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포식에 앞서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기업과 배민, 토스 등 벤처기업, 금융권, 경총, 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까지 총 76명의 기업인이 서명했다. 대한상의는 ERT(Entrepreneurship Round Table; 신기업가정신협의회)라는 협의체를 만들어 경제계의 신기업가정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선언문에 담긴 5대 실천과제는 경제적 가치 제고, 윤리적 가치...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repreneurship Round Table)는 지난해 기업인들이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를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역할을 다하자’는 의미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700여개의 기업이 뜻을 모았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ERT 회원기업들이 함께 사회공헌활동 주제를 선정, 공동 실천하기로 한 연간 프로젝트다. 첫 시작은 효성과 현대차그룹이...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기업이 함께 격려하자는 정 회장의 제안에 조 회장이 응하며 성사됐다. 여기에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의장인 최 회장도 동행했다.
울산은 현대자동차와 효성의 공장뿐만 아니라 수많은 중소·중견 기업의 생산시설이 밀집해 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인들은 울산 지역의 소방관들을 기업의 숨은 영웅으로 꼽았다.
이날...
향후 기업경영 방향을 제시하는 과제들도 다뤄졌다. 특히 ‘대한민국 경영자 원탁회의’는 한국경영학회 내 산학협의체로서 최근 이해관계자 중심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연구를 꾸준히 해왔고 이번 1차 회의를 통해 신기업가정신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대한상의는 지난 5월 24일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통해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를 출범시키고...
지난 5월 출범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repreneurship Round Table)가 참여기업들이 공동실천할 첫 과제로 '여름휴가기간 지역 살리고, 환경 살리고'와 '쓰레기 없는 날(제로웨이스트 데이)' 등 두 가지를 선정했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최근 ERT 리더스클럽 1차 회의를 개최, 신기업가정신을 보여줄 첫 번째 과제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제계는 약속의 지속적인 실천기구로 ‘신기업가정신 협의회(ERT)’를 이날 함께 출범시켰다. 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를 반영해 광범위한 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구체적 행동 과제를 찾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업이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상의가 최근 국민·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가정신’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또 정 회장은 “신기업가정신 협의회를 통해 경제계의 실천활동이 내실을 더하고 더 많은 기업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도 “기업은 경제 개발의 선구자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핵심축으로써 기대를 받고 있다”며 “이제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불굴의 도전을 지속하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다시 발휘돼야 할 때”...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정부 지원 방안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이 장관은 “대한상의 주도로 추진 중인 신기업가정신협의회 등 산업계의 자발적 노력을 강화해달라”며 “기업가정신 복원을 위해 필요한 정부 지원방안도 건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고장난명(孤掌難鳴)이란 사자성어를 인용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