정절차ㆍ비용 △법률, 제도, 표준 등 적용 규제 정보 찾기 △전문인력 부족 △시장정보 부족 등은 여전히 어려움으로 꼽힌다.
오 교수도 사업 절차의 복잡성과 경직성 등을 문제로 지적하면서 정부의 전향적인 규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증 문제를 비롯해 협동...
로봇에 대한 안전·기술 표준이 없고, 각종 법률 규제에 가로막혀 기업들은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해 보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로봇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공격적인 투자와 연구개발(R&D)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 말 신설한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최근 상설조직인...
이에 앞서 유해물질 관련 공신력 있는 글로벌 인증인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 스위스 소재 다국적 인증기관) 인증과 베트남 HACCP 인증도 취득해 먹거리안전도를 높였다.
CJ피드앤케어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안정적인 물량을 바탕으로 미트마스터 제품의 유통 채널 입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베트남 전역에 걸쳐 '쿱(Coop)마트'와 '빅씨(BigC)...
내일농장은 ‘스마트팜에서 생산하여 더 깨끗하고 싱싱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D(상품기획자)가 스마트팜의 시설과 시스템뿐만 아니라 상품을 철저하게 검증해 품질 및 위생, 선도 등이 우수한 스마트팜 상품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첫 출시 제품은 무항생제 계란으로...
김춘진 aT 사장은 "저탄소 식생활은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인 만큼 경북의 미래세대들이 학교와 가정, 음식점 등에서 적극 실천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협력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 절감뿐 아니라 친환경 농산물과 로컬푸드 등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먹거리 계획 포괄(패키지) 지원은 지역 내 먹거리의 생산-소비 연계를 기반으로, 먹거리안전관리와 환경부담 완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제고 등 지역의 먹거리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종합전략(푸드플랜)의 수립 과 성과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37개 지자체가 사업자로 선정됐고, 지원 규모는 총 1115억 원에...
새 정부를 맡겠다고 나선 정당은 대선에서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잘사는 농민’을 내걸고 농업직불금 5조 원으로 확충, 청년농 3만 명 육성, 먹거리안전과 식량 주권 등을 약속해 당선되었다. 그것만 지키면 된다.
사실 현 정부는 직접 챙기겠다던 농정을 등한시하고 홀대했다. 현 정부는 12개 약속 중에 여섯 번째로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살기좋은 농산어촌’을...
KT가 미래 먹거리인 '디지코(DIGICO)' 핵심 전략으로 로봇을 꼽았다. KT는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을 출시해 로봇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로봇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를 추진하겠단 계획도 공식화했다.
KT는 30일 오전 온라인으로 기자설명회를 열고 KT AI 로봇 서비스 플랫폼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AI방역로봇 2종을 출시했다.
이상호 KT AI...
‘원자잿값·중대재해법’ 등 변수 잇따라친환경 신사업 등 새 먹거리 발굴 한창“비건설부문 사업 진출로 리스크 줄여”
건설업계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원자잿값 폭등·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대내외적 변수가 잇따르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2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건설사들은...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 △저탄소 식생활 환경교육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현 △지역 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실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aT의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CJ프레시웨이는 푸드 비즈니스 기업으로서 먹거리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2003년 설립한 고객품질안전센터는 유통하는 식자재 및 가공상품의 전문 안전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안전성 관리항목은 주로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식중독균 등 위해물질을 비롯해 영양성분 등의 품질 및 성분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전문성을 인정받아 2005년에는...
CJ제일제당은 ‘건강과 안전’, ‘지속가능한 환경’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자연에서 소비자 식탁으로, 다시 자연으로 되돌리는 ‘Nature to Nature’의 선순환 체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10년, 20년 후를 내다볼 수 있는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혁신 제조기술과 경쟁력을 앞세워 명실상부한 글로벌 식품 바이오...
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총칭하는 산업으로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은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 중 하나다. 서울은 세계 국제회의 통계를 공식 집계하고 있는 국제협회연합(UIA)에서 전 세계에서 국제회의를 가장 많이 개최한 도시 3위에 6년째 선정됐다.
이와 관련, 서울시와 함께 총 27억 원을...
아울러 한국은 엄격한 식품위생 및 안전성 제도 등을 통해 먹거리안전을 철저히 관리하는 식품안전성이 높은 국가인 만큼, 양국 간 식품위생조건 동등성 인정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김 사장은 뉴욕주 의회가 김치의 날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공표식(Media day)에 즈음하여 직접 현지를 찾아 대규모 김치 홍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체기에 접어든 유산균음료 시장을 뛰어넘어 새 먹거리 키우기에 돌입한 hy의 새 물류사업(프레딧 배송)을 요약하면 프레시매니저가 택배까지 전담하는 서비스다. 이전에는 회사가 직접 제조하거나 매입한 제품만 배달했다면, 이제는 제휴 고객사와 협약을 맺고 타사에 hy가 보유한 배달망을 개방한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1170억 원을 투입해 논산에...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과거 간편식 주 소비층이 1인 가구, 맞벌이 가구에 치중됐다면 팬데믹으로 신규 고객층이 대거 유입됐다"라면서 "집에서 해먹는 시간빈도가 늘면서 '건강한 먹거리', '균형잡힌 식사'에 대한 의식이 과거 대비 향상됐다"고 분석했다.
이미 글로벌 식품기업들은 건강을 향한 소비자 관심에 대응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미국...
모금액은 각 기관으로 전달되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생수, 먹거리 등의 식료품과 담요 등의 생필품, 구호키트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의 주거 및 생계 지원금으로도 사용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이용자들의 온정의 손길이 어느때보다 빠르게 이어지며 최근 개설한...
LG유플러스가 기업간거래(B2B) 무선사업 분야의 신규 먹거리를 찾기 위해 중소 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무선 이동통신 분야 새로운 디바이스 솔루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4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중소 사물인터넷(IoT) 사업자를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