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스텐스 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에서 ‘BIS는 스테이블코인을 금융시스템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있는 반면, CBDC를 대안으로 제시하는 이유’를 묻자 “CBDC는 중앙은행이 가진 화폐 신뢰를 토대로 한 반면, 스테이블코인은 그러한 신뢰를 다른 기관으로부터 빌려야 한다”며 “스테이블코인이 믿을 만한 디지털 화폐가 없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라면 CBDC가 이런 문제를...
위메이드는 지난해 말 자체 메인넷인 위믹스3.0을 런칭해 확장성을 확보하고, 생태계 내 경제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한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도 발행하고 있다. 게임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NFT·다오 플랫폼 ‘나일’과 디파이플랫폼 ‘위믹스파이’ 등 생태계 구성요소도 확충하는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주로 사용하는 블록체인과 상관없이 자산을 통합...
이어 김 교수는 가상자산들을 소개하고 연장선에서 스테이블코인, 디지털화폐(CBDC)와 토큰금융에 의한 리스크가 전통금융으로 전파되는 경로를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는 “빅테크, 핀테크 등 테크기업들의 금융시장에 대한 진입이 효율성 제고 등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리스크를 유발하는 점을 인정하고, 이를 완화하는 방안으로 동일행위-동일규제...
또한 김지윤 DSRV 대표는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CBDC와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산업은행, 한국벤처투자, BNK금융지주 등 주요 VC의 심사역들이 자리한 가운데 여러 Web 3.0 기업들이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블록체인 시티 부산’ 건설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피칭 세션도 열린다. 입상한 스타트업에게는 소정의...
그는 “잘 안 됐던 사례지만 테라 같은 케이스를 보면서 스테이블코인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USDT나 USDC 등 고도화된 스테이블코인의 유즈 케이스들도 많이 나왔다”며 “이전에 화폐의 영역은 명확하게 중앙은행만의 영역이었고 이제 기술이 보증 해줄 수 있는 형태로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5년 동안 보여줬다”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웹3.0 산업 현황을 포천 100대...
올해 6월 1일부터는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트레블 룰 도입과 은행 및 신탁사 등 금융기관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허용되는 등 가상자산 대중화를 위한 법·제도적 바탕을 쌓는 중이다. 규제로 인해 가상자산 거래업자는 고객의 자산을 100% 콜드월렛에 보관해야 하며, 법정화폐 역시 신탁회사에 보관해야 한다. 스테이블코인 역시 라이선스 등 엄격한 발행...
코인 발행(ICO)과 코인 운용 예치업, 스테이블 코인 관련 규제, 가상자산평가업 및 자문업·공시업 등에 대한 규율 등 입법 과제가 산적해 있다.
전 교수는 이러한 입법 과제를 두고 "모두 시급하고 중용한 내용"이라면서 “그중에서도 특히 코인 운용 예치업 및 자문업·공시업과 관련해서는 이미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에 포함됐어야 할 내용도 많이...
금 연계 RWA 토큰 통해 유동성 늘어…웹3.0 전환 대세잠자고 있는 금, 디파이로…유동성↑ㆍ금융 소득 발생“BTCㆍ스테이블 마켓처럼 금본위 마켓 만드는 게 목표”
“궁극적으로는 실물자산들의 기본인 금을 기반으로 한 가상자산 마켓을 만들고 싶다. BTC마켓, USDT·USDC마켓 같은 금본위의 GPC마켓을 만드는 게 목표다”
임대훈 크레더 대표는 최근 본지와 만나 현재...
바이낸스 재팬의 목표는 스테이블 코인 사업 진출과 웹3.0 영역 진출이다. 토큰 100개를 상장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일본 금융당국은 올해 스테이블 코인 규제를 마련하고, 은행과 신탁회사 등 금융회사의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허용했다. 새로운 규제에 맞춰 적극적으로 사업을 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타케시 대표는 “스테이블 코인을 분배할 수 있는 라이선스에...
테더(USDT)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미국 달러(USD)와 1대 1로 가치가 연동된다.
코어닥스는 ERC-20을 기반으로 하는 USDT 마켓 오픈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테더 특유의 암호화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자산 보호도 더욱 두텁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테더 마켓 신규...
일본 금융청은 이 법을 통해 처음으로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명문화함으로써 자국 내 발행을 허용했다.
자민당은 “자금결제법 개정 후 대형 금융기관들이 스테이블코인의 발행·보급을 본격적으로 검토한다고 표명했다”며 “또 대형 통신사를 중심으로 웹3.0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웹3.0의 잠재력에 대한...
바이낸스 프랑스 법률책임자 “내년 MiCA 적용되면 모든 스테이블 상폐” 우려MiCA,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 EMI라이선스, 백서, 준비금 등 규제 적용 예정업계 관계자 “MiCA는 가상자산 특화법, 상식적으로 무작정 쫓아내지 않을 것”
유럽연합(EU)의 포괄적 가상자산 규제 법안인 MiCA가 적용되면 유럽 내 거래소에서 모든 스테이블코인이 상장폐지될 수도 있다는...
5일(현지시간) 비자 카드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블록체인에 이더리움에 이어 솔라나를 추가하겠다고 밝히기 전날 가격보다도 1달러 이상 하락한 가격이다.
앞서 지난주 비자는 솔라나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USDC(USD코인) 결제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솔라나 가격은 19달러대에서 최대 20.5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칼...
필리핀 주요 송금업체 DA5와 협력…필리핀 페소 1:1 고정‘서지페이’ 통해 런칭…18일 필리핀 블록체인 위크서 공개
블록체인 전문기업 그루핀(GURUFIN)이 필리핀 송금업체 디에이5(DA5,inc)와 공동으로 필리핀 페소에 1:1로 고정되는 스테이블 코인 ‘PHMU’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그루핀이 디에이5와 공동으로 발행하는 PHMU 스테이블 코인은 100...
기존 메이커다오의 스테이블코인 ‘다이(DAI)’ 운영체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현재 메이커다오는 ‘다이’ 발행을 통해 마련된 자금을 최근 미 국채 등 실물 자산에 투자하면서 5%대 ‘다이 저축 이율(DSR)’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서브다오 참여와 스테이킹 이율을 동시에 가져갈 순 없고, 참여자들은 다이 스테이킹을 통해 이자를 획득할지, 서브다오의 거버넌스 토큰을...
스테이블코인은 새로운 금융시스템에서 핵심자산아시아 시장 가장 큰 투자처로 파트너십 계획 중한국 시장 규제 마련하면 글로벌 중요 플레이어 될 것
시가총액 2위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 발행사 써클의 CEO인 제레미 알레어는 규제 명확성이 가상자산 기업에 중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제레미 알레어 써클 CEO는 6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써클의 알렉산더 루이스 수석 솔루션 엔지니어는 스테이블코인과 퍼블릭 블록체인 활용을 위한 솔루션을 소개하며, 니콜라스 컨센시스 리오촌 R&D부서장은 컨센시스의 영지식 이더리움 가상머신 레이어2 네트워크 ‘리니아’의 프로젝트 연설에 나선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연사들의 연설 이외에도 총 15개 기업의 비즈니스 피칭, 패널토론, 네트워킹 타임...
러시아인들이 루블화를 테더와 같은 미국 달러화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으로도 교환할 수 있으며, 이렇게 교환된 스테이블코인을 해외 거래소에서 또다시 교환하거나 다른 가상자산 지갑으로 전송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바이낸스는 회원간 루블화를 가상화폐로 바꾸는 개인간 거래(P2P)도 막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간의 거래는 바이낸스와...
준비금 성격, 규모, 상환 기간 등 제시싱가포르서 발행되고 G10 통화 연동되는 코인 대상테더·서클 모두 명확한 지침에 환영
전 세계 각국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정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싱가포르가 처음으로 규정을 확정했다고 CNBC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싱가포르 중앙은행인 싱가포르통화청(MAS)이 공개한 규정안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는...
앞서 블로코는 2018년 한국은행 CBDC 사업의 시발점이 된 분산 원장 기술 기반 소액 결제 모의 POC를 시작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포인트 SaaS ‘젬페이’를 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간편하게 지갑 생성 및 포인트 거래ㆍ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업용 통합 개발 환경(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IDE)을 제공하고 있다.
김종환 블로코 대표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