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에 이어 잠재력 있는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선발하기 위해 ICT 특성화고 채용도 실시한다.
ESG 관점의 사회적 가치 실천 및 다양한 인재 발굴을 위해 2021년 신설된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이 이번에도 진행한다.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다문화가정 및 순직 공무원 자녀 등이 대상이며 개인ㆍ기업금융 및 ICT 개발 분야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 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던 중 항명 등의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청구됐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일 중앙지역군사법원은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군 검찰이 박 전 단장을 상대로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에 대해 “현 단계서 증거인멸 또는 도망의 염려 및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본다”며 기각했다.
군사법원은...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순직유족급여 청구서’ 접수“유서 없어도 순직 인정 될 수 있어야”
서울 서이초에서 사망한 교사의 유족이 고인의 순직 처리를 청구했다. 고인이 비교적 어린 나이에 1학년 학급을 맡고, 문제학생 지도로 스트레스를 받아 사망에 이르렀다는 판단에서다.
유족 대리인 문유진 변호사(법무법인 판심)는 31일 오전 11시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일방적 주장 발표에 유감을 표하며, 피의자가 수사절차 내에서 관련 증거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등 필요한 주장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전 단장은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채모 상병 관련 수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하지 말고 보류하라는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혐의(군형법상 항명)로 군검찰에 입건됐다.
수해 지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사망한 해병대 채 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해당 사건의 경찰 이첩을 보류한 배경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대령은 전날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에 출석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실관계 진술서를 제출했다.
이날 공개된 진술서에는 김계환...
이날 기념식에는 해양경계 임무 수행 중 순직한 고(故) 조동수 경감의 유가족을 비롯해 해양경찰 순직자 유가족 7명, 바다 위 함정에서 태어나 현재는 고등학생이 된 남해우리 군, 어린 시절 해양경찰에 구조된 이후 자신이 해양경찰이 된 양승호 경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길태기...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이 순간에도 현장의 최일선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해양경찰관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순직, 전몰 해양경찰관들께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양 사고의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에...
집중호우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던 해병대 1사단 소속 채 상병이 순직한 지 37일 만에 해병대사령관이 국민에게 사과했다.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25일 국회 국방위 전체 회의에 출석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사령관은 "지휘관은 부대의 성패에 대한 책임을 지며, 그...
국방부가 ‘해병대 순직사고’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자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위원들이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방부 측은 채수근 상병 사건 초동수사에 대해 ‘외압은 없었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둘레길에서 폭행을 당한 뒤 숨진 30대 여성이 교직원 연수차 출근하던 초등교사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원단체가 애도를 표하며 ‘순직 처리’를 요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21일 애도 논평을 통해 "피해 선생님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전국의 선생님과 함께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를...
한편, 고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된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의 폭로로 ‘외압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박 수사단장은 채 상병 사망사건을 놓고 사건 이첩에 대한 항명 혐의로 보직 해임된 상태다.
박 전 수사단장은 앞서 지난 11일 입장문을 통해 “국방부 검찰단은 적법하게 경찰에 이첩된 사건 서류를 불법적으로...
15일 MBC에 따르면 사망한 교사 유족 측은 사실 그대로 사망 경위서에 ‘극단적 선택’으로 수정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학교가 이를 묵살한 탓에 공무상 순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고 이영승 교사 유족 측은 2021년 12월 13일 이 씨의 순직 처리를 위해 학교에 연락을 취했다. MBC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경위서가 어떻게 보고가 됐는지 알 수 있을까요”라는 유족...
준비해 다문화·산업재해 피해 가정의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미희망재단은 우미건설이 2006년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민관협력사업으로 국가보훈부와 함께 전몰·순직군경 자녀 지원을 위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정 학습 교육·돌봄 지원사업 '우미 多 Dream 多이룸(우다다)'도 진행한다.
박 원내대표는 “채 상병이 순직한 지 한 달이 돼 가지만 수사기관 수사는 시작도 못했다”며 “증거 인멸의 우려가 커지고, 국민적 의혹과 공분도 커지고 있기 때문에 특검으로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실은 ‘국가안보실 개입이 상황이 없었다고 본다’고 밝혔다”며 “‘없었다’가 아니라 ‘없었다고 본다’는 애매한 입장은, 사실 확인이...
그는 “2023년 대한민국 군대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의 참담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20대 해병대원이 인재로 순직했으나 군과 정부는 책임을 회피하고 진상을 은폐하기 바쁘다. 사단장의 책임을 적시한 수사단장은 ‘항명죄’라는 이유로 보직 해임됐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드라마에서는 주인공들이 무책임한 국가에 ‘한 방’ 먹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수해 실종자를 찾다 순직한 고(故) 채수근 상병 사건과 관련해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으로 법적·도의적 책임을 다해도 모자랄 판인데 윤석열 정부가 진상 은폐에 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채 상병의 순직은 철저한 인재였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같은 기간 순직한 경찰관도 3명이다. 공권력 위상이 위태롭다는 뜻이다.
실제로 중학생이 경찰서에서 경찰관을 발로 차며 욕설을 하고 노조 간부가 불법 시위를 막는 공직자를 흉기와 폭언으로 겁박하기 일쑤다. 심지어 범죄행위를 막은 경찰관이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돼 불이익을 받는 일도 다반사다.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권력 행사에 대해 사법부가...
지난해 소방과 경찰 공무원 중 순직, 공상을 당한 ‘우리 히어로’ 100여 명을 선정해 가족에게 장학금 등 생활 지원을 펼쳤다. 올해는 군인으로 대상을 확대해 트라우마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미래재단은 주요 사업 대상에 ‘미래세대’를 추가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도와 '현재'를 지원해온 것에 더해 미성년 미혼 한부모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