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세제 법안 중 아직 처리되지 못한 법안으론 △신용카드 소득공제 확대 △임투(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연구개발(R&D) 투자 세액공제 확대 등이 꼽힌다.
다만 법안 처리 전망은 밝지 않다. 기재위 여당 간사 측은 본지에 “여야 간사 간 협의도 없었고, 향후 협의 계획도 없다”고 알려왔고, 야당 간사 측에서도 “기재위에서 시급하게 처리해야...
26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발표한 ‘해외 특화 카드 선택에 중요한 요소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외여행 특화 혜택’을 고른 인원은 전체 응답자의 26.0%였다. 2위는 ‘해외 수수료 면제 여부’(21.2%), 3위는 ‘플레이트 디자인’(11.8%)이 차지했다. 상위 2개 항목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은 응답자가 47.2%로 절반에 달했다. ‘발급·사용 관련 이벤트’(4.5...
우리카드는 1~4월 사이 인천영업센터에서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신용)정보 약 7만5000건이 카드모집인에게 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유출 정보는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성명 △전화번호 △우리카드 가입 여부로, 이를 받은 카드모집인은 우리카드 신규 모집 목적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민감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수익구조와 채널의 다각화를 통해 수수료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2%(676억 원) 증가한 5128억 원으로 △인수금융 등 우량 IB딜 유치에 따른 IB수수료 증가 △퇴직연금, 운용리스 등 축적형 수수료의 꾸준한 상승 △신용카드 수수료 증가 등에 기인한다.
그룹의 1분기 영업이익경비율(C/I Ratio)은 물가상승, 전산투자 등 경상비용 인상요인이 지속되는...
신한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85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용판매·할부·오토리스 등 취급액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1조 5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1%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결제 취급액은 48조 원를 넘어서며 연간 200조 원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결제...
따라 금융비용은 증가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효율경영과 체계적인 자산건전성 관리로 대손비용이 감소한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카드사업 취급고는 3% 감소한 39조8514억 원을 기록했다. 각 부문별로는 △신용판매 35조6036억 원 △금융부문 4조2478억 원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9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카드의 30일 이상 연체율은 1.1%로 집계됐다.
그동안 전기차 운전자들은 충전기 화면을 조작하고 각종 회원카드나 신용카드를 찍는 등 번거로운 인증ㆍ결제 절차를 거쳐야 했다. 그러나 26일부터 카카오내비 앱에서 제공하는 오토차징 서비스를 통해 충전 편의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앱에서 오토차징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충전 커넥터를 차량에 연결한 후 충전기 QR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또 연회비 결제 시 G마켓의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스마일카드를 사용하면 추가 스마일캐시 4900원도 지급한다. 고객 입장에선 낸 연회비를 그대로 돌려받으면서 쇼핑지원금도 최대 1만 원을 받게 되는 셈이다.
멤버십 1년 무료 연장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4900원을 내고 멤버십을 가입한 고객이라면 그 다음 1년은 연회비 없이 유니버스 클럽 혜택을...
KB국민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820억 원) 대비 69.6% 증가한 1391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조달비용 및 신용손실전입액 증가 등 전반적인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유실적 회원과 금융자산 성장, 모집ㆍ마케팅 등 주요 영업비용 효율화를 통한 내실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건전성은 악화됐다. 올해...
신용카드의 경우 환불이 발생한 경우 7영업일 이내에 지불해야 한다. 그 외 지불 수단은 20일 이내 환불금을 지불해야 한다.
지금까지 항공사마다 환불 규정이나 방법이 제각각이었는데, 정부가 나서서 의무화 규정을 만든 것이다.
이와 함께 항공사는 물론 항공권 예약 대행사가 위탁수하물과 기내수하물에 부과하는 금액, 예약 취소 또는 변경 요금 등을 사전에...
계약 체결 후에도 정상 영업 여부, 카드사 제공 개인(신용)정보에 대한 안전성 확보 조치사항 등을 알아봐야 한다. 그리고 제휴서비스 위탁계약 중 일상감사 미진행 건에 대해 예산집행 통제를 강화한다. 계약 기간이 1년을 초과하고 매월 또는 매 분기 대금을 지급하는 계약에 대해서는 연 1회 이상 대금 지급의 적정성 등 점검해야 한다.
이밖에 고위험업무는 직무를...
중·저신용자 대출이 카드론에 집중되자 금리까지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달 말 기준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의 평균 카드론 금리는 연 14.44%에 달한다. 지난해 7~9월 연 13% 후반대였던 것에서 연 14% 중반까지 오른 것이다.
원리금 감당이 버거운 차주들은 돌려막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한국은행이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카드 연체율은 카드 대금·할부·리볼빙·카드론·신용 대출 등을 1개월 이상 밀린 경우를 반영한다.
이 기간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6.55%.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14%p나 뛰었다. 2011년 저축은행 사태(5.8%p) 이후 12년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시장에서는 올해 1분기 말 연체율이 7~8%까지 뛰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번 주부터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현장점검에...
‘KB국민 K-패스카드’는 대중 교통비 할인과 더불어 다양한 생활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발급 가능하다.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하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은 도보·자전거 이동거리와 무관하게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을 돌려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K-패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신한카드는 신용카드와 함께 ‘K-패스 체크카드’도 선보였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10% 할인 서비스를 담고 있으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50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이외 간편결제 및 일상 생활에서 2% 할인 서비스를 최대 5000원 한도 내에서 할인해준다.
‘BC바로 K-패스 카드’는 기존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 카드’ 상품을 K-패스 사업 실시에 맞춰 단순 상품명만 변경해 출시한 신용카드 상품이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15%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ㆍ스트리밍 서비스 15% △편의점 5% △이동통신요금 5% △해외 가맹점 3% 결제일 할인 혜택과 저렴한 연회비(국내전용 6000원, 해외겸용 6000~7000원) 등 기존...
모바일 티머니 앱에 신한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등록 후 6자리 인증 번호 혹은 지문인식 등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충전을 하는 방식이다.
실물 카드는 27일부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 역사에서 충전 가능하다.
지하철 역사 내 승차권 발매기에서 현금으로 충전하거나 계좌이체를 통해서만 충전이 가능했던 것에 비해 편의성이 대폭 올라갈 것으로...
이어 "현대카드는 차량 내 결제(ICP) 기획,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를 활용한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현대자동차와 깊이 연계돼 있다"며 "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와 공동 고객기반을 구축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등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외 신용평가사들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및 전망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