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여년간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병원에서 교수로 근무하며 의료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최초 간이식 수술(2007년), 국내 최초 무수혈 간이식 수술(2011년), 순천향대 부천병원 최초 외국인 환자 대상 간이식 수술(2013년) 성공을 이끄는 등 간이식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KLASS)가 주관한 이번 연구에는 김형호, 한상욱 교수를 비롯해서 동아대병원(김민찬), 신촌세브란스병원(형우진), 여의도성모병원(김욱), 서울대병원(이혁준), 계명대병원(류승완), 부천순천향대병원(조규석), 서울성모병원(송교영), 전남대병원(류성엽) 등이 참여했다.
제 1저자인 김 교수는 “한국에서 복강경 위암 안전성을 입증하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가 지난 8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제3회 태평양 북서부 소화기학회 소화기내시경심포지엄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문 교수는 담도내시경검사의 발전 현황에 대해 강의했다. 태평양 북서부 소화기학회는 미국 북서부에 위치한 소화기 관련 교수 및 의사들이 참여해 최신 지견을 교환하는 학회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심장의 날’ 건강공개강좌를 오는 13일 오후 병원 지하 1층 순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심장내과 서혜선 교수가 ‘고혈압’에 대해, 심장내과 서존 교수가 ‘협심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강연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항목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경동맥초음파 검사 등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오는 13일 ‘뇌졸중의 예방과 위험인자 조절’건강강좌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본관 지하 1층 제2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신경과 이동현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향후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강좌는 무료이며, 원하는 사람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부천시는 오는 1월 30일∼2월 2일 시청사에 연휴 대책 총괄상황실을 설치, 의료·교통·수도·청소 민원 접수시 바로 처리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 부천병원·부천성모병원·세종병원 등 8개 종합병원의 응급실을 24시간 가동하고, 병원 11곳·의원 21곳·약국 39곳을 당직 의료기관·약국으로 정하고 연휴기간 문을 연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안과 박태관 교수팀이 동물실험을 통해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벡터를 손 쉽게 망막조직에 전달하는 ‘유리체 공간 내 주사법’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AAV 벡터는 신경망막 유전자 치료에 가장 적합한 물질로, 한번 손상된 황반은 회복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이번 연구가 난치성 망막질환 환자 치료의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서울병원과 부천병원 부원장에는 변동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김형철 외과 교수가 각각 연임됐다.
한편, 이문성 부천병원 신임 원장은 1985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지난 1989년부터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 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박재성 교수가 최근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차기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박 교수는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1991년부터 순천향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총무이사, 감사 및 아시아흉부영상의학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2013년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종합점수는 99.93점으로 상급종합병원 평균인 99.6점을 상회하는 매우 높은 점수다. 이번 평가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높은 치료 수준을 인정받게 됐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춘식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제29대 회장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13년 12월부터 1년간이다. 박 교수는 지난 22일 열린 ‘제116차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35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과 상금을 수상했다.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우리나라 1호 의료법인으로 1974년에 설립된 이래 현재 산하에 4개의 병원(서울, 부천, 천안, 구미)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에는 외국인환자 유치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공로패를 받은 바 있을 정도로 국제적으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산하의 4개 병원에서 ‘투웰브 어덜트’에 대한...
상계백병원(97%) 길병원(93%) 순천향대부천병원(93%) 등 8개 병원은 병상포화지수가 8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병상 회전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사실상 100% 대기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비해 서울아산과 연대세브란스는 똑같이 약 67%였고, 가톨릭서울성모는 이보다 더 낮은 64%에 그쳐 응급실 병상 운영에 비교적 여유가 있었다.
한편 이번...
순천향대부천병원은 신경외과 황선철 교수팀이 최근 91세(수술 당시 90세) 뇌종양 환자의 종양제거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이모씨는 극심한 두통과 어지럼증을 보여 순천향대병원을 찾았다. 오른쪽 소뇌 근처에 4.6㎝X4.0㎝ 크기의 거대 종양이 있었고, 이로 인해 걸음걸이가 불편하고 어지럼증과 두통이 심했다.
병원측은 고령 환자의 경우 수술 자체의...
생명과 환경, 이웃을 중시하는 그의 100년 삶이 오늘 새벽 1시 49분 경기도 부천순천향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마무리됐다.
원 원장은 2년 전 충북 괴산 풀무원농장에서 생활하다가 넷째딸 혜덕씨 부부가 있는 경기도 포천 중리 농장으로 거처를 옮긴 후 매주 일요일 포천에서 서울 제기동에 있는 교회를 다닐 정도로 건강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기력이 많이 떨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