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양국 무역투자진흥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앙골라민간투자수출진흥청(AIPEX) 간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돼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교역·투자 정보 제공 등 양국 기업인 간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KOTRA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올 7월에 열리는 앙골라 루안다국제박람회에 한국 홍보관을 구성하는 등 양국 간 교역 확대를...
국내와 생산, R&D 등 협력망을 유지하는 해외 신설법인에는 국내 기업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해외법인 정책자금, 바우처, 투자유치 등 글로벌 진출 맞춤형 지원도 진행한다.
오 장관은 “해외 수출과 진출을 넘어서 인력, 자본, 기술의 글로벌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똑똑한 지원’ 전략을 통해 AI‧빅테이터 기반으로 지원체계를 혁신할...
비제조업은 수출, 고용 전망은 개선되지만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4월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62.2%가 '내수부진'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인건비 상승(49.1%) △업체 간 과당경쟁(35.5%) △원자재가격 상승(34.7%) 순으로 나타났다.
경영 애로 추이를 살펴보면 △내수부진(59.0%→62.2...
이명자 한국무역협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대기업은 사업 분야 확장과 수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고 스타트업은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성장과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무역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번 반덤핑 조사개시 이후 수 차례의 업계 간담회를 통해 업계 의견을 청취해 왔고, 중소·중견기업 수입 규제 대응 지원사업을 통해 법률·회계 컨설팅을 지원해 왔다.
특히 통상교섭본부장 명의 상무장관 앞 서한, 상무부 고위급 양자 접촉 등을 통해 조사 대상 범위가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양국 투자 협력에도 부정적임을 적극적으로 제기했다.
회의를...
법규 위반, 법인세 체납, 사회적 물의가 없고, 업력, 경제·사회적 기여, 기업 역량 및 혁신, 수출 및 일자리 창출 등 종합 평가 8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명문장수기업’ 확인서와 현판이 전달되고, 연구개발(R&D), 수출, 인력, 정책자금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산점도 부여된다. 제품과 기업...
수출 지원정책 대상은 기존의 제품 수출 기업 중심에서 테크 서비스 기업으로 확대한다.
또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해 ‘혁신중기’ 인증제도(벤처, 이노비즈 등)에 글로벌 평가지표를 추가할 계획이다. ‘글로벌수준 평가제’ 도입을 통해서는 해외인재 유치, 글로벌 기술교류, 투자유치 등을 평가해 글로벌 지향성 중소기업을 우대한다.
중기부는...
EU 탄소국경조정제(CBAM) 대상 수출 상위 중소기업에 컨설팅, 탄소 저감설비, 글로벌 검증기관을 활용한 국제인증 획득 등 집중지원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인증제도는 개편한다. ‘혁신 중소기업’이 투자유치, 상장 등에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벤처·이노비즈·메인비즈 등 인증 평가지표에 ESG 요소 반영한다.
중소기업의 효과적 녹색경제, ESG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9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의 중소기업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특화 시책으로 품목별 해외 바이어(구매자) 조사·거래처 발굴을 지원하고, 북미 권역 언론홍보 기관을 활용해 현지에서 수원시 중소기업 제품 수출을 홍보한다.
5월 20일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10개 업체에는 EU(유럽연합), ASEAN(아세안), 중동 등 수출 대상국 바이어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5개...
연사로 나선 '다름액셀러레이터'의 양성준 이사는 창업기(1~3년), 도약기(3~7년) 기업들을 위한 △사업화 자금 △R&D 자금 △바우처 자금 △고용지원금 등 정부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양 이사는 벤처기업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과 예산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필요한 자금과 인프라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절차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4일 현대차 사내 하청업체 ‘무진기업’ 노동자 A 씨 등 26명이 현대차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A 씨 등은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출용 차량을 야적장으로 옮겨 주차하는 ‘치장’ 업무를 맡아왔다. 이들은 업무수행에 있어서 현대차의 직...
이번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에는 내수 및 수출기업 6966개사가 신청해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품 경쟁력, 생산 역량, 기술의 차별성, 수출전략 목표수립, 기업 재무건전성 및 신시장 개척 노력 등을 면밀하게 평가해 189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수출국 다변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평가 시 수출국 다변화 지표 비중을 확대(20...
ITC는 법원의 소송보다 비교적 신속한 시간 내에 특허 침해 기업의 수입·수출 자체를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재산(IP) 분야 전문인 정영훈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ITC 절차는 침해품의 수입 행위를 규율하고 문제를 판단하는 역할을 하게 돼 일반적인 법원 소송 절차와는 구분된다”며 “PCA는 판결을 대체하는 성격의 분쟁 해결 수단으로 중재...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확인서 발급과 현판을 제공하고 자사 제품에 명문장수기업 상징(마크)을 활용해 홍보할 수 있다. 또한, 자금·수출 등 중기부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신청자격과 방법, 우대 사항 등은 중기부 누리집의 명문장수기업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가 안정 목표치(2%)를 웃도는 3%대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깜짝 성장'으로 금리 인하 시점이 더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물가 상승세와 경기 회복에 연내 금리 인하를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까지 제기된다.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하면 가계의 소비 여력과 기업의 투자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4)
△327개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
△전자상거래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제167차 복권위원회 개최
5월 1일(수)
△부총리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UAE 아부다비, 프랑스 파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개최
△사회이동성...
최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구리 가격이 양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은 공급 측면이 컸다”며 “계절적으로 타이트한 공급 속 파나마 구리광산의 조업 중단과 한계 기업 속출에 따른 폐광, 이로 인한 중국계 제련 기업들의 감산이 가격을 이끈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구리 가격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점치는 목소리도 여전하다. 일각에선 구리 가격이...
안 장관은 체코 방문 기간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을 초청해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했다.
안 장관은 유럽연합(EU) 의회가 주요 경제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수출·통상 환경이 변화하고 있어 체코를 비롯해 EU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큐로셀, ‘안발셀’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 신청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안발셀’의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 대상 지정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청을 통해 올해 3분기 내 안발셀의 신속처리 대상을 지정받은 후 이어서 신약 허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발셀은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