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산 뒤 비트코인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테더, USDC의 시가총액 상승을 신규 유입 자금이 들어오는 신호로 판단한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는 “테더의 시가총액이 비트코인 가격이 4만6000달러에 도달한 순간부터 증가하고 있다”라며 “테더의 시가총액이 증가하는 한 시장에는 급락 및 장기적 조정은 발생하지...
코빗 리서치센터는 홍콩에서 올해 내 비트코인 현물 ETF와 스테이블코인 관련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경우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SFC와 8곳의 신청 기업 간에 협상이 상당히 진행된 가운데 SFC는 현물 ETF 운용사의 비트코인 거래를 VATP 라이선스가 있는 거래소에서만 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국내에서는 원화로 구입이 가능하지만, 주로 해외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구입한 뒤 비트코인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증가는 신규 유입 자금이 확대됨을 의미하며 시장의 주요 지표로도 활용된다.
온체인 분석업체 산티멘트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시장 시가총액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4.9% 증가했다. 500만 달러 이상...
테라 측은 테라 코인이 알고리즘에 따라 가격이 고정되는 ‘스테이블 코인’(가치안정화 코인)이자 현실 전자상거래 업체에서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고 홍보했다. 하지만 블록체인 지급결제 서비스는 금융 규제상 허용될 수 없어 처음부터 실현될 수 없었고, 한씨가 다른 공범들과 함께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추진되는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였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테라폼랩스가 발행한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와 이 가치를 유지하는 데 쓰인 ‘루나 코인’이 투자자들에게 약속한 내용이 투자 계약성을 띠는 지가 핵심이다.
가상자산 전문 디센트법률사무소 진현수 변호사는 “특경법상 사기죄는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문제는 자본시장법 위반 여부”라면서 “처벌 여부를 떠나 가상자산의 증권성 판단의...
3일 가상자산 시황 데이터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BNB, 솔라나, 리플, 에이다, 아발란체, 도지 등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10위 권내 코인은 1월 한 달 동안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이들 코인 중에서는 지난해 말 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조정’을 받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 매체와 전문가들은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추가 발행이 이번 상승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분석한다. 한편 이번에 비트코인이 4만4000달러를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에 대한 모멘텀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9일(현지시각) 가상자산 전문 외신 비인크립토는 테더 사의 스테이블코인 USDT(테더) 10억 개 추가 발행 이후 비트코인...
핀시아 및 클레이튼의 생태계가 확장되고 유동성이 증대되기 위해서는 스테이블코인의 유입이 필수인데, 브리지를 통해 이런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네오핀은 지난해 12월, 핀시아 재단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한 뒤 생태계 확장을 위해 EVM 호환이 가능한 핀시아 최초의 브리지 개발에 착수했다. 이더리움 외에 클레이튼까지 지원 체인을 확장해 2월...
비트코인 필두로 가상자산 시장 성장세 지속 전망스테이블코인 성장세 및 NFT 재조명 가능성 언급
코빗이 미국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기업 메사리의 2025년 가상자산 업계 전망을 담은 ‘Crypto Theses for 2024’ 리포트 한글 번역 요약본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메사리에서 발행하는 예측 보고서는 메사리 창업자이자 현재 대표이사인 라이언 셀키스가...
테라 USD는 법정화폐 가격에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미국 달러화와 1대 1로 가격을 고정하도록 설계됐다. 테라의 가치는 자매 코인인 루나를 매도하고 테라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떨어지지 않게 유지됐다.
하지만 2022년 5월 이러한 ‘페깅(가격 고정)’ 시스템이 붕괴하면서 테라 USD와 루나가 동반 폭락했다. 이에 전 세계 투자자들이 최소 400억 달러(약 54조...
그간 국제 사회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의 범죄 이용과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실제로 2022년을 전후로 많은 범죄 자금을 위해 스테이블 코인이 사용됐다.
블록체인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 자금에 이용된 가상자산의 60%가량은 스테이블 코인이었다. 반면 비트코인은 25%에 불과했다. 체이널리시스는 “스캠, 제재 대상...
보고서의 또 다른 주요 내용은 사이버 범죄자들이 선호하는 가상자산이 비트코인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랜섬웨어, 다크넷 시장 등 일부 가상자산 범죄는 여전히 비트코인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스캠, 제재 대상 관련 거래 등의 범죄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옮겨가는 추세를 보인다. 전반적으로 비트코인은 전체 불법...
클레이튼ㆍ핀시아, 아시아 블록체인 대중화 위한 메인넷 생태계 통합지속가능성, 탈중앙성 등 갖춘 이더리움ㆍ코스모스 동시 호환 메인넷디파이 강화, 주요 게임사 및 IP 온보딩, 네이티브 스테이블 코인 발행
클레이튼 재단과 핀시아 재단이 두 블록체인 생태계의 통합을 통한 신규 메인넷 출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두 재단은 이날부터 각자의...
일본은 지난해 6월 스테이블 코인 관련 법안을 도입하는 등 웹3 산업 진흥 위해 관련 제도를 속도감 있게 다듬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4월 총선 이후에야 가상자산 2단계 법안(업권법)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가상자산 2단계 입법에서는 산업의 육성과 진흥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면서 이어 “발행 규제와 가상자산...
스테이블코인 업체 이더나 랩스의 리서치부문장인 코너 라이더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추정이 결실을 본 만큼, 거래자들이 다음 이야기가 될 이더리움 ETF 승인 결정에 앞서서 이더리움으로 옮겨가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더리움 가격이 다른 코인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라고도 말했습니다. 지난해 이더리움 가격은 90%가량 올라 비트코인 상승률인 160%에...
현재도 페깅을 회복하지 못하며 두 스테이블코인 모두 1달러(1302원)에 한참 못 미치는 952원으로 표시되고 있다. 이로 인해 다른 o자산들의 가격도 동반 하락 중이다. 불안감에 투자자들이 o자산을 다른 자산으로 스왑(교환)하려는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클레이튼은 이번 공격을 가장 큰 간접 피해를 입은 체인 중 하나다. 클레이튼 스코프에 따르면 현재 체인...
여기서 자산준거토큰은 주식, 채권, 상품 등을 기반으로 하는 스테이블코인을, 전자화폐토큰은 법정화폐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을 일컫는다.
이외에도 개인투자자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하지 않았던 홍콩이 다시 가상자산 관련 문호를 개방했고, 싱가포르 역시 싱가포르통화청을 중심으로 탈중앙화금융 시범사업인 ‘프로젝트 가디언’을 운영하는 등 세계...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시총 2670억 달러로, 전보다 10위가 상승한 42위를 기록 중이고, 최대 스테이블코인 테더는 180위(913억 달러), 최근 가상자산 시총 4위 자리를 차지한 솔라나는 무려 1347 계단 상승한 420위(472억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가상자산은 이미 전통 투자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투자 시장으로 큰 관심을 받는 중이다. 가상자산이 이처럼 투자...
쟁글은 “미카 제정은 FTX 거래소 파산을 비롯한 사건으로 드러난 투자자 보호조치 미흡이나 AML 규제 위반 사례들을 방지하고 참여자가 적절한 보호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면서도 “가상자산 발행자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다소 엄격한 규제가 관련 사업 영역 초기 활성화를 억제할 것이라는 평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15일 ‘2023 MOEF-BOK-FSC-IMF 국제컨퍼런스’ 참석“스테이블코인 디지털 지급수단 안착 시 중앙은행 화폐 구축할 수도”“CBDC 도입 논의, 미룰 수 없는 시급성 지닌 중요 과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스테이블코인이 비자(VISA)나 마스터카드(Mastercard)처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기관에 의해 발행된다면, 국가 간 자본이동의 변동성이 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